[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게임 산업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시뮬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방위산업과 제조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V) 설립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피지컬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래프톤은 게임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처리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공동 개발 성과를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오픈AI(OpenAI)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미국 AI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의료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보안 기준을 충족한 AI 기반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생성형 AI 기업 오픈AI와 사업 제휴 계약인 BAA(Business Associat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BAA는 미국 의료기관이나 헬스케어 기업이 환자의 민감한 의료 정보(PHI)를 외부 기업과 공유할 때 반드시 체결해야 하는 보안 계약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폴라리스오피스는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 데이터 처리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자사의 AI 문서 분석 기술과 오픈AI의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을 대상으로 한 AI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솔루션은 ‘AskDoc for Pharma’다. 해당 서비스는 폴라리스오피스의 문서 AI 기술과 계열사 폴라리스AI파마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개발된 산업 특화 AI 솔루션이다. AskDoc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피지컬 AI(Physical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류긍선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히며 모빌리티 데이터와 플랫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지난 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대표는 “일상의 모든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로 거듭나겠다”며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대등하게 경쟁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가 피지컬 AI 구현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제해 온 데이터 자산과 지도·도로 네트워크 정보, 호출부터 정산까지 이어지는 플랫폼 운영 체계 등이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이동 데이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국방과 제조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국방·제조 특화 LLM 및 피지컬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보안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방·제조 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지능화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국방·제조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와 AI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대형언어모델(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산업 현장 적용 솔루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AI 솔루션을 연동해 공동 사업 추진 가능성도 검토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모델을 포함한 ‘풀스택 AI’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코난테크놀로지는 AI 솔루션과 에이전트 기반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코난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과 제조 산업에 특화된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FETV=신동현 기자] KT가 정관 개정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관리·라이선스 사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미디어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KT는 지난해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이전부터 추진해 온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10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4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대표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 총 9개 의안이 상정된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목적사업 조정과 공고방법 변경,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사외이사 명칭 변경,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 상향,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의무 반영, 부칙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임원 선임 안건에서는 사외이사로 김영한·윤종수 후보,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권명숙·서진석 후보가 각각 선임 안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로 박윤영 후보, 사내이사로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이번 안건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목적사업 변경이다. KT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12일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전락발표회에서 레거시 IP와 신규 IP,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축으로 한 ‘3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2년간 장르 다변화와 조직 효율화 등을 통해 체질 개선을 진행해온 엔씨소프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고 2030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박병무 공동대표 "체질 개선 마쳤다…올해부터 본격 성과 낼 것” 첫번째 발표를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체질 개선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박 공동대표는 취임 당시 엔씨소프트가 MMORPG 장르와 특정 지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게임 하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고 매출도 한국·대만·일본에 약 70%가 집중돼 있었다”며 “리니지 IP 중심의 이용자 구조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지난 2년 동안 장르 다변화와 조직 효율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 공동대표는 “MMORPG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위메이드맥스에 대한 경영 관리의 고삐를 더욱 죄일 전망이다. 위메이드맥스의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오른 이창희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은 현재 위메이드 내부 구조조정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안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사 선임 안건에는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길형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이창희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창희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등을 거치며 금융, 대기업 전략, 투자금융 분야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2022년 위메이드 ‘탤런트투자팀’에 합류했으며 이후 전략기획실장으로 승진해 현재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사업 구조 정비 등을 총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가 위메이드의 조직 개편과 경영 체계 재정비를 주도한 인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5년 경영지원본부 체제를 재편하고 재무관리실을 재무관리본부로 격상하는 등 재무·지원 조직을 박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CJ 브랜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CJ 브랜드 이용 후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적립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J 브랜드를 여러 곳 이용한 고객에게 단계별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 ONE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10포인트가 지급된다. 행사 대상 브랜드는 Olive Young, CGV, Tous les Jours, 올리페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CJ The Market, CJ OnStyle, TVING 등 CJ그룹의 온라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J 브랜드 2곳에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선착순 7000명에게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후 3곳의 브랜드를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 가운데 3000명에게는 추가로 1000포인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을 기준으로 실시간 ‘구매왕 랭킹’도 운영한다. 누적 구매금액 상위 10명에게
[FETV=신동현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S2W(에스투더블유)가 일본 정부기관과 보안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2W는 일본 정부기관과 자사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서비스 제공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체결한 최초 계약 대비 약 3.5배 규모로 늘어났다. 퀘이사는 AI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활용해 외부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이다. 조직 내부 보안 시스템에서 탐지하기 어려운 외부 위협 정보를 분석해 보안 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2W는 지난해 3월 해당 일본 정부기관과 최초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위협 정보 상시 공유와 맞춤형 기술 지원 체계를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총괄은 “일본 관련 위협 동향과 유출 정보에 대한 상시 보고와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일본 정부기관이 위협 가시성을 강화하고 잠재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할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미국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와 협력해 기업용 AI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업용 AX(AI 전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미국에서 열린 팔란티어 행사 ‘AIPCon’을 앞두고 체결됐으며 현신균 LG CNS 사장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와 생성형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AIP(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제공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파운드리는 기업 내부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이며 AIP는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파운드리와 AIP를 고객 기업 환경에 맞게 구축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란티어 사업 전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