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6일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하노루에 봄이 찾아오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는 풍성한 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도다리·멍게·멜(멸치의 제주방언)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두릅·쑥 등 봄나물을 활용, 제주 특유의 제철 진미를 한층 정갈하고 품격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따라서 하노루는 정식 메뉴로 제주 해녀들의 애환이 담긴 전통 식문화인 ‘해녀밥상’을 2인 상차림으로 구성·재현해 첫선을 보인다. 해녀밥상엔 두릅 솥밥과 새콤달콤한 도다리 회무침, 갓김치 멜조림, 쌈야채와 제주 토속 젓갈, 멜국 등이 풍성하게 차려져 봄 향기 가득한 진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입맛을 돋워줄 ‘봄나물 멍게 비빔밥’과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도다리 완자 쑥국’, 고급 어종인 무늬오징어를 활용한 ‘무늬오징어 튀김 덮밥’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하노루의 모든 메뉴는 전채와 후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3만원부터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 2월7일 출범한 ‘DSC 드림 X 청년창업펀드’에 총 50억원을 출자해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청년창업에 약정총액의 60%이상을 투자하는데 대상은 AI(인공지능)과 핀테크(FinTech), 블록체인(BlocChain), 빅데이터(BigData), IoT(사물인터넷) 등 미래 유망산업스타트업들이다. 또한 펀드 운용사 DSC인베스트먼트는 다양한 창업 초기투자 경험과 성공사례를 가진 스타트업 벤처캐피탈이며, 현대카드는 총 기금의 10%인 50억원을 출자해 가장 큰 민간 출자자이다. 특히 현대카드는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펀드에서 투자하는 기업들과 실질적 협업을 진행하는 유일한 전략적 출자사로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분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추진하고 있는데 작년 개설한 공유 오피스 ‘스튜디오 블랙’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공간 ‘핀베타(Finβ)’엔 100여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현대카드는 또 데모데이를 비롯해 이들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협업을 추진할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6일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을 탑재한 ‘올 뉴 K3(All New K3)’ 대규모 시승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올 뉴 K3를 3박4일간 자유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을 진행하는데 핵심 상품성인 연비·스타일·안전 등 3개 주제로 오는 5월8일까지 모두 9회차에 걸쳐 차수당 100명, 9회차만 200명 등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스트림을 처음 적용하고 동급 최고 안전·편의사양을 장착, 기존 준중형 모델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올 뉴 K3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이도록 대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기아차는 시승고객들이 후기를 본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면 우수 후기를 작성한 6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연비·스타일·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겐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승 참여 희망자는 만 21세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4월1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시승을 희망일자를 택해 응모할 수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SK는 5일 515억원 규모의 SK증권 지분 10%를 PE(사모펀드) 전문 운용회사 J&W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K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SK증권 지분 10%를 J&W파트너스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 계약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SK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작년 6월부터 SK증권 지분 전량을 공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해 지난해 8월 케이프컨소시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논란이 제기돼 결국 SK는 기존 주식매매 계약을 해지하고 J&W파트너스와 새로 계약을 체결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M&A(인수합병) 경험이 있는 J&W파트너스는 이번 지분 인수와 함께 기존 SK증권 임직원 고용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에서 대주주 변경 승인이 무난하게 마무리되면 지분 매각절차가 모두 끝나 SK증권은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된다. SK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5일 오케이 캐쉬백 11%가 적립되는 ‘11페이(Pay)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에스케이 플래닛’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Pay)’에 카드를 등록한 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용시 결제금액의 1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쌓이는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이상이면 11번가에서 건당 2만원이상 11페이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결제 한 건당 최대 1만점, 월 5만점까지 가능하다. 또 이 카드에 가입한 회원은 40만원이상 전월 이용실적이 있다면 편의점과 약국·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주유소·충전소·학원·골프장·골프연습장·미용실 등 11개 생활밀착 업종에서 건당 1만원이상 결제시 이용액의 5%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경우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이상일 때 월 최대 1만점, 80만원이상이면 월 2만점까지 쌓인다. 만약 편의점을 비롯한 11개 생활밀착 업종을 제외한 기타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했다면 전월 이용실적에 무관하게 이용금액의 0.1%가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된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5일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4길 17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3~176㎡의 총 1996세대 중 169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로 ▲63㎡ 188세대 ▲76㎡ 238세대 ▲84㎡ 772세대 ▲103㎡ 240세대 ▲118㎡ 204세대 ▲132㎡ 42세대 ▲173㎡PH(펜트하우스) 5세대 ▲176㎡PH 1세대 등이다. 또한 일반분양 세대의 약 71%인 1198세대이상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의 분양보증을 발급받았는데, 작년 9월 개포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와 같다. 따라서 컨소시엄은 강남구청과 협의해 최종 분양가를 확정하며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은 5일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매출비중이 20%를 넘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2배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LG전자 R&D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TV 신제품 발표회에서 “LG전자는 OLED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매년 2배이상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도 프리미엄시장에서 2배이상 성장하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사장은 “전체 TV제품들 가운데 OLED TV의 매출비중은 지난해 15% 수준이었고, 올해는 20%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권 사장은 현재 아마존의 ‘에코’와 구글의 ‘구글홈’ 등이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AI(인공지능) 플랫폼의 허브를 결국 TV가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단기적으로 기존에 인공지능이 탑재되지 않은 여러 제품을 네트워크로 묶고 컨트롤하려면 스피커와 같은 제품이 브리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거실의 인공지능 TV가 그 역할(인공지능 허브)을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권 사장은 또 AI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국내 출시를 앞두고 운영하고 있는 사전 체험존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전국 각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은 누적 체험객이 5일만에 16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영등포 타임스퀘어·강남 파이에스테이션과 부산 센텀시티·광주 유스퀘어·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자체 유통망인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내 S·ZONE 등 전국 4000여곳에서도 특화 체험공간을 마련, 대대적인 갤럭시 S9·S9+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기능별로 최적화된 공간에서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 갤럭시 S9과 S9+를 직관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를 사랑하고 갤럭시의 사용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Fan 큐레이터’ 100명이 주요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에게 자신이 경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최악의 침체기를 겪어온 조선업계 ‘빅3’가 올해 들어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불황 타개를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유럽 선주사에서 LNG(액화천연가스)선 2척을 수주했고 이달 1일 VLGC(초대형 유조선) 2척, 지난달 27·28일 LPG선 2척·VLCC 2척의 실적을 올렸다. 현대중공업은 불과 1주일새 8억원 가량으로 추산되는 8척의 일감을 확보한 셈인데 심지어 비수기인 지난 1월에 10억달러 규모의 15척을 수주하는 등 최근 4년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20억달러의 총 29척을 수주, 선종별로 LNG선 3척·LPG선 8척 등 가스선이 11척, 유조선 10척, 컨테이너선 6척,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 2척 등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도 최근 해외 LNG선사에서 옵션 1척을 포함해 18만㎥급 LNG선 1척을 수주했고 올 들어 컨테이너선 8척, LNG선 1척, 유조선 2척 등 10억3000만달러에 12척의 실적을 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7·28일 LNG운반선 2척과 VLCC 3척을 수주하고 지난 2일 VLCC 2척을 수주하는 등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삼성전자가 두바이 현지시간 2일부터 세계 최고(最高)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에 초대형 ‘갤럭시 S9’·‘갤럭시S9+’ 출시광고를 진행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S9·갤럭시S9+ 광고는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LED 파사드(Facade)를 통해 이틀간 5회에 걸쳐 신제품을 소개와 함께 브랜드 철학까지 전달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중동의 새로운 세대에게 멋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9·갤럭시S9+를 소개하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삼성전자 브랜드 메시지를 함께 담아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또 이날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 갤럭시 S9·갤럭시S9+의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AR 이모지 등 한 차원 진화한 카메라의 새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