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JB우리캐피탈은 한국GM과 7월 한 달간 쉐보레 구매고객에게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더블제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JB금융그룹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은 한국GM의 공식 제휴 할부금융사다. 이번 더블제로 혜택을 받는 대상차종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3개다. JB우리캐피탈은 무이자 할부와 추가 현금지원을 결합한 ‘더블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스파크 구매고객이 12개월 또는 24개월 무이자 콤보할부를 선택하면 무이자 할부혜택은 물론 각각 40만원과 20만원씩 추가 현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한국GM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이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첫차 구매고객 특별혜택’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3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년이상 차량 보유고객 특별혜택’을 통해선 최대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고객에게 선사한다.
[FETV=송현섭 기자]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이 외교적 갈등을 빚다 무역보복을 시작한 일본에서 금융보복 조치를 취해도 충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또한 최 위원장은 금리인하론 한계가 있다며 채무비율 악화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출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복 옵션을 검토했다며 “국내은행이나 기업에 신규대출과 만기연장(롤오버)을 안해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해도 대처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달리 국내 거시경제 지표와 금융시장이 안정돼 있다”며 “일본에서 돈을 안 빌려줘도 얼마든지 다른 데서 빌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에 대한 엔화대출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보완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서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대신 재정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최 위원장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려도 이미 충분히 낮고 대출규제로 투자확대나 소비증진 효과에 한계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것이 재정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아시아나
[FETV=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를 통해 모은 3억원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신한은행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사업이다. 앞서 신한은행 노사는 지난 5일 사단법인 해피기버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맞춤형 치아보철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 이병철 부문장과 신한은행 노동조합 김진홍 위원장은 쪽방촌에서 수혜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했다. 올 상반기 나눔사업 공모에선 최종 선정된 68곳에 모두 3억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신한은행 노사는 올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한 뒤 같은 액수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신한은행 노사가 도운 곳은 지난 7년간 1071곳에 액수만 60여억원에 달한다. 주요 수혜자와 지원내역은 농촌지역 취약층에 대한 식품과 생필품 지원을 포함해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및 직업역량 강화교육, 독거노인 의료봉사 및 의약품 등이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또 매달 장애인·소외계층 어린이 의료지원과 해외 저개발국 생계지원을 비롯한 안타까운 사연에 기부를 하는 ‘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200여명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FETV=송현섭 기자] KB금융그룹이 금융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2019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금융업 전망 및 KB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에서 KB이 나갈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곧바로 진행된 세션에선 젊고 역동적인 ‘혁신문화’ 확산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국내에선 처음 선보인 ‘바이오 인증을 통한 손으로 출금 서비스’와 국내 리서치센터 최초 맞춤형 투자정보 챗봇인 ‘리서치 챗봇’ 출시사례가 소개됐다. 참가 임원들은 이들 성공사례를 창출한 직원들의 ‘혁신 Story’를 들으며 상반기 워크숍에서 결의한 ‘KB다움’ 경영진 실천다짐을 되새겨 봤다. 이들 KB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들은 또 리더의 진정한 소통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 세션은 KB금융그룹의
▲말레이시아 KLCC 포디움(Lot L and M)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FETV=송현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말레이시아 아라 모덴 사(Arah Moden Sdn Bhd) 발주 KLCC 포디움 빌딩 프로젝트 낙찰통지서(LO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삼성물산 단독 수주한 이번 공사금액은 1억7900만달러(약 2070억원)이고 기간은 40개월이다. 오는 15일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된다.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쿠알라룸푸르시티 센터 마스터플랜에 포함돼 도심지역에 지상 6층의 복합몰을 건설하는 것이다. 건물엔 쇼핑몰과 백화점은 물론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사 페트로나스 갤러리도 들어선다. 이 건물은 오는 2022년말 준공되는 쿠알라룸푸르 새 지하철 역사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KLCC 포디움 일부 구간은 기둥 없이 외부로 돌출되는 비정형 구조로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세계최대 비정형 건축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공사경험으로 이번 수주에 유리했다. 아라 모덴의 모기업 KLCC는 삼성물산의 말레이시아 현지 대표작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맥시스 타워(Maxis Tower), KLCC Lot 91을 발주한 바 있다. 삼성물
<인사 이동> ◇본부장 △연금신탁본부 조치상 △강남지역본부 정병철 ◇부·실장 △PE실 임용성 △금융전산부 구영남 △e-뱅킹전산부 조용주 △총무부 유철희 △연금사업실 박윤선 ◇지점장 △강남 김형운 △잠실 김태헌 △김해 임정주 △양산 김수용 △아산 박정수
[FETV=송현섭 기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3(Tuas Finger3) 매립공사 현장에서 케이슨(Caisson)을 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현대건설은 창이지역과 테콩섬 등 일련의 해양매립 프로젝트를 통해 싱가포르 국토의 7%를 넓히고 있다. 이번 진수식은 매립현장에 설치하는 안벽인 케이슨을 바다에 띄우는 행사다. 케이슨은 수상이나 육상에서 상자 형태로 제작한 속이 빈 콘크리트 구조물로 토사나 사석으로 내부를 채운 뒤 교량의 기초와 방파제, 안벽의 본체용 구조물로 사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투아스핑거3는 싱가포르 최대의 227함 케이슨이 제작돼 설치되는 대형 매립공사 현장”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장비로 성공적인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싱가포르 국토개발계획에 따라 발주될 해상 매립공사 수주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8년 2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 발주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대 핑거3 매립 프로젝트를 일본 펜타오션과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컨소시엄에서 현대건설 지분은 35%로 3억9000만달러(약 4100억원)이다. 기간은 10
[FETV=송현섭 기자] 기상청은 7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은 편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호남과 영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령된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최저 22도에서 33도까지로 지난 6일보다 3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 발효지역은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및 충청권이다. 이들 지역에선 오는 9일까지 폭염대비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강원 영동지역은 오는 9일 새벽 6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에 오는 비는 오는 8일 새벽 6시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경우 7일밤 9시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8일 정오까지 내려 5∼30㎜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전남내륙의 경우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전남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올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019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들은 오는 8월말까지 오션월드와 캐리비안베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32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9%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오션월드는 날짜별로 본인 입장권을 59%까지 할인해준다. 대인 입장권은 주중 30%, 주말·공휴일엔 20%씩 할인하며 대인 1명당 미취학 자녀 1명도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에선 KB국민카드 고객 본인 입장권을 날짜별로 30~50%, 동반한 1명의 입장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의 경우 전월 KB국민카드 승인실적 20만원이상이면 본인 입장권 50% 할인, 동반 3명까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에선 매주 토요일 본인 50%, 동반 3명 30% 할인가격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다른 요일엔 본인은 40%, 동반 3명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 고객은 최근 3개월간 결제실적 합계액 90만원이상일 때 설악 워터피아와 한화 뽀로로아쿠아빌리지를 본인 40%, 동반 4명까지 2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페이판 ‘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이하늬 with 신한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30세대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터치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하우투리브 행사’는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진행방식은 이하늬 팬미팅 형식이다. 배우 이하늬는 데뷔 13년만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갖게 된다. 이하늬 팬들의 관심으로 지난달 13일 인터파크티켓 예매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하늬의 진솔한 삶과 함께 터치결제 서비스를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공개할 브이로그 영상에선 이하늬가 신한카드 터치결제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폰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터치결제 서비스를 지난 5월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의 핵심기술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전송)’를 신한페이판에 탑재한 것이다. 유저들은 신한페이판 앱을 구동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로 간편 결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