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모빌리티 서비스 ‘카카오 T 비즈니스'를 확대한 기업 회원 전용 플랫폼 ‘비즈니스 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업무용 이동에 특화된 다양한 이동 상품과 편리한 교통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카카오 T 앱에서 제공되는 카카오 T 택시, 카카오 T 블랙, 카카오 T 대리, 카카오내비를 업무용으로 이용하면 각 기업별 정책에 맞춰 교통비 이용 내역을 자동 정산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2월 업무용 택시 서비스로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이동 상품 확대, 기업 전용 상품 출시, 요금제 개편 등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6000여 곳이 넘는 기업 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즈니스 홈'은 업무용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카카오 T 비즈니스 회원 전용 플랫폼이다. 카카오 T 앱 내에서 개인적 이동과 업무 목적 이동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제공되던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의 경우, ▲카카오 T 홈 화면에 진입해 ▲원하는 이동 서비스를 선택한 후 ▲‘업무 설정’ 버튼을 눌
[FETV=송은정 기자]KT는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KT의 기업전용 5G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연동해 서비스형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산업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속, 고중량, 고위험 공정 수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산업용 로봇인데, 협동로봇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더 무거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로봇’은 현재 제공 중인 산업용 로봇의 설비 관리, 생산현황 관리, 이벤트 관리 등 기본기능 외에도 ▲로봇 등 장비를 통한 공정단위 생산관리, ▲로봇 장애진단과 수명예측 등 로봇유지 관리, ▲로봇 상태ㆍ생산 분석 및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로보틱스의 로봇관리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을 KT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리 메이커스’와 연동해 고도화한다. 또한 공장의 로봇이 민감하게 움직이고 대용량의 생산 데이터를 관제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네트워크가 필요한데, 품질관리와 기밀유지가 중요한 기업 특성상 상용망 트래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안성이 뛰어난 KT 기업전용 5G가 그 역할을 맡게 된다.
[FETV=송은정 기자]최근 온라인 구매 채널 혁신 등을 통해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한 가입신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을 통해 모바일 요금제 가입을 신청한 고객이 1월 대비 9월 말 기준 40% 이상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유샵(U+Shop)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샵을 통해 모바일 요금제 가입을 신청한 고객이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1월 대비 3월 30%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며 지난달에는 상승률이 40% 이상 치솟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고객언어 전문가와 사내 UX 전문부서의 자문을 받아 고객에게 쉽고 편한 온라인 구매경험을 제공하고자 유샵의 UI·UX도 개편했다. 개선하기 전 대비 개선 후 한달 간 가입신청 전환율은 10% 이상의 상승 효과를 봤다. 이 같은 성장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채널 고객경험 혁신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가입고객만을 위한 혜택 ‘유샵 전용 제휴팩’ ▲비대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쇼핑 ‘유샵 라이브’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
[FETV=송은정 기자]SK텔레콤이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과 '중증장애인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민관 협력으로 4개 기업 및 기관들은 이달 말부터 성남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택 앞에서 근무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출퇴근을 지원하는 ‘착한셔틀 모빌리티’ 시범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 ‘착한셔틀 모빌리티’ 시범사업은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를 활용, 9개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차량에는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먼저 탑승해 장애인들의 승하차를 보조한다. 또한 보호자 및 보호작업장과 핫라인을 구축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SKT는 이번 시범 사업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FETV=송은정 기자]◆5G 가입자 800만명 시대…전체 이통 가입자 7000만명 돌파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월 말 5G 가입자는 865만8222명으로 전월보다 80만1017명, 10.2%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398만10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T 263만1750명, LG유플러스 204만2558명이었다. 전체 이통 가입자는 전월보다 20만1119명 늘어난 7000만6170명을 기록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735만3733명으로 전월보다 35903명 증가했다. ◆구글코리아 대표, 과방위 국감 불참 한다 오는 7일 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에 구글코리아 대표가 불참석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코리아는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낸시 메이블 워커 대표의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앞서 워커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워커 대표는 국감 출석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려면 자가격리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는 등 이유를 들어 참석이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글플레이는 모든 앱에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수수료 30%를 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글의 국내 모바일 점유율이 60%가 넘다 보니 콘텐
[FETV=송은정 기자]SK그룹이 이달 말 제주에서 '2020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1일 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내년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CEO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SK그룹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회의 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그룹의 CEO 세미나는 그룹 내 모든 계열사 CEO가 한 자리에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FETV=송은정 기자]NHN은 자사가 개발하고 라인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츠무츠무 스타디움’을 일본 등 6개국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츠무츠무 스타디움’은 실시간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퍼즐게임이다.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싱가폴 등 6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LINE(라인) 메신저 친구나 게임 내 유저와 함께 최대 50명이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을 제공한다. ▲소지한 캐릭터 중 2종류를 ‘마이 츠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략성, ▲300가지 이상의 ‘파츠’로 자신만의 ‘츠무 얼굴’을 만들어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았다. NHN 측은 “인기 모바일 퍼즐게임을 개발해온 NHN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시간 경쟁의 재미가 가득한 ‘츠무츠무 스타디움’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론칭한 신중년 타겟 방송채널 더라이프에서 자체제작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이하 클래식은 왜그래)’를 오는 7일 첫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은 왜 그래’는 인기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클알못(클래식을 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의 클래식 입문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입장벽이 높고 고급 문화예술로 여겨졌던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인기 영화 속 장면들을 활용한다. 친숙한 영화와 낯선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킴으로써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안정환과 김준현이 ‘클알못’을 대표하는 MC로 나선다. 음악을 하는 가수지만 클래식은 들어본 적 없다는 트로트 요정 요요미가 2MC와 호흡을 맞춘다. 클래식 입문자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할 전문가로는 바리톤 정경 교수와 ‘영화관에 간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 작가가 출연한다. 더라이프 채널을 총괄하는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란 이미지가 있는 클래식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FETV=송은정 기자]KT 서비스 남부는 소독살균서비스 브랜드 ‘K-ViZERO(케이바이제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 서비스 남부는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강점으로 방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ViZERO(케이바이제로)’는 KT 서비스 남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중심의 소독살균, 해충방제 및 항균시공 서비스다. KT 서비스 남부는 ‘고객발 자기혁신’의 슬로건 하에서 현장 엔지니어들의 의견을 받아 개통/AS 서비스에서 확장된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K-ViZERO(케이바이제로)’는 ‘바이러스 제로’라는 뜻으로 일상 속에 있는 유해한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퇴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ViZERO(케이바이제로)’의 가장 큰 장점은 타사 대비 우월한 항균 시공 서비스다. 은이온입자 기술로 99.99% 멸균까지 5분만에 가능하다. 우수한 항균력을 가진 필름과 코팅제를 사용해 30분만에 완벽한 항균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별화된 소독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전문 소독교육을 이수한 서비스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인체에 무해한 약품과 초미립자 분사 기기를 사용해 공간 소독 서비스와 질
[FETV=송은정 기자]NHN에듀가 인도네시아국립대와 ‘온라인 평생 교육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NHN에듀의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 ‘아이엠에듀네트웍스’를 통해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으로 NHN에듀와 인도네시아국립대는 인도네시아 내 초중고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 교육 온라인 서비스와 온라인 국가 자격증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NHN에듀와 인도네시아국립대가 보유한 서비스 및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연구 및 기술 분야의 협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앞서 NHN에듀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 기업 ‘만화끼따’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합작 법인 ‘아이엠에듀네트웍스’를 설립한 바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학교 알림장 ‘아이엠스쿨’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NHN에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으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국립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현지 시장에서 유리한 사업 고지를 확보했다”며, “한국의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