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 속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련 피해 민원이 급증했다. 금감원이 지난해 접수한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련 피해 민원은 3442건으로, 2020년 민원 접수량 1744건보다 97.4%가 급증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에 대해서만 금융투자상품의 투자판이란 및 가치에 대해 조언할 수 있으며, 일대일 투자자문이나 자동매매 프로그램 판매·대여는 불법이다. 투자자문업자와 달리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니며, 영업행위 관련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문성, 거래 안정성, 건전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자다.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한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리·감독 방안을 지난해 5월 수립하고 제도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 전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방송 플랫폼을 이용하는 20개 등 6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108개 업체에서 위법행위 120건을 적발했다. 점검 대상 업체 6곳 가운데 1곳꼴로 위법행위가 적발된 셈이다. 유튜브 등 방송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명 사업자 20개는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보고의무 위반(39.2%), 미등록 투자자문(31.7%),
▲정기완씨 별세, 정성권·대성씨 부친상, 심정오(이베스트투자증권 부동산투자개발본부장 상무보)씨 빙부상 = 9일, 부천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032-651-0444
[FETV=성우창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이 확정됐다. 이에 증권업계 및 투자자들은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주식시장 관련 공약에 주목, 향후 변화에 따른 대비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정식 취임한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경제 부문 주요 공약으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내세웠다. 이에 정부 출범 후 그가 변화를 시도할 정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개인투자자 세제 지원 강화 ▲신사업 분할 상장 시 투자자 보호 강화 ▲내부자 무제한 지분 매도 제한 ▲공매도 제도 개선 ▲자본시장 투명성·공정성 개선 등이다. 전반적으로 세 부담을 줄이고 개인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가장 먼저 주식양도소득세를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행 주식양도소득세는 주식의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특정 종목을 지분율 1% 이상 보유하거나 보유액 10억원이 넘는 대주주의 매매차익에만 부과된다. 오는 2023년부터는 연간 5000만원을 넘는 매매차익에 대해 20%(과세표준 3억원 초과분은 25%) 세율로 과세가 시작된다. 모든 주식양도소득세 관련 조항이 전면 폐지
[FETV=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eBEST ON)’ 론칭을 기념하는 ‘이베스트 온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외 주식 1주 랜덤 지급, 모바일 쿠폰 증정, 현금 캐시백 지급,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6가지 소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생애 최초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국내주식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이벤트 신청 선착순 2만 명에게 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뱅크 등 국내 주식 1주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해외주식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은 같은 방식으로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 및 실시간 시세 조회 3개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하고 100만 원 이상 거래하면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등 미국주식 1주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비대면 계좌를 가진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신청 후 이베스트 온을 이용해 특정 시간에 국내외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으로 치킨, 주유상
[FETV=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거래소 선정 우수 IB로 꼽혔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기업공개)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작년 코스피 IPO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충실히 주관한 IB의 역할이 컸다"며 "거래소는 올해도 상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남숙씨 별세, 유춘화(한국예탁결제원 혁신금융부 수석위원)씨 모친상 = 8일,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 특2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352-4444
[FETV=성우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4월 8일까지 KODEX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티(합성H)' ETF를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간 거래금액 합산 1억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되고, 주간 거래금액 합산 10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주식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비대면 및 은행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당첨 또는 매주 당첨도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54호 '늦어지는 은퇴, 생애주기수지 적자에 대비하라'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변화 중인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퇴직·은퇴 동향을 분석했다. 최근 10년간 퇴직·은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정년을 크게 밑도는 50세 이전에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6~70대까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된 일자리 퇴직 시 평균 근속기간은 10년 전보다 1년 짧아졌다. 퇴직사유 중 정년퇴직 비중은 10% 선 아래로 떨어진 반면 비자발적 조기퇴직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퇴직 시점은 빨라지고 있고, 이로 인한 근로소득 공백 및 생애주기 적자를 메우기 위해 경제 활동을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박지혜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 “노후의 생애주기 적자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청장년기 소득의 일부를 꾸준히 적립해 개인적으로 연금자산을 마련하는 한편, 이·퇴직시 발생한 퇴직급여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가급적 장기간 운용, 축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FETV=성우창 기자] "올해의 금융환경은 지난해만큼 밝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고객 중심의 운영체계와 조직문화를 지속 유지해 나간다면 여전히 우리에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2022년 신년사 중)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로 정영채 사장을 단독 추대했다. 사실상 '3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연임 배경에는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 가입 등 탁월한 경영성과가 밑바탕이 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1조3167억원, 당기순이익 9479억원을 벌어들였다. 전년 대비 각각 67.2%, 64.3% 늘어난 수치다. 해외주식투자 고객 확대화 디지털 자산관리(WM) 서비스, 투자금융(IB)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하반기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헤지 전략, 리스크 관리 등으로 운용손익을 개선했으며,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에서는 해외주식 고객 기반 확대와 디지털 WM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성과를 거뒀다. IB 부문은 주식발행시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주식 투자 앱 스텝스(STEPS)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천원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천원샵’은 해외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천원샵’에서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1년간 적용하며, ‘천원샵’ 내에서 소수점 주식 매수 시 자동 환전 금액에 대해 85% 환전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앱 ‘SmartM’ 에서도 3월 14일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및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장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MZ세대(2030세대)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소수점 매매를 통해 부담 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