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7월 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052호는 코스피200·홍콩항셍(HS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80%(연 7.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6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53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12개월,18개월,
[FETV=성우창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의 UNGC 가입이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비즈니스 전략과 활동에 통합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UN의 목표 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 발족된 UN 산하 전문기구이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1만 9천여 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UNGC 가입은 마스턴투자운용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전략팀 주도로 이뤄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UNGC 가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의식과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ESG 가치 내재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열린 UNGC 가입 인증서 전달식에는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2021 P4G(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기후변화 전문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과 민성훈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장, 이길의 경영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
[FETV=성우창 기자] 이달들어 부진했던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GS 등 '원전 3총사'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원자력발전소 정책 수혜주로 이들이 공동 투자한 미국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원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도 이들 세 기업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GS의 주가는 이달 초부터 23일까지 평균 13%가량 하락했다. 미국 통화 긴축 등 증시 환경 악재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두산에너빌리티는 10.61% 오른 1만8750원, 삼성물산은 7.33% 오른 11만7000원, GS는 3.34% 오른 4만1750원을 기록해 반등하고 있다. 높아진 원전 정책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달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봤으며, 원전 협력업체에 대한 1조원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이 양국 간 원전 사업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7일 바이든 미 대
[FETV=성우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2 코인원 개발자 집중 채용’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코인원은 상반기 공격적인 채용을 통해 개발자 규모를 연초 대비 50% 이상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집중 채용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 ▲iOS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백엔드 개발(Kotlin·Node.js) ▲풀스택 개발 ▲블록체인 지갑 개발 ▲백오피스 시스템 개발 ▲서버엔진 개발 ▲클라우드 보안 엔지니어 ▲서비스 보안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DevOps 개발 ▲QA 테스터 ▲QA 엔지니어로 16개 분야에서 총 50여 명의 전문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후 과제평가,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 총 1개월 간 코인원 채용 사이트 내 ‘개발자 집중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적극적인 지원 유도를 위해 다양한 입사 베네핏을 제공한다. 집중 채용 기간 내 최초 입사자에게는 최신 안마의자 및 애플 M2 노트북을 증정할 예정이며, 8월까지 입사한 모든 개발자에는 이 중 한 가지를 입사선물로 제공한다. 코인원은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FETV=성우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사모펀드 전수조사와 같이 위험 요인이 내포될 수 있는 부분에 검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권역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선택과 집중 방식의 사전 예방적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한 언급에 대한 부연 설명 요청에 이처럼 답했다. 이 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 관련해 지난 8일 '시스템을 통해 혹시 볼 여지가 있는지 잘 점검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취임 직후 말했던 것은 원론적인 것이었다"며 "사모펀드 관련 저희가 진행하는 전수조사 외에 특별히 지금 무엇을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불법 공매도 관련해서도 선택과 집중의 틀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주주 지분과 관련한 환매조건부 매매 등 불법 여부가 애매한 부분은 신고 규정 등 절차가 적절히 지켜졌는지를 점검하겠다"며 "혹여나 문제점이 있다면 점검 과정에서 업계와 소통하고 필요하면 금융위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불과 2∼3주 새 금융시장이 급변했다며 신속한 위기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각 업권에
[FETV=성우창 기자] 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사표를 제출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리 대표는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에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그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존리 대표의 차명 투자 의혹을 조사 중이다. 최근 금감원은 메리츠운용 대상 현장검사를 하면서 P2P(개인 간 금융) 플랫폼 관련 사모펀드 운용 내역과 투자 경위를 면밀히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운용 P2P 사모펀드의 투자 대상에는 존리 대표의 배우자가 주요 주주로 있는 P2P 업체 상품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존리 대표가 배우자 명의를 빌려 해당 업체 지분에 투자했는지를 포함해 P2P 사모펀드 운용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에 메리츠운용은 P2P 투자 4개 사모펀드를 존리 대표의 배우자가 지분 일부를 소유한 P사 상품에 투자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해당 펀드 투자자와 메리츠운용에 손실은 없으며, 금감원 조사에서 차명 투자 의혹을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다. 존리 대표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공개 강연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장기 주식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가치투자 전도사로 유명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를 인수했다. 업계 첫 사례다. 미래에셋운용의 홍콩 자회사 ‘미래에셋 글로벌 ETF홀딩스(Holdings)’와 미국 ETF 계열사 글로벌엑스(Global X)는 각각 55%, 45%를 투자해 호주 ETF 운용사 ‘ETF시큐리티스(Securities)’를 인수했다. ETF시큐리티스는 다양한 혁신성장 테마 ETF를 보유, 순자산총액(AUM) 약 4조2400억원 규모로 호주 시장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딜은 국내 운용사가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국내 금융사 해외 법인 대부분은 낮은 인지도 등을 이유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글로벌엑스는 2018년 AUM 규모 10조원 수준에서 미래에셋 인수 이후 올해 5월 말 기준 50조원 이상으로 커졌다. 미래에셋의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엑스를 크게 성장시킨 것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업계 처음으로 해외 자회사가 벌어들인 수익으로 해외운용사를 인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호주 현지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 차원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정 사장도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극심해 의료현장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사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은 매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해, 민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에 크게 기여한 단체에 주는 상이
[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영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WM영업직군 모집인원은 0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서울·대구·울산·부산·경남 지역 영업점에 배치된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2년 9월) 및 기졸업자,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자 중에서 오는 8월부터 근무 가능한 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금융기관 인턴 등 금융기관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증기가 부진하지만 WM영업 활성화와 후진 양성을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하이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차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8월 25일 발표된다.
▲이창균씨 별세. 허성재·순자·정현·수안·미향·미정씨 모친상, 이수정씨 시모상, 허정우(이베스트투자증권 부동산금융3팀장)씨 조모상 = 27일, 순천향부천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9일. 032-327-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