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크게 위축돼 투자자의 고심이 깊어짐에 따라 이달부터 유튜브 방송을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리서치 포(4) 유 라이브’라는 브랜드를 신설, 매일 오후 4시 라이브 방송을 고정으로 편성했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후 투자 판단이 가장 필요한 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요일별 코너는 월요일 ‘주간유망종목’, 화·목요일 ‘미스터 해외주식’, 수요일 ‘마켓 CHEF’, 금요일 '텍톡(Tech Talk)‘ 등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9년 11월 투자정보 라이브방송을 시작해 지난 5월까지 모두 550편을 방송했다. 누적 조회수는 5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의 방송도 ‘리서치 포 유 버추얼’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했다.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를 복제해 만든 가상인간인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 진행에 활용되고 있다.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의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베스트 리포트를 요약해 소개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를,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의 버추얼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 시황
[FETV=성우창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은 올해 상반기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사 이용자 중 40∼50대의 거래량 비중이 56.8%에 달해 과반수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50대로 29.9%였고, 40대는 25.9%, 60대 이상은 20.8%였다. 30대는 18%, 20대는 4.5%였다. 코빗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이 꾸준히 유입된 배경에는 사업 초기부터 유지해 온 보수적인 상장 정책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거래량 비중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1.5%포인트)와 30대(+0.6%포인트)로, 이들 비중이 2.1%포인트 늘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SK스퀘어 계열사와의 제휴 이벤트와 5월부터 송출된 TV 광고 직후 20대와 30대 거래 비중 증가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코빗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순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리플과 이더리움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코빗 관계자는 "MZ 세대의 신규 거래가 주목할 만하다"며 "하반기에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고, 이벤트를 계속
[FETV=성우창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8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51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3.41%(세전)의 수익이 제공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3.40%(세전)가 지급된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31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9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70%의 수익을 지급한다. 15일까지 판매하는 'DB happy+ ELS 제2237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8일까지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기부 활동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매칭 기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자작나무 숲속의 동물 친구들, 꽃보다 냥이 등 총 23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목각인형의 모험, 만월 등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도 함께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전시된 작품을 본 후 작품 구매에 대한 임직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작품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임직원 뿐만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자사 세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유안타 롱런(LONG-RUN) 절세 통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안타 롱 런 절세 상품은 절세 산 가입 고객의 성공적인 장기 투자를 응원하는 유안타증권만의 절세 통합 BI로 중개형 개인종합사간관리계좌(ISA),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저축, 체크카드로 구성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유안타증권에서 이 상품을 최초로 가입 또는 발급하고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현금 쿠폰을 지급한다. 중개형 ISA 계좌 개설 후 10만원 이상 입금 시 5000원, 개인형 IRP 가입 후 10만원 이상 납입 시 1만원, 연금 저축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하거나 자동 이체 30만원 이상(자동 이체 조건 월 10만원 이상, 1년 이상 설정) 납입 시 1만원, 유안타 체크카드 발급 후 1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의 현금 쿠폰을 제공한다. 절세 상품별 가입 및 거래금액 조건 달성에 따라 최대 5만원의 현금 쿠폰을 지급하는 레벨 업(Level Up) 이벤트도 실시한다. 레벨1부터 레벨4까지 달성한 개수에 따라 각각 5000원, 1만원, 1만500
[FETV=성우창 기자] 금융감독원은 4일 최대 주주가 자주 바뀌는 기업일수록 상장폐지나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최대 주주가 변경된 상장사는 501곳으로, 작년 말 기준 전체 상장사의 21.0%를 차지했다. 최대 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회사는 코스피 시장에서 6곳, 코스닥시장에서 39곳 등 총 45곳이었다. 금감원은 작년 말 기준 이들 회사 중 재무 상태가 부실한 회사 비중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곳이 29곳(64.4%)이었고, 자본잠식 상태인 곳이 13곳(28.9%)이었다. 이들 중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곳이 22곳(48.9%)이었고, 상장 폐지된 곳이 7곳(15.6%)이었다. 횡령·배임이 발생한 곳은 13곳(28.9%)에 달했다. '보유주식 장내 매도' 또는 '담보주식 반대매매'도 22곳(48.9%)에서 발생했다. 최대 주주가 3회 이상 변경된 회사는 최근 3년간 평균 4.8회의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을 했다. 통상 신주 발행이 잦으면 주식 가치가 희석화될 우려가 있다고 여겨진다. 최대 주주 변경 방식은 주식 양수도 계약(31.6%
[FETV=성우창 기자] 다올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다올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2022'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다올 벤처 챌린지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육성해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해 4회째를 맞았고, 올해부터 KTB금융그룹이 다올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함에 따라 ‘DAOL Venture Challenge’로 이름을 변경해 개최한다. 2019년부터 3년간 총 519개팀이 참가했고, 후속지원 연계를 통해 8개팀이 약 4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올금융그룹의 성장과 발맞춰 사업화 자금 지원규모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두 배 늘렸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 인재의 발굴 위해 서울과 부산 두 곳으로 나눠 지역예선을 진행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및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지역예선을 거쳐 총 20팀을
[FETV=성우창 기자] '수익률 세계 꼴찌·500조원 증발...' 숫자로 되 돌아본 올 상반기(1~6월) 국내 주식시장의 모습이다. 상반기 주식시장은 한 마디로 '침체'로 요약할 수 있다. 그나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선전한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안 거리다. ◆ 1 코스닥 지수는 올해 하락세를 거듭한 끝에 지난달 전 세계 대표 주가지수 40개 중 월간 하락률 1위(-18.17%)를 기록했다. 동기간 코스피는 13.68% 내려 하락률 3위를 기록, 나란히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오스트리아 ATX(-15.04%), 대만 가권(-13.35%), 이탈리아 FTSE MIB(-11.64%) 등을 제치고 세계 최하위 수준이었다. ◆ 22 코스피 지수는 작년 말 2977.65에서 6월 말 2332.64%로 약 22% 하락했다. 동기간 코스닥 지수는 1033.98에서 745.44로 28%정도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상반기 총 1.50%포인트(p)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글로벌 증시가 유동성을 상실했다. 이외에도 높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가 투심을 억눌렀다. 외국인 투자자는 상반기 약 20조원, 기관은 약 8조원을 순매도했다. 이렇게 나온 28조
[FETV=성우창 기자] KB금융그룹의 첫번째 공모 상장리츠인 'KB스타리츠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KB스타리츠)가 성공적으로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Pre-IPO) 를 완료했다. 예상 공모시점은 오는 8월 23일이다. 4일 KB운용에 따르면 ‘KB스타리츠’는 이날 프리IPO로 모집 예정이었던 약 3465억원의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 KB스타리츠의 총 모집예정금액은 5000억원으로 약 70%인 3465억원을 프리IPO로 조달하고, 약 30%인 1535억원은 공모로 모집할 예정인데,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의무 공모 비율인 30%만 공모하는 셈이다.앞서 기존 상장된 리츠 중에서 프리IPO로 전체 모집 금액의 약 70%를 조달한 사례는 없었다. 공모 비율을 낮춘 이유는 프리IPO시에 기관 투자자의 참여 비율을 최대한 높여 개인 투자자가 믿고 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프리IPO에 참여하는 기관 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 동안 보호예수가 적용돼 주가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고,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프리IPO에 참여한 기관들을 확인하고 투자를 할 수 있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다는 설명이다. 사측은 KB스타리츠의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 31일까지 ‘여름을 설레게 할 국내·해외주식 투자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며,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 시 모바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계좌개설 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현금 2만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추가로 현금 3만원을 지급해 최대 5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신용담보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간 연 3.2%로 제공하며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 거래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거래 신청 당일부터 95일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가 0%(매도 시 0.00229%), 이후 365일까지 0.069% 모바일(SmartM)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미국주식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