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은 유튜브 영상 '전격 DB다이렉트작전' 시리즈가 론칭 한 달여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장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을 패러디한 이번 영상들은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성우였던 이정구 씨가 직접 마이클 목소리를 더빙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보험 광고의 필수안내사항도 랩 스타일로 표현해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보험 광고에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DB손보는 "그동안 30대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코로나19 이후 중장년들에게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하게 됐고 반응도 좋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험 광고 맞나요', '쿠키 영상 진짜 웃겨요', '최근에 본 보험사 광고 중 베스트' 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존 보험사 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B급 감성과 레트로 콘셉트가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해당 영상들은 DB손보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DB손보 다이렉트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FETV=서윤화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1~3월) 전년보다 21.1% 증가한 13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2조4459억으로 같은 기간 10.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767억원을 기록해 16.5% 증가했다.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의 경우 지난해 1분기 108.8%에서 올해는 101.3%로 7.6%포인트(p)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별도재무제표 기준)은 20.9%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삼성카드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선물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하는 '가족사랑 선물전'은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및 노트PC, 갤럭시탭, 큐브냉장고 등 총 21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중 '플러스페이' 이벤트는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60만 삼성전자 S포인트 및 최대 2%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플러스페이를 삼성 디지털프라자 제휴 삼성카드로 결제 시 추가로 최대 10만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첩장 등 혼수증빙을 통해 '혼수클럽'에 가입한 예비 신혼부부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혼수클럽에 가입한 예비 신혼부부가 혼수가전을 플러스페이를 이용해 구입하면 금액대별로 최대 50만 삼성전자 S포인트를 제공한다. 혼수 가전 구입 후에도 3개월간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웨딩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의 '삼성카드 쇼핑' 할인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티니패스 카드’로 자녀 용돈을 정기충전하는 고객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티니패스 카드 정기충전을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등록 후 1회 이상 정기충전이 완료되면 월별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최대 3매까지 적립되고, 신청 월 포함 5개월 차에 쿠폰이 제공된다. 티니패스 카드는 부모의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카드까지 가능한 신개념 청소년 용돈카드이다. 매월 10·15·20·25일 중 하루를 정기충전일로 등록하면 자동충전도 가능해 편리하게 용돈도 지급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성 이벤트 등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티니패스 카드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고가의 표적항암치료제 특약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KB손해보험이 손보업계 암보험 선두로 올라섰다. 13일 KB손보에 따르면 지난 5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감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특약 출시 후 1년간 암보험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은 시장점유율 30%를 기록했다. 특약 출시 직전인 지난해 1~4월의 해당 상품의 시장점유율은 11% 수준이었다. 무려 3배 가까운 급성장을 이룬 것이다. 이를 통해 KB손보은 암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를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같은 인기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효과로 보인다. 표적항암제는 치료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적지만 기존 항암약물보다 훨씬 비싸다. 암보험 신규 매출은 특약 출시 한달 만에 2억원에서 16억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34만여명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선택했다. KB손해보험 암보험이 인기를 얻자 작년 하반기 들어 다른 보험사에서도 비슷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이 쏟아졌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잡곡 1kg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전달된 잡곡은 NH농협카드 봉사단의 임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로 마련되었다. 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2013년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만들어진 NH농협카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평소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불우 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어난 190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 6412억 원, 2655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8.1%, 48.7% 늘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6%에서 80.3%로 4.3%포인트(p) 하락했고 장기보험은 85.8%에서 84.5%로 1.3%p, 일반보험은 73.7%에서 62.1%로 11.5%p 낮아졌다. 이에 따라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4.8%에서 102.9%로 1.9%p 개선됐다. DB손보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추세가 지속하고,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개선됨에 따라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FETV=서윤화 기자] 흥국생명은 IT서비스 통합 관리체계인 '흥잇슴(흥IT:SM)'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흥잇슴'은 IT프로세스의 전반을 관장하는 통합 관리체계이다. IT 기획 단계부터 사업진행, 운영전환, 성과관리까지 등 IT서비스 전반의 과정에 대한 실시간 확인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 이번 '흥잇슴' 도입으로 IT 서비스의 적정성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홍잇슴'을 통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함으로 친환경 운영체계 확립의 토대도 마련했다. 강민석 흥국생명 CIO는 “흥잇슴 구축으로 IT 역량을 발전시키고,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함께 IT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농협 충북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임직원과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길 덕촌리 마을 이장은 “마을회관 냉장고가 워낙 오래되어 잦은 고장으로 평소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NH농협캐피탈에서 이렇게 냉장고를 마련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마을회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 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농가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FETV=서윤화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126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특별배당 등 일회성 요인 없이 거둔 성과로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1% 증가한 1897억원으로, 보험영업에서 1212억원 손실이 났지만 투자이익으로 3109억원을 벌었다. 일반·장기·자동차 등 전 부문에서 손해율과 사업비율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 1분기 일반보험 손해율은 7.5%포인트 낮아졌으며 장기보험은 1.3%포인트, 자동차보험은 80.6%로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손해율이 2.6%포인트 개선됐다. 사업비율도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개선됨에 따라 합산비율은 3.4%포인트 하락한 103.6%를 기록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당분간 자동차 합산비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견조한 신계약 성장추세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