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는 금융과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시니어 전용상품인 ‘어부바효(孝)예탁금’을 내놨다고 밝혔다. 어부바효예탁금은 섬세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고령층을 위해 ▲대형병원 진료 예약 대행 ▲치매 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 서비스 제휴 등을 제공한다.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해 알려주는 ▲전화 및 문자 안부 서비스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추가 공제료 납부 없이 가입자 부모(또는 가입자)에 대한 1천만 원의 상해사망 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어부바효예탁금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 자녀가 가입할 경우 자녀의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한편 신협은 2018년부터 저출산·고용 위기·금융 소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신협은 방문요양센터 운영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와 노인성 치매 증가에 따른 실종 사고 및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위치알리미’ 기기 무료 보급했다. 또한 지난 일 년간 경로당 물품 지원, 홀로 어르신 생필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에 4억 42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FETV=서윤화 기자] 카카오손해보험(가칭)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보험업 영위 예비 허가를 받으면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에 카카오손보가 기존의 캐롯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디지털 손해보험사들과의 삼국지 국면을 조성해 시장 규모를 키울 것이라는 시선과 출범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두 가지 시선이 나오고 있다. 10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카카오손보가 자본금,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 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하며 예비 허가를 내줬다. 카카오손보의 자본금은 1000억원이며, 출자자는 카카오페이(60%)와 카카오(40%)다. 카카오손보는 통신판매 전문 보험회사(디지털 보험사)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카오손보는 사업계획서에서 소비자가 참여하는 'DIY(Do It Yourself) 보험', 플랫폼 연계 보험 등의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인과 함께 가입하는 '동호회·휴대전화 파손 보험', '카카오 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 모빌리티 연계 택시 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등의 상품을 제안했다. 특히 자사의 강점으로 '카카오톡·카카오페이를 통한 간편 가입', '플랫폼을 통한 간편 청구', '인공지능을 활용한
[FETV=서윤화 기자] DB손해보험이 SNS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매거진을 발간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새롭게 발간된 ‘소셜 매거진 프로미라이프’는 기존 인쇄매체였던 고객 소식지 ‘프로미라이프’를 모바일 기반의 소셜 매거진으로 개편했다. DB손해보험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비롯하여 웹사이트,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또한 콘텐츠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의사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만든다. 독자들의 실제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경제 및 건강 정보 등을 선별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일부 칼럼은 동영상 형태로 만들어 고객들이 정보를 더욱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편리하게 전달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부산·경남 지역 특화카드 ‘로카 인 부산(LOCA in BUSAN)’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라인업인 ‘로카(LOCA)’ 시리즈의 추가 상품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쇼핑·교통·요식 할인 서비스를 담았다. 우선 지역 특화서비스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에 소재한 아울렛·이케아·마트에서 결제 시 10%를 월 3만원까지 할인한다. 또 고속도로·대교·터널 등 부산·경남 지역 유료도로 통행료와 전국 대중교통(공항버스·공항철도) 결제 시 30%를 월 1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음식점, 카페에서 결제 시 5%를 월 5000원까지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부산·경남 지역이 생활권인 고객들에게 유용한 맞춤 서비스를 담아 편리하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카드 디자인도 부산의 시조인 갈매기를 카드 뒷면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ABL생명은 생명보험의 가치와 효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보험금 지급 사례 감동 영상 시리즈’<사진>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ABL생명은 작년 4월 FC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험금 지급 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응모작 중 고객들이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잘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선정해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했다. 보험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다양한 인물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담아 선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의 5번째 영상인 ‘고객을 지탱한 보험’편은 지나치기 쉬운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을 활용해 고객이 보험료 납입 없이 지속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사연이 담겼다. ABL생명 관계자는 “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은 가입 당시 보장에 대한 설명을 듣지만 정작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해당되는 보장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담당 FC들의 친절하고 세밀한 고객서비스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더욱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피플라이프는 올 하반기 보험클리닉 점포 확대와 더불어 정규직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의 신규 채용을 위해 오는 10일 온라인 채용설명회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현재 160여개의 수준인 보험클리닉 점포를 연말까지 200개로 확대하고 약 300명 규모의 정규직 상담매니저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내방형 점포 보험클리닉 보험샵은 유동인구가 많은 마트 및 백화점과 대형쇼핑몰에 입점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월 5개 이상의 로드샵을 신규 오픈 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2023년까지 400개 지점을 목표로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에 지점망 구축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10일 영상회의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대상은 사전신청을 한 선착순 500명이다. 사전신청 접수는 보험클리닉 홈페이지 및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지속적인 점포 확장을 통해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보험클리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며 “정규직 보험클리닉 상담매니저의 채용 역시 지속적인 기본소득 보장과 직업적 안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의 세 번째 어부바 캐릭터 광고<사진>가 유튜브 업로드 7일 만에 11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 어부바 3차 캐릭터 광고는 업로드 7일 만에 114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에서 신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대국민을 위로하는 힐링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 이번 3차 캐릭터 광고는 온뱅크에서 어부바 지니가 나와 왕자나 슈퍼맨이 되기를 꿈꾸는 아기 어부바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함께 어부바 양탄자를 타고 방방곡곡으로 모험을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젊은 층을 겨냥해 유튜브·네이버TV·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했으며 110만뷰는 순수 유튜브 시청 기록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이번 3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를 통해 서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를 아낌없이 지원하는 평생 어부바 신협의 의지를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서민들을 어부바하여 저마다의 꿈을 함께 이뤄가는 좋은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오는 6월 30일까지 광고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FETV=서윤화 기자] 우리카드는 ‘그랑블루 1st’의 품격을 더할 메탈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동안 메탈 플레이트를 발급받고 내달 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그랑블루 1st 메탈 플레이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8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항공기 및 장갑차 등의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혜택으로 프리미엄 카드의 품격을 마음껏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통합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인 ‘무배당 Chubb 나만을 위한 포인트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이스손보는 최근 선보인 디지털 건강관리 앱인 ‘처브 라이프밸런스’와 연동되는 상품이다. 생애주기별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질병 및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보험이다. 골절 부위 및 정도에 따라 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하며 중대한 특정상해수술의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술 및 입원 특약도 제공된다. 뇌혈관 질환이나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금도 최초 1회 한도로 보장한다. 특히 20~30대 고객에 대해 암 보장을 강화해 유방암·자궁암·방광암 등 여성암 및 전립선암·방광암 등 남성암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금을 최초 1회 한도로 지급한다. 5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월 2~3만원 대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처브 라이프밸런스 앱을 통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을 활용하여 건강목표를 달성하면 커피, 주유 등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FETV=서윤화 기자] 카드업계에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PLCC) 주도권 전쟁이 뜨겁다. 현대카드가 주도하고 있는 PLCC 시장에 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공격적으로 PLCC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PLCC는 카드사와 타 브랜드가 협력해 해당 브랜드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집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대한항공‧스타벅스‧배달의 민족 PLCC를 출시하면서 현대카드의 고객 수는 2019년 말 854만명에서 지난해 말 915만명으로 7.14%나 늘었다. 8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등 카드사들이 현재까지 출시한 PLCC는 총 11개다. 이중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는 각각 5종, 2종의 PLCC를 내놓았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PLCC 중 절반이 넘는 카드가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상품인 셈이다.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PLCC 상품을 선보였다. PLCC 시장을 선점한 곳은 현대카드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 미국 시장에 있던 PLCC를 국내로 들여와 계속해서 상품을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