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한국전력이 발주한 ‘500kV 동해안#2변환소 토건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187억원이며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 금호건설의 지분은 75%(89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발전소 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 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동해안은 발전 설비가 집중돼 있어 전력 생산량이 많지만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송전망이 이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해 전력 전달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변환소 건설을 통해 이러한 병목 현상이 해소되면 동해안의 풍부한 발전 자원을 수도권까지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500kV 동해안 변환소’는 인접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초고압 직류로 변환하는 핵심 시설이다. 생산된 전력의 전압을 장거리 송전에 적합한 초고압(500kV)으로 변환해 수도권까지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다. 이처럼 대용량 전력을 변환·조정하는 변환소는 국가 전력망의 심장 역할로 변환소가 완공되면 수도권 전력 공급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업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본부 부지 내에 위치하며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사 특수 콘크리트 제품인 ‘블루콘 윈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녹색기술 제품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되는 제도로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심사를 담당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블루콘 윈터’는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표산업이 2018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블루콘 윈터’는 국내 최초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995호로 지정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영하 10도에서도 사용가능하며 별도의 보양이나 급열 양생 없이 표면 양생만으로 타설 48시간 이내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단축과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해 현장 만족도가 높다. 삼표그룹은 지난 6월 건원그룹(건원건축, 건원엔지니어링)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블루콘 윈터’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최상의 품질 확보를 위한 내한 콘크리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장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ADNEC)에서 개최되는 '아디펙(ADIPEC)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디펙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2250여 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이후 올해로 10년째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E&A는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Weaving Technology Threads, Delivering Excellence)'라는 주제로 '에너지 전환', '안전∙품질', '혁신기술' 총 3가지 테마의 전시 부스를 꾸민다. '에너지 전환' 구역에서는 파트너사인 하니웰 유오피(Honeywell UOP)와 함께 개발한 탄소포집 솔루션과 지난 2월 지분 인수 이후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넬(Nel)사와 공동 개발한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 등 에너지 전환 분야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올해 UAE 친환경 플라스틱 플랜트, 인도네시아 친환경 LNG
[FETV=박원일 기자] 국내 건설현장은 지금 전환점에 서 있다. 한때 젊은 노동력으로 북적이던 현장은 내국인 청년층의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 이제 50~60대 이상 고령 근로자가 주축이 됐다. 현장마다 ‘젊은 사람 보기가 어렵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건설업의 외인화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하지만 언어·문화 장벽과 기술 수준의 차이는 ‘생산성’과 ‘안전’에 새로운 부담을 안긴다. 숙련도 격차로 인한 공정 지연·안전사고 우려는 현장의 고질적인 고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인력난 속에서 대형 건설사들은 ‘기술이 답’이라며 스마트 건설, 자동화, 로봇 시공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건설도 예외가 아니다.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포함해 전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디지털 관제부터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 드론까지 첨단 건설기술 등으로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현장 문제를 단숨에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로봇은 정형화된 작업에는 능하지만 불규칙하고 복잡한 공사 현장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한다. 첨단 장비를 도입해도 이를 운용할 숙련 인력과 시스템 이
[FETV=박원일 기자] 내년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SK에코플랜트가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그룹 내 반도체 소재 계열사 편입으로 이익 창출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환경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부담 완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건설·환경·에너지·반도체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종합건설사로 2025년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9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룹 내 화공·발전플랜트 시공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SK VIEW’·‘DE’FINE’ 등 주택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플랜트·토건·주택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연료전지 분야 투자 확대에 더해 반도체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를 잇따라 편입시키며 신성장 축을 넓혔다. 이에 따라 SK㈜의 지분율은 2023년 말 42.9%에서 2025년 6월 말 63.2%로 상승했다. 그룹 차원의 지원 기반이 강화된 셈이다. SK에코플랜트는 연간 실적 비교에서 2022년 영업이익률(2.1%)을 크게 뛰어넘는 순이익률(8.6%)를 기록했지만 2023년 이후 금융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2년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민간사업자 금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9·7대책에 따른 민간참여사업 확대 기조에 맞춰 민간사업자 금융지원을 통한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로 주택공급을 확대 추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과 최종원 HUG 기금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참여 민간사업자 대상 지원체계 구축 ▲주택공급 활성화 기반 확대를 위한 개선사항 발굴 ▲관련 협의체 운영 및 협업체계 마련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LH는 HUG와 협업해 민간건설사 자금지원을 위한 HUG보증상품 신설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증 대상은 도급형 민간참여사업 중 분양주택에 한하여 민간이 우선 조달하는 금액이며 대출이율은 보증 신설 후 금융기관 협의하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LH는 올해 상반기 3만 호, 8조3000억원 규모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총 8개 블록(3개 패키지) 5100호, 약 1조4000억원 규모 사업을 추
[FETV=박원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 본관에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 현장 중심으로 진행해온 비상 대응 훈련을 본사까지 확대한 것이다. 본사에서도 예기치 않은 위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명 보호에 대한 책임을 모든 구성원이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교육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본사 임직원 약 22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실제 대응 능력을 키웠다. 회사는 본사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 대상 교육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은 물론 소방 재난 등 실습 중심 비상 대응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안전문화가 조직 전체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위급 상황에서도 누구나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교육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구성원 건강과 안전을 ESG 전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옛 이마트 상봉점 부지(상봉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파트가 2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은 10.15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규제 지역이 됐다. 이에 10월 16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 3년, 중도금대출 40%가 적용된다. 여기에 잔금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15억원 이하는 6억원,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는 4억원, 25억원 초과는 2억원으로 제한된다. 이에 신규 분양 시장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번 정당 계약에 들어가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아파트는 종전 규제를 그대로 적용받는 ‘막차 분양 단지’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인 9월 19일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승인됐으므로 분양권 전매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분양권 기 소유자(당첨자 및 분양권 매수자)는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다. 집단대출, 중도금대출, 잔금대출도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승인됨에 따라 기존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2톤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성노인정, 삼미노인정, 월천노인정 등 노원구 일대 노인정 관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 2톤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순화 미성노인회장은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인데 이렇게 겨울을 앞두고 노원구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용산, 천안,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FETV=박원일 기자] BS한양은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원도심 일대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단지로 ‘수자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규모, 전용 84~101㎡, 6개 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959가구가 일반분양 가구로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형과 함께 인천 지역에서 보기 드문 101㎡ 대형 타입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청약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5일 1순위, 11월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1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4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