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7월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km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단지가 자리한 호원동은 의정부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특히 우수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FETV=박원일 기자] 금강주택이 올해 첫 분양물량을 군포에서 7월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1호선∙4호선 환승 및 GTX-C(예정)를 이용가능한 금정역도 가까워 신도림, 수원, 안양, 의왕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군포IC, 남군포IC가 있어 의왕, 수원 등 차량으로도 주변 지역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갈치호수와 인근에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근린공원까지 예정돼 있어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
[FETV=박원일 기자] 대광건영은 역세권·학세권·반세권까지 품고 있는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을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46-2 일원 (H5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5~110㎡, 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에버라인 고진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경강선 연장 (예정) 노선에 포함된 용인중앙시장역이 고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여서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로 교통여건의 경우 인근 용인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서울 강남·송파권까지 차량으로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개통 예정인 동용인IC를 통해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는 고진초·고진중·고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단지와 연접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운영중인 고진초 병설유치원 외 신규 유치원도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마트·롯데시네마·용인서울병원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R&D센터에서 화재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메테오시뮬레이션(Meteo Simulation)과 '초고층 공동주택 화재안전 성능설계'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 확보와 안전 동선 설계 등 실질적인 피난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반 협력의 일환이다. 메테오시뮬레이션의 AI 시뮬레이션 기술은 동일한 조건의 건물을 수천 번 화재 시험해 최적의 구조·설비 설계를 도출해낸다. 이를 통해 피난 동선을 체계화하고 실제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GS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AI 기반 화재 예측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과 서초 진흥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도시정비사업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 중심 화재안전 모델은 기존 설계 방식보다 한층 진화한 방식으로, 향후 화재안전 가이드라인 수립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설계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하반기 도시정비 수주를 위해 전략적인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이겠다고 1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경 특화 역량을 보유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베일리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용인 애버랜드를 비롯해 대단지 아파트, 고급 리조트, 공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조경산업을 선도해 왔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방배신삼호 주동에 7.5~10m에 달하는 필로티를 설치해 단지 내 개방감을 주고,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가능하게 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 325m에 달하는 회랑형 산책로는 조경·예술·건축이 결합된 ‘살아있는 갤러리’로 구현된다. ‘네이처 스퀘어’, ‘아트 스퀘어’, ‘커뮤니티 스퀘어’로 구성된 테마 광장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입주민 휴식 공간으로 설계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중심에는 최고급 호텔 수준의 조경을 갖춘 ‘루미에르 가든(Lumiere Garden)’이 배치된다. 한편 방배신삼호는 재건축 사업으로 총 920여 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시공사 선정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잇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공공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에만 의왕군포안산지구(7247억원), 남양주 왕숙지구(5986억원), 하남 교산지구(2570억원) 등 3기 신도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3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연이어 선정된 3건의 사업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에 달한다. 작년 말 선정된 광명 학온지구(3148억원) 사업까지 포함하면 1조9000억원 규모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公共)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갖춘 공급 모델로 공공분양이라 민간 공급 주택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미분양 우려가 적고 안정적인 공사비 재원 조달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공공주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설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전반적인 역량을 갖춘 건설사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각 단지별 특성에 맞춘 통합 마스터플랜, 특화 설계 등을 적극 제안하면서 각 사업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주거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굿뉴스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이동훈 상무, 대태협 곽영주 회장, 굿뉴스에너지 김종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태양광 생산 전력의 안정적인 판매와 플랫폼 기반의 PPA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태협은 2020년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중소형 태양광 발전을 소유한 사업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굿뉴스에너지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협력관계인 에너지 IT기업 식스티헤르츠(60Hz)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RE100(Renewable Energy 100)3) 전용 재생에너지 거래와 이행 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태협은 회원사로부터 발전사업자를 모집하고 ▲굿뉴스에너지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계약·정산·모니터링 등을 자동화하며 ▲현대건설이 수요처 매칭과 운영, 금융조달 등을 지원한다. 기존 PPA가 대형 발전사 중심인 데 반해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소규모 사업자도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SUMMIT(써밋)’의 리뉴얼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감각적 콘텐츠 시리즈 ‘SENSE OF SUMMIT’의 일환으로 AI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과 브랜드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청각·후각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건설업계 최초로 SUMMIT AI 영상 공모전을 열고 ‘The Monument of Aspiration(써밋,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을 주제로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모집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영상들은 지난 7월 10일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된 SUMMIT 브랜드 공식 음악 ‘The Monument, SUMMIT’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총 4편의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이 선정됐으며, 참가자들은 이 음원의 감정과 리듬, 브랜드 철학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해 디자인과 서사를 담은 시청각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상 수상작 ‘The SUMMIT of Light’(팀명 스튜디오프리윌루전_BOMB)는 개인의 성공을 향한 고유한 여
[FETV=박원일 기자] DL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 관련 실무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DL건설은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하도급법 실무 ▲납품대금 연동제 ▲건설 노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다. 사전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된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으며, 실무자와 현장 기술자 등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실무 과정으로, 건설업 등록기준과 건설기술자 배치, 시공관리, 최근 개정 법령 등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하도급법 실무 과정은 법령 개요부터 위반사례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납품대금 연동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건설 노무관리 교육이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는 노사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근로시간·휴게·휴일 관리 등 건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DL건설은 이번 교육을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5일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상황별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여름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을 비롯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소장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심폐소생술 체험은 성인 상체 모양의 마네킹을 활용해 진행됐다. 가슴 압박 시 마네킹에 내장된 LED를 통해 심장부터 뇌까지의 혈액순환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확한 압박이 이루어지면 화면에 ‘좋아요’ 표시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제공된다. 반대로 압박 깊이가 부족하거나 압박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경고가 표시되어, 교육생들이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압박 속도를 체득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