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9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630번지 일원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23가구 ▲59㎡A 28가구 ▲59㎡B 33가구 ▲59㎡C 11가구 ▲78㎡ 60가구 ▲84㎡A 11가구 ▲84㎡B 79가구 ▲84㎡C 57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사직동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사직초, 사직여중, 사직중, 사직고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 주변의 사직동 학원가와 아시아드대로 학원가 등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사직동 먹자골목, 사직시장, CGV, 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을 비롯해 단지 바로 북측으로 쇠미산이 위치하고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4차선 도로가 단지와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설립 6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 및 후원사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Starry Night In Busan’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았다. 재단 설립 이후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시민의 문화 활동 확대와 열악한 예술계 활동 지원을 지속했으며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및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 왔다. 설립 6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은 반도건설의 태동이 시작된 항도 부산에서 뜻깊은 의미를 담아 더 많은 이들과 문화 공연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콘서트에는 배우 겸 가수 티아라 함은정이 MC를 볼 예정이며, 발라드의 황제 케이윌,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00여석 규모로 진행되며 전국 일반 시민을 대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34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최대 16일 앞당겨 현금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재 포스코이앤씨와 거래 중인 497개 중소기업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대금을 29일 하루에 전액 현금으로 집행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명절 상여금·급여·원자재 대금 등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건설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안전투자 확대 등 경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협력사의 어려움은 곧 우리 사회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위기는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실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왔으며, 설·추석 등 명절 전에 대금을 조기 집행해 오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방성장펀드’와 계약 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 대출을 지원하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난해만 약 700억 원을 지원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7호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고, 교육환경부터 편의시설, 단지 규모 등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입지, 상품적 특장점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을 앞뒀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 당첨자 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지역별∙면적
[FETV=박원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력 설비, 복합화력, 해상풍력 발전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제작사로서 대형원전 기자재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부품 제작 기술을 확보해 미국 주요 기업과 연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SMR 파운드리(위탁생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수주 물량이 급감하며 실적이 악화됐다. 2018~2021년 사이 신규 원전 수주는 사실상 전무했고 그룹 차원에서도 재무 위기가 확대되며 알짜 자산 매각까지 단행해야 했다. 실제로 2020년 두산중공업 시절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조300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 기조가 ‘탈(脫) 탈원전’으로 선회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다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현재는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재개뿐 아니라 해외 원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체코·폴란드 등 신규 원전 발주국에서 주기기 제작사로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기대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전 세계 원전 설비 규모
[FETV=박원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2643가구의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25년 3차 물량으로 청년 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의 임대 조건이 적용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12월 중 예비입주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을 한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수도권 지역에는 404호, 그 외 지역에는 1007호가 배정됐다. 이 가운데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시세의 30~40% 수준에서 공급하고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 수준의 준전세형 조건(임대조건의 80% 보증금, 20% 월임대료)으로 공급하고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LH는 접수 마감 후 9월 중 서류심사 대상자를 안내하고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FETV=박원일 기자] 유승건설이 올해 하반기에는 울산 다운2지구,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분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승건설은 오는 11월에는 울산 다운2지구 B1블록에서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3㎡ 단일면적, 총 507가구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앞으로 서사초(2026년 개교 예정)과 무거고가 이전할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중학교가 들어선다. 척과천 조망과 단지 인접한 울산들꽃학습원 등 자연환경과 도보거리 이용 가능한 중심상업시설도 생길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워터프론트 품은 11공구에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501가구 규모다. 초·중학교 예정 부지와 글로벌 캠퍼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세브란스병원(예정)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첨단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인접으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GTX-B(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계획)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유승건설은 지난 7월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10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528번지 일원 청주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18가구 ▲59㎡B 15가구 ▲74㎡ 164가구 ▲84㎡A 285가구 ▲84㎡B 110가구 ▲114㎡ 13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산건설은 앞서 ‘신영지웰시티1차’와 ‘두산위브지웰시티2차’ 등 청주 대표 주거단지를 다수 시공하며 지역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시공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향후 지역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 도심 내 직주근접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건설이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한 17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등 창업지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도약기(창업 3년~7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거쳐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 서비스 고도화 등을 지원하며 현대건설은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미래 주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스타트업의 IR 피칭, 현대건설-스타트업 협업 우수 사례,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세션이 전개됐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은 물론 실제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대기업-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