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선보이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962세대로 조성되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이 중 4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67㎡, 76㎡, 84㎡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단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예정)와 KTX·SRT 환승이 가능한 오송역, 청주공항, 청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서IC, 청주IC, 서청주IC, 제2순환도로, 가로수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확보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커넥트 현대,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NC백화점 등이 인접해 원스톱 문화·쇼핑 생활이 가능하며, 강서초·서현초·서현중 등 우수한 학군도 인근에 자리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향 위주 배치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혁신적 설계, 단지 중앙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녹지 공간 등 주거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더불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교보문고와 협업해 국내 아파트 업계 최초로 소장형과 구독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자이홈(Xi Home)’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자이가 도입한 혼합형 모델은 소장형에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해 인기 도서나 신간은 구독 방식을 통해 즉시 열람이 가능하다. 이로써 입주민은 대기 없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전자책 열람을 넘어 큐레이션 기능까지 갖췄다. 이는 자이가 단지 내 도서관에서 제공해온 입주민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한 것으로 신작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입주민의 관심사와 연령, 생활 패턴에 맞춘 독서 추천을 진행한다. 교보문고의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인프라도 강점이다. 교보문고는 현재 약 4,800여곳의 전자도서관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전용 40만여 종류의 콘텐츠를 확보, 매월 신간을 업데이트하는 등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며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자 GDP 1위의 경제 대국인 나이지리아, 또 다른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플랜트와 주택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열정으로 공사를 이어왔다. 이러한 경험은 대우건설을 글로벌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든든한 자산이 됐다. 대우건설의 개척정신은 아프리카를 넘어 아시아와 중동에서도 이어졌다. 대우그룹 시절 베트남 수교 이전부터 베트남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국가 경제 발전과 도시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불안한 정세로 다수 건설사가 진출을 주저했던 이라크에서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수의계약을 성사시키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처럼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베트남, 이라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도전의 발자취를 남기며 지금도 여러 거점 국가에서 그 결실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정원주 회장은 이러한 대우건설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핵심가치를 계승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를 직접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새생명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새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 시간은 누적 6900시간을 넘어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복지시설 내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도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포레나 도서관이 마련된 새생명의집은 약 4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그동안 지역 내 도서관이 멀리 위치해 있어 이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인들은 충분한 독서 기회를 누리기 어려웠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노후화된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장과 집기, 도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9.30~10.14까지이며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플랜트시공, 토목시공 등 현장 필수 직무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한편 전형절차는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부로 입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조직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506-1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공동주택 2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가구수는 443가구로 아파트 254가구, 오피스텔 189실로 이루어진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8가구, 84㎡B 50가구, 84㎡C 52가구, 84㎡D 52가구, 84㎡E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95실, 84㎡OA-1 49실, 84㎡OB 45실이다. 이 중 상생주택 12가구를 제외한 아파트 242가구, 오피스텔 189실이 일반분양 된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거실 2면을 개방하여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타입을 설계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아파트는 다용도실 내 시스템 선반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은 ㄷ형 주방과 세탁실과 복도 수납공간,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키즈존, 맘스라운지,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디자인을 브랜드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으며 차세대 주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조경·컬러·공용공간 같은 눈에 보이는 디자인은 물론, 층간소음 저감, 스마트 단지 통합 제어 등 ‘보이지 않는 디자인’까지 아우르며 주거 가치를 재정의하는 모습이다. “아파트는 누가 지어도 비슷하다”는 말은 점점 옛말이 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디자인을 무기로 삼아 차별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현대건설은 단순히 외관을 꾸미는 수준을 넘어 생활 품질과 도시 환경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선보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조경 공간 ‘예원’은 지난해 우수디자인(GD)을 수상했다. 예원은 거칠고 투박한 자연 소재를 세련된 조형물과 결합한 작품이다. 잔디와 자갈로 이뤄진 정원에 스테인리스 미러월을 설치해 공간감을 부여하고 3차원 프린팅 벤치와 야간 경관용 갈대 등을 감각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자연 소재·조형물·야간 조명 연출을 결합해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시한 시도였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생태 복원형 조경과 탄소 저감형 소재를 적용해 ‘환경 디자인’을 단지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HS화성은 설과 추석 등 해마다 명절이 되면 정기적으로 공사대금을 앞당겨 집행하고 있다. 이는 협력업체와의 신뢰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HS화성의 의지다. 이번 조치로 HS화성은 약 20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총 250여억원 규모의 공사 및 자재납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원활한 자금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택현 HS화성 외주구매팀장은 "협력업체는 우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조기 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S화성은 명절마다 진행하는 협력업체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화성장학문화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신영철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후동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은 천안시 서북구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소외이웃의 추석맞이 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배달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은 천안시 서북구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으며 파주시의 취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SM스틸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ZERO(0)’ 달성과 상생 실천을 위해 안전보건과 관련한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지원안 등이 담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올해 중대재해 ZERO 만 15년 달성을 위한 고삐를 조이겠다는 구상이다. SM스틸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29일 중대재해 ZERO 만 15년, 5475일 달성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2017년부터 안전보건 조직을 구성해 협력사들과 소통하며 현장 관리에 집중해 왔다. 그 중에서도 영세한 규모의 협력사들이 이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미비점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힘써 왔다. 또 ‘위험의 외주화’가 만연한 탓에 협력사 소속 근로자의 재해 가능성이 높아졌고 안전보건 투자 위축이 최근 10년간 재해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 점도 이번 시스템 정비의 계기가 됐다. SM스틸 건설부문이 강화하려는 지원안의 핵심은 예산과 인력이다.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적정한 예산이라는 점에서다. 이를 통해 SM그룹 우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