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스위첸의 2025년 신규 캠페인 <집에 가자>가 9월 27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진솔한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현대인들의 일상 속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따뜻하고 담담하게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집’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회귀의 장소이자 정체성과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는 안식처다. 스위첸의 <집에 가자> 캠페인은 단순한 일상적 표현을 넘어 인간 내면 깊숙이 자리한 귀소 본능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바쁘고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결국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이 쉬는 감정적 안전지대임을 강조하며 ‘집에 가자’라는 문장은 오늘을 묵묵히 견뎌낸 모두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5천만 뷰 돌파는 이러한 메시지가 현대인의 일상 깊숙이 진정성 있게 다가갔다는 방증이다.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멜로디로 영상 전반에 감성을 더했다. 이 곡은 30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쓰며 캠페인의 감동을 한층 깊게 만드는 중요한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은 미국기계학회(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ASME-N(원자력 배관 시스템 설계 분야)' 인증서를 신규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SME 인증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SME 코드(Code) 요건에 따라 기자재를 설계·제작·설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 주는 엄격한 품질 인증 제도다. 이 중 원자력 부문은 원자력 기기 설계·제조·설치·부품 제작 등 분야 별로 세부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해 자격을 확인한 후 인증서가 발행되고 있다. ASME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게 되며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미국 및 일부 국가에서는 ASME 인증을 의무화 하기도 하며,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ASME 인증은 필수적이다. 삼성물산은 원자력 기기 설치 인증서인 ASME-NA 인증과 원자력 기기 부품 제작 인증서인 ASME-NPT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원자력 기기 설계 관련 인증서인 ASME-N 인증을 이번에 취득하게 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구원석 원전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에 취득한 ASME-N 인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상봉 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30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48가구 ▲84㎡B 50가구 ▲84㎡C, D, E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OA 95실 ▲84㎡OA-1 49실 ▲84㎡OB 45실이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4684만3000원(주택도시보증공사, 8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3.1%, 전년 동월 대비 8.6% 각각 상승한 가운데 공급 물량마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더 늦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5년 9월 19일) 기준 서울시 또는 수도권(경기도, 인천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액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주택 소유 여부 및 주택 수와 상관없이 다주택자도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를 서울시 송파구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립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김현숙 송파2동장, 송충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 네 곳에는 에어컨을 새로 설치했고 1인 가구에는 영양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FETV=박원일 기자] 최신 IT기술 도입을 통한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DL그룹 또한 IT 인프라 확보 및 디지털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DL그룹 이해욱 회장은 건설 및 석유화학 사업 분야에서 최신 IT, AI 기술을 접목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룹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건설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 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현장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분양∙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일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는 드론 플랫폼을 국내 업계 최초로 주택 전 현장에 도입했다. 드론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공기·공정별 현장 상황을 한눈에 3D로 확인할 수 있다. 경사도와 면적, 거리 등 현장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일은 기본이다. 현장 상황을 도면과 비교하며 시공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현장 관리도 가능하다. 드론 플랫폼을 통해 철저한 원가 관리로 생산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2025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특히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전면 무료 개방을 실시해, 골프 팬뿐 아니라 익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 연휴 직전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나눔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매년 가을 KLPGA 정규투어를 대표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역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채택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알바트로스(+8), 이글(+5), 버디(+2)에는 가점을, 보기(−1), 더블 보기 이상(−3)에는 감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버디, 더 과감한 승부’를 유도한다. 매 홀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공격적인 전략이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할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GEC 가족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00가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를 방문해 부모, 자녀가 근무하는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E&A는 회사와 가정의 조화와 균형, 가족 친화 경영 등을 위해 2023년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상∙하반기 총 4회로 확대 진행했는데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로비 디스플레이에 준비된 임직원들의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로 가족들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임직원과 가족들은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안전체험관 등 사옥 내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개인별 업무 공간을 방문, 가족들에게 회사와 본인의 업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옥 내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비상대피, 소화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이 지난 27일 완판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가구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지난 8월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이어 9월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을 기록했다. 최소 10억원 시세 차익 기대감과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 단지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으로 품격을 높였다. 또한, 실내수영장,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북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고층부에는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과 서울 전역 이동이 편리하며 초·중·고교와 학원가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은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휘 체계 및 비상 관리 계획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권역별 대표 현장의 당직자를 2인 1조로 편성해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기안전 사고예방 ▲화재예방 ▲현장 정리정돈 등을 담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 점검과 대비를 바탕으로 작업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설정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
[FETV=박원일 기자] KT그룹의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 KT리빙이 2년 연속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KT리빙은 직접 운영·관리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남감일 제일풍경채’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실시하는 주거서비스 본 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 ‘최우수’를 획득했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HUG가 입주 후 2년간 단지 내 편의시설, 주거서비스 프로그램 등 현황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등급은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나뉜다. KT리빙은 ‘하남감일 제일풍경채’의 입주민의 화합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입주 고객의 연령, 성별 등 특성을 분석한 고객 맞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감일 제일풍경채’는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입주민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자녀 특화 커뮤니티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아 매트가 시공된 작은 도서관, 돌봄서비스, 방과 후 교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 및 신호부부 대상을 위해서는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