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전(全)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롯데건설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관리자 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롯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는 전국의 현장을 6개 권역(수도권 북부·중부·남부, 대전권, 익산권, 부산권)으로 나눠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분기 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와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했다. 연구원과 품질관리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며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품질 리스크 사전평가제도 시범 운영 등 효율적인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외 올해부터는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자율보고 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일 방안을 도출하고, 우수 및 미흡 사례를 수집해 공종별로 데이터화 하며, 이를 통해 하자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공 품질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주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협력회사 관련 제도 및 정책 소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협력회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설업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안전 최우선의 원년으로 협력회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의 협력회사가 최우수‧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됐다. 최우수협력회사는 계약우선권과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우수협력회사는 입찰 인센티브 및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 받는다. 대우건설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 ‘엘리시안 강촌, 제주’가 22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GS그룹 및 관계사인 GS타워, GS강서타워, GS강서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각 지점에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코리아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글로벌 복합 상권으로 탈바꿈하는 ‘리테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9558억 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지하 6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 12개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맞닿아 있어 전략적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필수적이다. CBRE코리아는 지난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수행업체로 선정돼 총 51조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전략적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 중인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 사업과도 도시적 맥락을 함께함으로써 전면1구역의 잠재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을 뉴욕의 허드슨야드와 도쿄의 롯본기힐스, 아자부다이 힐스와 같이 초고층 빌딩, 프리미엄 리테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의 선도적 도입과 협업 강화를 위해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분야별로 흩어진 스마트 건설 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대내외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대우건설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AI(인공지능), 건설정보모델링(BIM), 탈 현장 건설(OSC), 드론,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등 첨단 기술을 고도화해 건설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계약문서 분석 시스템 ‘바로답 AI’는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과거 수행했던 프로젝트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 조건 차이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향후 시공 중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해서도 기존 사례분석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계약 검토의 효율성을 추가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레터 AI’는 AI를 기반으로 이메일 초안 작성부터 정확한 다국어로 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4년 4월 시작한 이후 매주 1000여 건 이상 실사용되는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내 수처리 기자재 전문업체인 신우산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200만 달러 규모로 신우산업은 금호건설의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PVC 이중벽관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계약식에는 금호건설의 수처리 사업을 총괄하는 강희웅 녹색·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김주환 신우산업 대표가 직접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WATER KOREA’는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주최하며 국내외 물산업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자리다. 금호건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에 신우산업을 포함해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 4곳과 약 5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수처리 기자재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수처리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회복, 혁신 상품과 기술 개발로 지속성장의 토대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가치 창출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명가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밝힌 올해 경영목표는 수주 31.1조원, 매출 30.4조원으로, 전략적 투자사업과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글로벌 유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저경쟁 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시에 미래 저탄소 중심의 차세대 에너지 분야와 고품질 주거상품을 개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정비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 및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착공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에 이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수소에너지사업 목적 추가)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황준하, 사외이사 정문기)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감사위원 정문기) ▲이사 보수 한도 승인(연간 50억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1918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 내에 들어서고,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주요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다. 평택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입주 시 근거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고,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현정희씨 별세, 김규석, 김규복(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설계1부문장), 김선자, 김선희, 김선미씨 모친상, 송태경, 이범영, 신승선씨 장모상, 서미영씨 시모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09시, (02)3010-2000
[FETV=박원일 기자] 지난달 12일 서울시가 강남3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발표한 이후 집값이 급등하는 등 시장불안 조짐이 나타나자 정부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다시 지정하기로 했다. 한 달여 만에 정책을 뒤집는 것이라 정책신뢰성 및 시장안정성에 좋지 않은 시그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서울시 등은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집값 변동 및 거래량 증가가 서울을 넘어 수도권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시장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우선,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강남·서초·송파·용산구 내 전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3.24~9.30)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되, 필요시 지정 연장도 고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및 신통기획 단지 등 서울시 내 현행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당분간 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만약 이후에도 시장과열 양상이 지속되면 인근지역까지도 추가 지정하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별도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더불어 가계대출 관리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