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이 3분기에도 10%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내실경영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지만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과 높은 부채비율, 브랜드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리스크가 여전히 뚜렷해 수익성·재무안정성·수주력의 균형 있는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두산건설의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4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9.6%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2%포인트 올랐고 2분기(10.2%)에 이어 두 자릿수에 근접한 흐름을 유지했다. 누적 영업이익률 역시 7.4%로 전년(5.5%) 대비 약 2%포인트 수준 개선되며 1분기 부진을 털어낸 모습이다. 지난해 10년 만에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한 이후 실적 모멘텀이 완만하더니 올해 들어 본격적인 개선 국면으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 같은 개선은 그동안 지속해온 ‘내실경영’ 기조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첫째, 원가관리 강화다. 공정률 상승 구간에 진입한 대형 정비사업 프로젝트가 늘면서 원가율이 하향 안정화됐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을 배제하는 선별수주 전략도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둘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침수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열린 이번 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가운데 침수로 큰 피해를 겪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주거취약계층이 새롭게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에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반복된 침수로 인해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개보수된 집을 확인한 보호자는 침수 이후 열악했던 환경을 떠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등 총 15개 가구에서 성과를 확인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에서 연말을 맞아 새로운 시즌 전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 전시는 아파트에서의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세 가지 요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며 오는 1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 아래 놓인 4.3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정면에 위치한 대형 LED 화면에 보이는 눈 내리는 스노우볼 영상은 마치 크리스마스 마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된 ‘래미안 추억 사진관’과 추억 속 겨울방학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방,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며진 주방, 안방, 다용도실 등 과거와 현재의 크리스마스 순간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했다. 전시와 함께 ‘래미안 힐링 아뜰리에’에서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우드 시어터 만들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건설사 아
[FETV=박원일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자립을 앞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준비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응원물품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부담돼 쉽게 마련하지 못했던 품목들로 구성됐다. 증명사진 촬영권, 구두 상품권, 영양제 등이 패키지 형태로 준비돼 은평구 지역 자립준비청년 약 3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삼표그룹 임직원 봉사동호회 ‘블루허그’ 참여로 진행됐다. 블루허그와 삼표그룹이 함께 마련한 총 75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포장 과정까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청년은 “취업 준비에 꼭 필요했지만 구입을 미뤄두고 있던 물품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임직원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메시지 카드까지 받으니 응원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든든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학업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터널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현장’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터널 공사 현장은 상대적으로 어둡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데다 소음도 심하기 때문에 철근 등의 무게가 나가는 자재를 옮길 때 근로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기존에는 철근과 같은 자재를 양중할 때 굴착기나 크레인 같은 중장비를 이용해 철근을 공중으로 들어올리고 근로자가 크레인 옆에서 수동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추락, 끼임, 충돌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양중리트프’를 도입하면 근로자가 직접 철근 옆에서 작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근로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리프트에 철근을 적재해 자동 혹은 반자동으로 철근을 운반할 수 있고 양중리프트가 고하중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리프트에는 자재의 이탈과 낙하 위험을 방지하는 외부 방호장치도 설치되어 있다. 롯데건설은 터널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이러한 양중리프트를 도입하기 위해 작업대차(터널공사 중 내부 방수, 철근 조립 등의 작업을 위해 설치하는 일체형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 예술인 지원, 독서문화 확산, 어르신 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며 ESG 경영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목표로 HDC현대산업개발만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 마음을 잇는 음악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 9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心포니 앙상블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 예술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증 장애를 넘어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FETV=박원일 기자]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난 가운데 청약 경쟁률도 상승 흐름을 다시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대책 이후 분양심리가 일부 회복됐으나 수요가 특정 지역과 단지에 집중되는 ‘선택과 집중’ 혹은 ‘양극화 흐름’은 그대로였다. 12월에는 전국에서 4만 가구 가까운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장의 ‘선별적 청약’ 양상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회복 신호는 유지되고 있지만 분양가 부담·브랜드·지역 격차가 청약 성패를 결정짓는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11월 아파트 분양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 전국 실제 분양 물량은 총 2만9367가구로 10월(1만6811가구) 대비 약 75% 증가했다. 상반기 금융 불확실성으로 연기됐던 단지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 데다 일부 건설사들의 ‘연말 실적 맞추기’ 분양 전략이 더해지며 공급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 관계자는 “지연됐던 물량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공급이 급증했다”며 “실수요 중심 시장에서는 오히려 선별적 청약 경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경쟁률도 개선됐다. 11월 전체 청약 경쟁률은 일부 국민주택 단지를 제외한
[FETV=박원일 기자] DL그룹이 1일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DL그룹은 이날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이라는 과제 달성을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의 인사”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박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現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DL그룹은 “박 부회장은 최근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실적 정상화, 신사업 발굴 등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며 건설업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인 DL이앤씨 준법경영실장은 ㈜대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정은 DL이앤씨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황규선 DL이앤씨 기획관리실장은 ㈜대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됐다.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조9435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53%(1조301억원), 삼성물산 47%(9134억원)다. 증산4구역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168-3 일원에 아파트 350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지난달 29일 열린 주민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복합사업참여자 지위를 획득했다. 증산4구역은 남쪽으로 불광천, 북쪽으로 반홍산을 접하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초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의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 이용이 용이하고 내부순환도로와 강변북로 접근성도 좋다. 향후 수색증산지구 개발과 함께 DMC 역세권 개발의 수혜도 기대된다.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증산4구역의 단지명으로 ‘디아투스(DIATUS)’를 제안했다. 디아투스는 라틴어로 왕위를 뜻하는 ‘디아데마’와 자리를 의미하는 ‘스타투스’의 합성어다. 자연을 거느린 입지를 바탕으로 각종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서북권에서 고품격 주거단지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디아투스에는 실내 테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1월 30일 성남시 신흥동 일대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대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7727억원을 달성했다.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 총 35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원(VAT 별도)이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초역세권으로 강남·판교·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해오름공원, 대원공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대우건설은 신흥3구역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MAGNUS PARK)’를 제안했다. ‘매그너스(Magnus)’는 ‘장엄하고 위대한’이라는 의미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위상과 어울리는 상징성을 담았다. 여기에 ‘파크(Park)’가 지닌 자연·공원의 가치를 더해 도심 속에서도 공원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고급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계획안의 35개 동을 24개 동으로 조정해 동간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