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앱인 ‘M-able(마블)’에 ‘ETF 종합검색’ 메뉴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 및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다양한 투자자산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B증권은 국내외 다양한 ETF 검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면을 오픈했다. ‘ETF 종합검색’ 메뉴에서는 국내 및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요 ETF를 대상으로 종목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ETF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기 검색, 상승 및 하락률, 운용규모 등을 기준으로 정리한 ‘ETF 순위 정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을만한 검색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추천검색어’를 통해 다양한 ETF에 대한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의 특성 및 시장 이슈를 반영한 ‘키워드 검색’을 통해 관심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된 ETF를 한번에 검색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렵고 복잡한 용어 대신 친근한 단어를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상품 설명과 상품의 구성 종목 내역, 관련 키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 고객들이
[FETV=박신진 기자] 케이뱅크는 DB손해보험 다이렉트와 함께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모바일로 24시간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해외여행 출발 당일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용, 휴대품 손해, 배상 책임, 구조 송환 비용, 항공기 납치 등을 보장해준다. 케이뱅크 앱 내 보험 탭에서 해외여행보험 배너를 따라 ‘내 보험료 확인하기’를 누르면 DB손보 다이렉트 페이지로 넘어가고 생년월일, 여행 기간을 입력하면 보험료가 계산된다.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등 3가지 보험의 보장 내용 및 금액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0대 초반인 91년생 고객의 경우 4박 5일 기준으로 보장 유형에 따라 5000원(실속형)에서 1만원대(고급형)로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유형은 개인형과 가족형으로 나뉜다. 가족형 가입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자녀이며 최대 9명까지 한 번에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FETV=박신진 기자] 카카오페이가 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적금 금리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97개 금융사의 600여개 정기예금·적금 상품의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중은행 뿐 아니라 지방은행,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폭넓은 선택지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카카오페이는 필터 설정을 통해 수많은 예·적금 상품 중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간, 우대금리, 금리유형, 비대면 가입 여부, 노출 순서 등 사용자가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금리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려워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금리 트렌드 정보도 제공한다. 예·적금 상품에 대한 지난달 공시 최고금리와 이번 달 공시 최고금리를 비교해 인상률 및 하락율을 알려주는 식이다. 상품 가입 계획이 있는 사용자들이 좋은 금리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예금 상품 알림 받기’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자 계산기도 제공한다. 예·적금 금리
[FETV=박신진 기자]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28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종이통장 줄이기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소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민은행은 캠페인 기간 중 영업점에서 예금 신규 시 종이 통장을 미발행할 경우 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이를 통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으로 출금’ 등 통장 기반의 창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종이통장 없이 은행거래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종이통장을 줄이는 것만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하반기 경제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법인 경영진들의 45%는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는 2300에서 2500선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커넥트포럼은 연 매출 또는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신한디지털 포럼은 국내 법인 경영진으로 구성된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신한커넥트포럼 회원 200명, 신한디지털포럼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표기업 경영진들은 2022년 하반기 코스피 지수를 2300~2500선으로 보는 응답자가 45%, 2500~2700선으로 보는 응답자가 24%로 하반기 경영환경이 부정적이거나 지금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영환경이 회복되는 시기를 내년 하반기 이후라고 보는 응답자가 81%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 경영진들은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금리상승 지속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자산가치 하락, 우수인력 확보에 대한 고민들도 이어졌다. 이러한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경영진들의 67%는 하반기 경영계획을 변경할 의사가 있고, 신성장 동력 확보와 부채
[FETV=박신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청소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두나무 그린리더’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대책을 세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개념이다. 지난 2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두나무와 산림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두나무는 산림청, 산림청 산하 기관들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전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리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탄소중립 이해도 증진과 생활 속 실천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숲체원이 공동 참여한 그린리더는 나무별 탄소흡수량 측정 등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나아가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보호 사례도 공유한다. 두나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 선뵀다. 참가 희망자는 ‘세컨블록’에 가입한 뒤, 프로그램
[FETV=박신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퀸'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해 KLPGA 상금랭킹 1위 박민지 선수,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선수.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슈퍼루키 이예원(KB금융) 선수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가한다. 박인비(KB금융)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 불참한다. 올해 대회의 콘셉트는 ‘도전(Challenge)’으로 경기운영에 박진감을 더하고 선수들이 과감하게 코스를 공략할 수 있도록 18번홀(파5)과 13번홀(파3)을 ‘챌린지 홀’로 구성했다. 대회 무빙데이부터 18번 홀(파5) 코스 길이를 단축해 선수들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있게 했다. 또한 13번 홀(파3)의 경우 국내 KLPGA 대회 중 유일하게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 전원에게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홀인원을 위한 티샷이 경기장을 찾은 많은 갤러리와 시청자에게 큰 흥분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
▲김종수씨 별세, 이경순씨 남편상, 김애신(회사원)·혜신·은석(신한은행 홍보부 수석)씨 부친상, 전병진(개인사업)·고용천(개인사업)씨 장인상, 박세미(신한은행 노동조합 대리)씨 시부상, 서울시 은평구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장지 경북 포항 북구 죽장면 하사리 선영. (02)2030-4444, 4441
[FETV=박신진 기자]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증권회사의 2분기(4∼6월)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58개 증권회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825억원으로, 전분기(2조588억원) 대비 9763억원(-47.4%) 감소했다. 전년 동기(2조2775억원)와 비교해서는 1조1950억원(-52.5%) 급감했다. 수수료수익은 3조7560억원으로 전분기(3조9558억원) 대비 1998억원(-5.1%) 감소했다. 수탁수수료는 주식거래대금 등이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1504억원(-10.3%) 줄어 1조309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은행(IB) 부문수수료는 1조5796억원으로, 1분기(1조5696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자산관리 부문수수료는 3041억원으로, 전분기(3242억원) 대비 201억원(-6.2%) 줄었다. 2분기 증권사의 자기매매손익은 1조20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55억원(-34.9%) 감소했다. 파생 관련 손익이 1조7천51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조4천75억원(44.6%) 급감했다. 주식 관련 손익이 전 분기와 비교해 43
[FETV=박신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13일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조선해운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Fn 조선해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5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은 상반기 누적수주 기준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환경규제와 에너지안보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요가 크게 늘어나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조선사의 수주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중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부터 탄소배출량 제한을 확대 적용함에 따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LNG선으로 교체수요 및 신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연평균 36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규모의 신조선 발주가 전망되고 있다. LNG 운반선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HANARO Fn 조선해운 ETF는 중장기적으로 조선해운 빅사이클 초입에서 글로벌시장을 리딩하는 국내 우량 조선해운 기업에 투자할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