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이 금융센터동북본부점과 골드센터목동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센터동북본부점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노원구 노해로 메가빌딩 4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고인플레이션 상황의 주식 대안'을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이 강연하고 '2022년 하반기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에 대해 정윤희 지점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골드센터목동점은 24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이틀에 걸쳐 양천구 오목로 제일빌딩 4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 실전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주식은 지식이다'를 주제로 박준열 부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12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각 지점 투자설명회는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동북본부점, 골드센터목동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튜브 ‘신한금융투자 알파TV’의 하반기 신규 콘텐츠 ‘주주포차’ 5, 6회차에서 ‘투자 성공을 위한 인간 본능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주주포차’ 5, 6회차에서는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지점장이 출연해 ‘주식투자 시 고점에 들어가서 저점에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더불어 주식 부자들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본인의 비법도 공개했다. 또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들어보고 인간의 심리와 성공 투자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신규 콘텐츠인 ‘주주포차’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10분의 위로’라는 콘셉트로 평소 궁금했던 투자 전문가들의 일과 삶, 그리고 투자 전략과 투자 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들의 ‘희·노·애·락’을 음식의 ‘맵·신·단·짠’의 네 가지 맛에 비유했다. 신한금융투자 알파TV는 매주 다양한 주제의 투자 전략 콘텐츠를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FETV=박신진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2400선을 내줬다. 1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9.05포인트(0.79%) 내린 2382.78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2400선 하회는 지난 8일(2384.28)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27포인트(0.59%) 낮은 2387.56으로 출발했다. 장중에는 1% 이상 내려 2371.11까지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80억원, 47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448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고물가 압력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영향이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1% 포인트 올릴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7원 내린 1388.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3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다.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7일부터 토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한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8월부터 토스뱅크 앱을 통해 뱅키스 증권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만 운영됐다. 이번 조치로 인해 한국투자증권의 전산 점검 시간(23:10~00:12)을 제외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한 특판 상품도 선뵌다. 토스뱅크를 통해 판매 중인 1년 만기 발행어음은 17일부터 연 4.20% 특판 금리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토스뱅크를 통한 상품소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고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제7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국내 부동산 투자 ▲해외 부동산 투자 ▲국내 부동산 자산관리 ▲해외 부동산자산관리 ▲증권 ▲인프라 ▲경영지원 등 7개 직군이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이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경우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이지스자산운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내달 4일까지 온라인 접수 중이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다.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 잠재성과 직무적합도를 평가한 후,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에 제공한 다채로운 실습 교육 외에도 사내 임원급 전문가들이 동영상으로 직무에 필요한 소양을 강의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신입사원을 7기수째 공개 채용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는 31명 채용했다.
[FETV=박신진 기자] 상상인증권은 투자금융(IB)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지난 2월 여의도금융센터를 설립하고 잠재 고객 확보, 영업채널 확대 등을 위한 영업 특화 거점으로 활용해왔다. 나아가 이번 여의도 본사에는 IB, 리서치센터, 경영기획 등의 조직이 입주해 본격적인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본사 이전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넓고 쾌적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본사 시대를 맞아 IB 영업부문 인재도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여의도 시대 개막이라는 모멘텀을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금융사 및 관련 기관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과 더불어 디지털 혁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 상상인증권의 새로운 경쟁력이 창출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ETV=박신진 기자] “국내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를 최고의 에이스로 만들기 위해 이름을 'ACe'로 바꿨습니다”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기자간담회서)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가 지난 2월 취임 후 8개월만에 리브랜딩에 나섰다.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고객 층의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목표다. 배 대표는 1961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보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종합금융에서 금융업계로 첫 발을 들였다. 이후 SK증권을 거쳐 삼성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인덱스운용본부장, 패시브본부장, 패시브총괄, 최고투자책임자(CIO)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삼성자산운용에서 국내 시장 처음으로 ETF를 상장하고, 아시아 최초의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를 출시하는 등 국내 ETF 시장을 선도했다. 그의 이름에 'ETF의 선구자', 'ETF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유다. 배 대표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한투운용에 합류했다. 올해 2월 한투운용 대표로 취임한 그는 "5년 후 예상하는 운용자산 규모와 국내 운용업계에서 가질 위상에
[FETV=박신진 기자] 대신증권은 변동성 지수 선물을 추종하는 ETN(상장지수증권)을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장하는 ETN은 ‘대신 S&P500 VIX S/T 선물 ETN’으로 미국 S&P500 지수의 내재변동성을 지수화한 VIX 선물 지수를 1배 추종한다. VIX지수는 미국의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 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다. 금리인상과 공급망 불안 및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자 하는 투자자 요구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만들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상품의 만기는 2년이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지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최대경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VIX지수는 주가 하락 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며 “이번 상품을 활용하면 주가하락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헷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나무와 고려대는 지난 15일 고려대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두나무 측 이석우 대표, 차종현 최고준법감시책임자,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 박영준 상무, 황순호 대외협력 이사 등이, 고려대에선 정진택 총장,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장, 임종인 정보보호연구원장, 오영우 특임교수,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2000년에 세계 최초의 정보보호 전문대학원으로 설립됐다.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전문 지식, 연구 및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20여년간 안전한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전문가 양성기관이다. 두나무는 올해부터 매년 3억원씩 5년간 총 15억원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정책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FETV=박신진 기자] 상상인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임태중 부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대표를 맡고 있던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임태중 대표는 1999년 대우증권 기획실 업무를 시작으로 23년간 증권회사에서 근무했다. 2008년 전략기획부 팀장, 2013년 KDB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 법인장, 2017년 미래에셋대우 기업금융 IB팀 팀장, 2019년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올해 4월 상상인증권 부사장 취임 후 경영전략 및 기획 총괄을 담당해 왔다. 상상인증권은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를 비롯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신사업팀 출신 김도형 상무를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SIO)로 선임했으며, 지난 8월에는 KB증권 리서치센터 그린에너지 팀장 출신 백영찬 전무를 신규 리서치센터장으로 영입하며 내부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상상인증권의 전반적인 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기반을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그간 증권업계 팀장, 부서장, 법인장 등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