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중산층 계층 인식, 중산층 가구 경제, 중산층 노후준비 그리고 중산층 자산관리전략을 담은 '2022 중산층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산층보고서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015년부터 중산층의 경제생활과 노후준비현황 분석을 중심으로 발간해 온 보고서다. 이번 '2022 중산층보고서'는 중산층을 포함해 총 1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연령대별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전략을 제시했다. ‘중산층 계층 인식’에서는 우리나라 중산층의 45.6%는 스스로 하위층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처럼 중산층의 실제 모습과 중산층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과의 괴리를 살펴봤다. ‘중산층 가구 경제’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형 중산층이 증가했는데 이로 인한 가구 경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봤다. ‘중산층 노후준비’에서는 중산층의 69.1%는 은퇴 후 생활이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중산층 유지에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통해 100세시대 노후준비현황도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중산층 자산관리전략’에서는 각자의 노후 설계에 맞는 자산관리전략으로
[FETV=박신진 기자] KB자산운용이 달러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는 상품으로 ‘KBSTAR 미국단기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는 투자등급 이상 미국 달러표시 단기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자본차익과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난 7월 상장 이후 89억원이 유입됐으며,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3.26%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KBSTAR 미국단기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는 국제 신용평가사 기준 투자등급(Moody’s Baa3/ S&P BBB-/ Fitch BBB-) 이상 채권에만 투자한다. 신용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평균 듀레이션은 2.8년 수준으로 유지한다. ‘Bloomberg US Corporate 1-5 Years TR지수’를 추종하며 분배금은 포트폴리오 내에서 재투자된다. 신용 위험이 크지 않고 듀레이션이 짧아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크지 않고,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달러 강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향후 시중 금리
[FETV=박신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D램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품인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2일 밝혔다.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는 D램 제조기업 및 D램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장비,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10종목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특히 전세계 D램 시장 점유율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 Technology의 편입 비중이 약 75%를 차지한다. 그 외에 D램 장비와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도 함께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KLA와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 유진테크, 원익IPS를 약 25% 편입하고 있다. D램은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써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기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해주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가 빨라 IT기기의 필수 메모리로 사용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데이터를 저장, 기억하는 역할의 D램 반도체가 더욱 중요
[FETV=박신진 기자] 대신증권은 채권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AAA등급의 하나은행 채권을 시장금리에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선착순 특별 판매하는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가격 매력도가 커진 채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채권의 세전투자수익률은 4.000~4.018%이다. 특판 대상채권은 장외채권 ‘하나은행44-08이2갑-12’다. 신용등급은 AAA, 만기일은 오는 2023년 8월 12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특판으로 진행된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을 통해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50억원이며 최소 매수금액은 1000원이다.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파른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은행채 등 우량채권 직접 투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국내 최초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ETF 기초지수는 ‘CBOE Nasdaq-100 BuyWrite V2 Index’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100 지수 현물 및 나스닥100 등가격 콜옵션을 결합해 산출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닥100 지수 콜옵션 매도에서 수취하는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은 기초자산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데 나스닥100 지수는 다른 대표지수 대비 변동성이 커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환노출형으로 운용
[FETV=박신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해외 리츠 상장지수펀드(ETF) 2종에 대해 월배당 지급식을 도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ETF’와 ‘삼성 KODEX TSE일본리츠(H) 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월 분배 형태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시장 트렌드에 맞춰 기존 상품 중 투자자들의 효용이 극대화될 수 있는 인컴형 상품을 대상으로 분배금 지급 방식을 바꿨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현금 흐름을 정기적으로 제공받고자 하는 투자자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개인 자산이나 연금 운용에 적극적이면서 근로소득 외의 현금흐름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에도 부합하고자 했다. '삼성 KODEX 다우존스미국리츠(H) ETF'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리츠 시장에 각 섹터별로 골고루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의 셀타워(인프라), 데이터센터, 물류창고, 쇼핑몰, 오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화된 리츠에 투자한다. 2020년 5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21일 기준 26.8%에 달한다. '삼성 KODEX T
[FETV=박신진 기자]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가 22일 개막했다. UDC는 블록체인이 이끈 일상의 변화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오는 2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다. 올해 UDC에서는 블록체인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영감을 공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 웹3.0(Web 3.0) 등의 최신 트렌드를 다룬다. 행사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문을 열었다. 송 회장은 “이번 겨울(크립토윈터)이 얼마나 길게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겨울의 끝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블록체인이 가진 상호 운용성과 구성 가능성은 거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소셜미디어(SNS)가 만들어 낸 글로벌 콘텐츠 시장과 크리에이터 경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어쩌면 우리는 SNS, 메신
[FETV=박신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64포인트(0.87%) 내린 2347.21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360선을 회복했으나, 이날 곧장 상승분을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34억원, 66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326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6포인트(0.72%) 떨어진 754.89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0억원, 108억원을 순매수했음, 외국인은 749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운 가운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또 이달 한국 무역수지가 41억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장 마감을 앞두고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불안 요인도 커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7원 오른 달러당 1394.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389
[FETV=박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천원샵’ 서비스를 PAYCO(페이코)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주식 천원샵’은 해외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화투자증권은 현재 모바일 앱 'SmartM'과 'STEPS'에서도 ‘해외주식 천원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코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 천원샵’ 서비스를 등록하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페이코 포인트도 투자에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6일까지 페이코 ‘해외주식 천원샵’에서 1000원 이상 거래 시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생애 최초 신규고객인 경우 1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0.069% 혜택을 제공한다. 정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페이코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처럼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증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에 '해외주식 주문화면'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블 내 '해외주식일반주문 베타(Beta)'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존 주문화면이 익숙한 고객은 '해외주식일반주문'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베타 주문화면에서 현재가 등 정보가 표시된 상단영역을 내리면 종목차트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현재가 알림 설정, 메모, 관심종목 설정 등을 바로 할 수 있게 했다. 또 주문내역과 잔고를 조회할 때 카드형 사용자환경(UI)를 추가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만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의 주문 실수 방지를 위해 매매 시 단가와 수량을 입력하면 매매 버튼 왼쪽에 주문금액이 표시되도록 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마블의 사용성과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해 이번에 해외주식 주문화면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플랫폼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고객 친화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