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 송파WM은 오는 2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웨딩홀에서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임진한 프로 초청 골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VIP컨설팅팀 정숙희 수석매니저가 1부 강사로 나와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임진한 프로를 초청해 골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내용으로 골프특강과 함께 사인회도 진행한다. 표성진 송파WM 지점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변수로 인해 자산시장의 변동이 예상된다”며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여가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를 좀 더 쉽게 접근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나 한정된 자리로 인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후 참석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송파WM으로 문의하면 된다.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지난 22일 업계 최초로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지원 하기 위해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기업비용보상보험(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비용 특별약관)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다. 최대 500만원 한도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한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 ‘디폴트옵션’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선착순 1만명에 해당하는 고객은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 12일 정부는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그동안 관심 부족으로 예적금 위주로 퇴직금을 운용했던 가입자는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기대수익율을 높일 수 있다. 단, ‘디폴트옵션’은 DC 및 IRP형에 한해 적용된다. ‘디폴트옵션’ 상품 및 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고
[FETV=박신진 기자] 카카오 형제들의 주가가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다. 당분간 전반적인 증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추가적인 금리 인상도 예고돼 주가 회복은 한동안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각종 ‘잡음’도 카카오 형제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서 카카오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2700원(4.22%)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3.99% 떨어진 2만405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페이(-3.98%)와 카카오게임즈(-3.93%)도 각각 5만7900원, 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연이어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으며, 카카오뱅크도 전날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 카카오 형제들의 주가는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카카오 주가는 46.4% 급락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59.3%, 52.6%가 급감했다. 카카오페이(67.15%)는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카카오 4형제의 평균 주가 하락율은 56%로 같은기간 코스피 하락폭(21.9%)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카카오는 국내 증시의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데 올해 들어 가파른 금리 인상세가 이어지자 이들 성장주에 악영향을 미친
[FETV=박신진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최근 은행권에서 가상화폐 차익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외화 이상거래와 관련해 "거래소와 어떤 식으로 연관이 있는지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22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 2022'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상 거래보고 신고도 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는 다하고 있으며, 만약 코인과 출금 사이에 이상 거래가 있었으면 은행이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권 이상 외화 송금 검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검사 과정에서 이상 외화 송금 혐의업체 82개사(중복업체 제외), 이상 송금 규모 72억2000만달러(약 10조1000억원)을 확인했다. 대부분 거래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국내 법인 계좌로 모인 뒤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가상화폐 시세 차이를 노린 차익거래로 추정되고 있다. 이 대표는 테라·루나 사태와 관련한 국감 출석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아직 증인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나가야 한다면 나가서 업계 이야기를 잘 해보겠다고 답했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리츠운용은 22일 경기도 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레이츠 판교(구 크래프톤타워)에서 신한알파리츠의 오피스 브랜드 '그레이츠(GREITS)'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리츠 브랜드인 'GREITS'는 'GREAT'와 'REITS'의 합성어로 현재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해 위대한 리츠 브랜드가 되겠다는 신한리츠운용의 의지가 담겼다. 신한리츠운용은 이번 브랜드 선포를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와 다변화된 자산을 바탕으로 투자자 및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리츠운용 관계자는 “신한알파리츠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오피스 리츠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최초 리츠 브랜드인 ‘그레이츠(GREITS)’의 런칭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리츠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매파(통화긴축 선호)’ 기조를 이어간 영향으로 이날 코스피는 2330선으로 밀렸다.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1400원을 돌파해 1410원에 육박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63%) 내린 2332.31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51포인트(1.17%) 내린 2319.70으로 개장해 약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2억원, 282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3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9포인트(0.46%) 떨어진 751.4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46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223억원을 순매수했다. 미 연준이 3번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3.00~3.2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는 한달 만에 한국 금리를 재역전했다.
▲김수덕씨 별세, 김탁흥(케이큐브홀딩스 대표)·김규흥(바스케어 대표)·김상훈(삼성증권 상무)씨 부친상=2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15호, 발인 24일. (02)3410-3151
[FETV=박신진 기자]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크립토 윈터가 지나면 SNS, 메신저보다 월렛이 더 익숙하고, 토큰을 통해 본인의 정체성을 관리하는 것이 일상인 ‘블록체인 세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UDC 2022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송 회장은 "UDC를 처음 시작했던 2018년 9월에도 우리는 이와 비슷한 고민을 했었지만 그때부터 이미 탈중앙화금융(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주요 탈중앙화 앱(Dapp) 초기 개념들이 생겨났다"며 "다양한 투자자와 프로젝트 팀을 통해 발전해 나갔으며 결국 3년여간의 긴 침체기를 넘어선 원동력은 각각의 분야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찾아온 겨울을 넘어서기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하는 산 역시 블록체인 상품·서비스를 통한 검증이라고 봤다. 블록체인 서비스 환경은 2018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좋아졌으며 사용성 및 접근성 역시 많이 개선되고 있다. 토큰의 개념이 NFT로 확장됨에 따라 초기 금융 및 핀테크 기업 중심으로 이뤄진 블록체인 프로젝트 참여가 브랜드, 커머스, 콘텐츠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 회장은 "디지털자산
[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위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올해 9월 중 공모주 청약에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 매수 고객에게 순매수 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부터 최대 10만원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단기사채, 장외채권(원화), 공모ELS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 온라인 전 채널과 지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 23일부터 29일까지 ‘연 4.0% 특판RP’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신규 고객 또는 국내주식 무거래 고객 대상이며, 한도는 청약 환불금액까지 최대 5천만원이다.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금리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채권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공모 청약 환불금의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서비스 8퍼센트는 이효진 대표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과 세계 최초로 법제화된 P2P금융 산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현지 기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비즈니스 데이 인 뉴욕(Business Day in NY)에 참여한다. 국내외 기관장, 미국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금리 대출시장 개척 배경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P2P금융산업 구축 ▲사업 현황 등을 포함해 8퍼센트가 추구하는 비전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정책 자금을 넘어 글로벌 투자유치, 파트너십 발굴과 함께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2일에 진행되는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 한미 양국의 여성 리더와 함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과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현지 행사는 뉴욕대학교 킴멜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를 비롯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광형 카이스트총장, 이장우 대전 시장, 에릭에덤스 뉴욕시장 등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