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HI ELS 314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90%(연 8.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3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150호'는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FETV=박신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인프라 등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 사전 단계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점검 프로세스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세스는 'ESG 스크리닝 체크리스트'와 'ESG 체크리스트' 등 점검표를 작성해 투자 대상의 ESG 리스크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ESG 스크리닝 체크리스트는 특정 산업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는 '제품·산업 기반 스크리닝'과 국제적으로 준용되는 기준을 따르지 않은 대상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규범 기반 스크리닝'을 이행한다. 먼저 제품·산업 기반 스크리닝은 무기, 담배, 주류, 도박, 화석연료 등 반사회·반환경적 산업 시설에 대한 투자를 제한한다. 규범 기반 스크리닝은 UN글로벌콤팩트의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관련 10대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상대방과의 거래를 제한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스크리닝 대상을 투자가 불가한 ‘무조건적인 배제’와 개선 가능성이 있으면 투자할 수 있는 ‘선택적 배제’로 나누고 투자 진행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ESG 체크리스트는 ESG 관련 자료나 정보 등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ESG 관련 리스크가 발생할 소지가
[FETV=박신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 수확, 해충방지표 부착 및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사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올 들어 네번째다. 5월 두 차례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장미농가 봄철 일손 돕기에 이어 6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에서 포도순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출시 후 일시 중단했던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하는 안내문 등에 서비스 이용 시 유의해야 할 내용을 명확히 반영해 개선했으며, 10월부터 진행하는 신규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건부터 고객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 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 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한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종목이며, 공모주 배정은 중개회사의 고유 로직에 따라 배분된다. 유안타증권은 청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100달러 이상 청약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이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 된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 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서비스인만큼 도입 초기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었지만, 보
[FETV=박신진 기자] “업비트 이후 가장 역점을 둔 다음 사업을 꼽으라면 ‘미국 레벨스(Levvel)’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지난 22일 열린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에서) 5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레벨스'의 첫 서비스가 10월 중 공개된다. 레벨스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올해 1월 설립됐다.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와 대체불가토큰(NFT)이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레벨스는 두나무가 하이브에 제3자배정 유사증자 방식으로 7000억원을 투자하고, 동시에 하이브도 같은 방식으로 두나무에 투자해 두나무 주식 2.48%를 취득하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이뤄졌다. 레벨스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챙기는 사업이기도 하다. 송 회장은 레벨스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현재 미국 출장중이다. 송 회장이 주요 사안들을 직접 이끌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레벨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레벨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서비스는 케이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다. 모멘티카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디지털 카드 형태로 기록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한 빗썸앱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안드로이드(AOS) 버전으로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뒤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베타 서비스는 고객이 빗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의 UI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빗썸은 고객 행동 분석과 문의사항을 기반으로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총 28개 부문을 개선시켰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거래화면 내 원화 간편 입금' 기능이 추가됐다. 빗썸 고객들은 앞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주문가능 금액이 부족할 경우 화면 이탈 없이 연결계좌에서 쉽게 원화를 입금할 수 있다. 평소 눈여겨봤던 가상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순서를 편집할 수 있는 '관심 탭 고도화'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유형·테마별 탭 구성 ▲호가창 UI 개선 ▲거래화면 내 보유자산 팝업 노출 ▲전용 폰트 제작과 가독성 있는 글씨크기를 선보이는 등 다수의 편의기능이 더해졌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고객이 직접 온·오프(ON·OFF)를 설정해 개선된 모드 혹은 이전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 할 수 있
▲김동숙씨 별세, 장성일씨 배우자상, 장용준(이베스트투자증권 IB금융3팀 이사)·장우석·장정은씨 모친상 = 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 20분, 장지 1차 수원시 연화장·2차 진천군 선영. (02) 3010-2000
[FETV=박신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 이상 반등하며 2200대를 회복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89포인트(2.5%) 오른 2209.3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02포인트(1.58%) 오른 2189.51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외국인이 217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8억원, 153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증시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안정으로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14포인트(3.59%) 오른 696.7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4포인트(1.86%) 오른 685.19에 개장해 오름세를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26억원, 591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815억원 순매도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떨어진 1426.5원에 마감했다.
[FETV=박신진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규고객과 기존고객 상관없이 미국주식을 거래해본 적이 없는 고객이 비대면계좌만 보유한 경우 이벤트를 신청하면 40달러를 즉시 지급한다. 40달러 이벤트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상 고객이 신청만 하면 바로 고객계좌에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입금된 달러로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고객들에게 부담없이 미국주식을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 미국주식 40달러 지급 이벤트는 미국주식이 처음인 고객들에게 미국주식 거래와 최근 높은 환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같은기간 동안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하고 거래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키움으로 이사한 고객들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
[FETV=박신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에 투자하는 증권부문을 총괄하는 자리에 장지영 신임 부문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장 대표는 25년간 금융투자업계에 몸담은 글로벌채권 전문가다. 1998년 BNK투자증권에 입사해 2004년에 우정사업본부 자금운용팀, 2007년 국민연금 해외증권실 해외채권팀을 거쳤다. 2016년 한화자산운용에 합류해 글로벌채권본부장을 역임했고, 지난 1일부터 이지스자산운용의 증권부문을 이끌게 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의 사업 영역을 주식, 채권 등으로 확대하면서 종합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 대표가 이끌 증권부문은 지난 4월 신설됐다. 장 대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한 대체투자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전통자산과 연결하고, 투자자에게 리스크를 분산한 안정적인 수익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금융시장에서 투자자와 가깝게 소통하면서 멋진 해답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