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으로 아동 권리 증진 및 보장을 목적으로 보건영양, 교육, 권리 옹호,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아동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 NFT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제반 업무 제휴 형태로 협력할 방침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오랜 기간 아동 보호에 힘써 온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NFT 사업을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빗은 지난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국내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NFT 2.0
[FETV=박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HI ELS 3164호'는 코스피200지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00%(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165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신규 상장지수증권(ETN)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새로 상장된 ‘TRUE 인버스 2X 코스닥 150 선물 ETN’과 ‘TRUE 레버리지 코스닥 150 선물 ETN’을 합쳐 5000주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신규 출시한 TRUE ETN 2종목을 10주 이상 매수한 고객중 1128명을 추첨해 LG 65인치 UHD TV, 다이슨 공기청정기, 애플 아이패드 에어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상품권 이벤트와 달리 경품 이벤트는 타사 계좌로 매매한 고객도 레버리지ETF·ETN 교육 이수 여부와 보유내역을 인증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거래 후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TRUE 인버스 2X 코스닥 150 선물 ETN’과 ‘TRUE 레버리지 코스닥 150 선물 ETN’은 각각 코스닥 150 지수를 역방향 또는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N이다. 제비용은 모두 없다. ETN은 기초자산 등락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유사하지만, 운용에 따라 추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는 ETF와
[FETV=박신진 기자]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는 미국 ETF 시장이 오는 2027년엔 뮤츄얼 펀드(유가증권 투자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앰플리파이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안 마군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방안 기자간담회를 갖고 파트너사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주년을 축하했다. 앰플리파이는 미국 ETF 시장의 현황을 진단하고 현재의 성장세를 통해 향후 시장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미국 ETF 시장은 전세계 ETF 규모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빠른 속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00년 뮤추얼 펀드가 8349개에서 2021년 8887개로 연평균 약 0.31% 증가한 데 비해, 2000년 80개에 불과했던 ETF는 2690개로 연평균 약 19.22% 이상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미국 ETF 시장이 2027년에 이르면 뮤추얼 펀드 규모를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또 앰플리파이는 역사적으로 시장이 하락하면 기존 뮤추얼 펀드나 주식, 채권 보유자가 포트폴리오를 재평가하고 ETF의 이점을 경험하게 되면서 시장 반등
[FETV=박신진 기자] 증권사들이 올 3분기(7~9월) ‘어닝쇼크(시장 전망치 하회)’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일 전망이다. 실적 악화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까지 예고되면서 당분간 증권업황은 암울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증권사들은 오는 21일 하나증권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발표에 나선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 국내 주요증권사들의 3분기 당기순이익 컨세서스 합은 678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8091억원) 대비 1조1310억원(62.5%) 급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한국금융지주의 순익이 전년 대비 78% 가장 큰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NH투자(58%). 삼성(53%), 미래에셋(48%), 키움(44%) 순이다. 증권사들은 작년의 절반도 못미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 때문이다. 연준은 유례없는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데 이어 앞으로 11월과 12월 두 차례 남은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도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웨일 브라우저를 서비스하는 네이버 웨일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네이버 웨일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플랫폼을 웨일 브라우저에 애플리케이션 형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웨일 브라우저가 MZ세대(20~30대)의 사용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사용자가 쉽게 익히고 사용할 수 있는 UI·UX로 설계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 웨일이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 금융투자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의 업무환경에도 웨일이 축적한 웹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업무효율 증진을 돕는 온라인환경 도출을 위한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네이버 웨일이 보유한 웹 기술력은 교육,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환경을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다"며 "금융플랫폼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웨일 브라우저의 활용범위를 새로운 영
[FETV=박신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MZ세대(20~30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신규 유튜브 시리즈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인칭시점:요즘 하는 맛’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MZ세대의 가상자산 투자 인식과 트렌드를 알아보는 쌍방향 소통 콘텐츠다. 코인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소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 최근 SNS로 팬들과 소통하며 높은 호감도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MC를 맡았다. 총 6부작 시리즈로 유튜브, 틱톡 등 코인원 공식 채널을 통해 2주마다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인원은 최근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요즘 우리들의 코인 투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MZ세대와의 소통 컨텐츠를 늘려나가고 있다.
▲신춘식씨 별세, 송종원(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 상무)·김범준(㈜가온 실장)씨 장인상=18일, 중앙대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20일 오전 5시 10분. (02)860-3500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사 파운트와 비대면 연금저축 자문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MZ세대(20~30대)들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 상품에 관심이 많지만 상품의 선택 및 운용방법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연금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가진 고객들이 파운트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연금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연금저축 계좌개설 및 기존 연금저축 이전, 보유연금 조회 등의 연금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시장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 가능한 케어톡 서비스와 시장동향, 글로벌 이슈분석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연금 자문서비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자일임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자산관리(PB) 서비스를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파운트와 협업해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연금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고객들이 장기간 꾸준히
[FETV=박신진 기자] 올해 3분기 국내외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전 분기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S 발행액은 7조9194억원으로 작년 동기(11조6024억원)보다 31.7% 감소했다.전분기와 비교해서는 31.6% 줄어들었다.발행종목 수는 3264종목으로 전년 동기(3986종목) 대비 18.1% 감소했다. 9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8조74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4%나 증가했다. 직전분기 대비 2.4% 늘었다. 같은 시기 상환금액은 6조6843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44.1%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87.4%(6조9184억원), 사모가 12.6%(1조10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줄었고,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2%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해외·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6조339억원(76.2%),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 주식연계 ELS가 1조2493억원(15.8%)으로 집계됐다. 해외지수인 스텐더드앤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