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신라면세점이 밀레니얼 세대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한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캐릭터 마케팅이 인기인 가운데, 신라면세점도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신라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공모전으로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동물들인 곰, 강아지, 토끼와 자유 주제 중 선택해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발된 캐릭터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모 기간은 25일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규모가 6000만원으로, 자유형 2종을 포함해 최종 선발되는 캐릭터 5종에 각 1000만원, 특별상 2명에게 각 5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최종 선발된 캐릭터는 추후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며 신라면세점 이벤트, 이모티콘, 굿즈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노출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밀레니얼 세대와 친숙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이 창작 컨텐츠 제
[FETV=박민지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듀프리코리아)와 에스엠면세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중견기업으로 참가 자격이 제한된 이번 입찰에 세계 면세업계 1위 업체인 듀프리의 합자회사가 참여하면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이날 입국장 면세점 사업권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1터미널에 5개 업체, 제2터미널에 9개 업체가 사업권 입찰을 신청했다. 면세업계에서는 듀프리코리아가 입국장 면세점 첫 사업자로 뽑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듀프리가 국내에 세운 합자회사로 법적으로 중소·중견기업으로 인정받아 입찰 참여에는 하자가 없다. 하지만 경쟁 면세점들은 이 회사가 '무늬만 중소기업'이며 매출 기준으로 세계면세점 1위인 스위스 듀프리를 등에 업고 있어 대기업과 다름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듀프리코리아는 2013년에 이어 지난해 말 자격 논란에도 김해공항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 중견 면세업체 관계자는 "듀프리가 법의 허점을 틈타 김해공항에 이어 또다시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입찰에도 참여
[FETV=박민지 기자] 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국회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유통 대기업의 공세에 골목상권이 뿌리째 뒤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소상공인들이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가운데 유통 대기업들은 초대형 복합쇼핑몰과 아웃렛 등에 신종 유통 전문점을 내며 골목상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형마트들은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제 실시 등 유통산업발전법의 적용을 받지만, 초대형복합쇼핑몰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 적용 대상이 아니다"며 "신종 유통 전문점에도 형평성을 맞춰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대 국회에 총 28건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제출되었으나 하나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패스트 트랙'에 포함해 즉각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중소자영업자총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도 참여했다.
[FETV=박민지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라는 컨셉 아래 입으면 입을수록 착용감이 뛰어난 2019 데님 시리즈 11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스파오가 선보인 2019 데님 시리즈 중 메인 상품 라인인 ‘데일리지 팬츠’는 ‘데일리(daily)+이지(easy)’ 의 합성어로 매일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로 여성용 데일리지 팬츠는 스키니, 슬림, 스트레이트, 부츠컷, 와이드 등 총 5종 핏으로 구성 됐다. 남성용 데일리지 팬츠는 슬림, 테이퍼드, 레귤러, 와이드 핏 등 총 4가지 핏으로 출시 됐다. 함께 출시된 ‘찰~진(jean)’은 입기도 편하고 몸에 착 감기는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을 높인 상품으로, 오랜 시간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없고 무릎이 늘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인 체형에 최적화 된 맞춤형 기장인 ‘안 줄여도 돼jean’ 도 선보였다. ‘안 줄여도 돼jean’ 은 기존에 청바지를 항상 수선해서 줄여 입어야 했던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발목까지 딱 맞는 기장으로 출시 됐다. 글로벌 SPA 스파오가 선보이는 2019 데님 시리즈 상품은 스파오 전국
[FETV=박민지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14일 오픈을 맞아 ‘무인항공기(드론) 로드쇼’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23일까지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리모에이치(REMO-H) 등 무인항공기를 판매한다. 가격은 8000만원에서 1억87000만원 선이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순수 국내기술로 무인항공기을 연구개발/생산/시험하는 기업으로 농업용 무인헬리콥터를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산해 상용화했다.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무인항공기의 경우 항공 방제 작업 및 의약품 배송 등에 활용이 가능하며 농업 법인, 골프장 등이 주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 방제는 프로펠러의 하향풍으로 약제가 살포되어 방제 효과가 좋다. 또 25분만에 1만평 땅의 방제가 가능해 노동력 90% 감소, 방제 비용 30% 이상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FETV=박민지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지난 18년 12월 6일 오픈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오픈 100일간 10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15일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하 기흥점)은 동탄 신도시/수원/분당까지 30분내,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란 매장 컨셉을 통해 기존 상업형 아울렛과는 달리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였다. 기흥점은 오픈 100일 동안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0일간 총 방문객은 2백만명으로 기간 중 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에 2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매출이 10억 이상 발생한 것으로 기존 아울렛 점포들 대비 2배 이상 차이가 있다. 기흥점 방문 고객의 대다수는 용인/화성/수원 고객들로 전체 매출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탄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소비력이 높은 30~40대 고객들이 해당 지역에 많았지만 생활 수준 대비 상업시설이 부족했던 부분의 갈등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매출 중
[FETV=박민지 기자] GS수퍼마켓에서 운영하는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가 출시 9개월(17년 11월~18년 7월)만에 1000만개 돌파를 한 이후 7개월(18년 8월~19년 2월)만에 추가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판매의 가속이 붙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중소 기업과 손을 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착한 브랜드, 상생 브랜드로 큰 호응을 얻어 감에 따라 18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매출이 94% 증가를 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높은 가성비로 인한 고객의 만족도 상승 및 생산 협력업체 역시 함박웃음을 띄고 있다. GS수퍼마켓 리얼프라이스는 현재까지 49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GS리테일의 판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년말까지 2배 이상의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는 파트너사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얻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19년도에는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여 대한민국 대표 PB브랜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지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슈즈 라인에서 모델 강승현을 2019년 봄/여름 시즌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는 이번 시즌 브랜드 모델 강승현과 함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스타일의 화보는 물론 각양 각색의 매력을 담은 미니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다가간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의 뮤즈로 선정된 강승현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각종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탑 모델로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속 모델 발탁으로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는 이번 봄 시즌 편안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슈즈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컬러가 감각적으로 섞인 어글리 스니커즈는 물론 리본과 진주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조거 슬립온, 크리스털 장식 플랫 슈즈 등 다양한 스타일에 브랜드만의 사랑스러운
[FETV=박민지 기자] 위드이노베이션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데이트 코스를 소개했다. 여기어때는 서울의 주요 데이트 코스를 정리했다. 주요 호텔이 마련한 ‘딸기 뷔페’를 한 데 모은 것.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파빌리온, JW메리어트 동대문 더 라운지,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등 딸기를 소재로 레스토랑 뷔페를 마련한 특급호텔 8곳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데이트 지도’를 제작했다. 여기어때는 에버랜드와 VR카페, 스튜디오 커플 사진 패키지, 만화카페 등 화이트데이에 즐길만한 액티비티 시설 20여곳을 최대 50% 저렴하게 내놨다. 17일까지 사용 가능한 ‘화이트데이 기념 특별 쿠폰세트’를 전 회원에게 지급한다. 쿠폰세트는 전체 숙소에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쿠폰을 포함, 총 4장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즉시할인 쿠폰 1만원권, 얼리버드 객실 9000원 할인쿠폰, 결제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더한다. 김민정 여기어때 액티비티 큐레이터는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예약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색 데이트를 위해 유명 호텔이 마련한 딸기 뷔페부터 커플 사진 스튜디오,
[FETV=박민지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6월 리뉴얼 론칭한 종합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편의점 HMR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소반'은 '바쁜 당신을 위한 가장 편리하고 행복한 식탁'이라는 콘셉트 아래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단순히 식사 종류에만 국한하지 않고 반찬, 안주까지 아우르며 1인 가구 식생활에 딱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반'은 ▲덮밥류, ▲반찬류, ▲면류 등 총 24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리뉴얼 출시 이후 약 9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은 500만개를 넘어섰다. '소반'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소반'을 통해 본 편의점 가정간편식은 독신 가구가 저녁 식사 및 야식용으로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이후 '소반'의 시간대별 매출을 보면 18시~자정 시간대 매출이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상품별 고객 선호도를 보면 가정간편식의 기본 성격이 식사대용인 만큼 덮밥∙국밥의 매출 비중이 49.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안주(15.9%), 냉장면(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