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누릴 수 있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와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와 UX가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에 따른 현대건설만의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이달 말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마이 힐스는 12월 준공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부터, 마이 디에이치는 내년 8월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론칭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영역을 소프트웨어로 확장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해 연탄 2800장을 기부하고, 1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어린아이들도 연탄을 옮기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99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열린 '2024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은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건축 현장이 차지했다. 철근 가공단계에서 오가공이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불시 점검을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한국건설품질협회장상은 주택 분야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토목 분야에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제2공구 현장'이 각각 수상했다. 건설품질경영대상은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로, 건설산업 품질경영시스템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현장에는 국토부 현장점검 1년 유예 혜택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에는 1회 유예 혜택을 부여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 품질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건설산업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품질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25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한다. 롯데건설은 조직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심사유형 중 가장 평가지표가 많은 유형1(중앙공공기관, 대기업군)에서 승인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연계 시설 개선·보수 봉사활동 ‘꿈과 사랑의 러브하우스’, 소외계층 난방용품·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임직원 가족동반 봉사활동 ‘현충원 묘역봉사’,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에서 꾸준히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공사에 착공하기 전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314억원을 부담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1년간의 건설공사비지수를 바탕으로 산출한 금액이다. 가령 공사비가 400억원 더 늘어날 경우 조합은 314억원을 제외한 86억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총공사비에 내진 특등급 설계, 일반 쓰레기 이송 설비 설치, 일반분양 발코니 확장 등 향후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기 쉬운 항목들을 총 650억원 규모로 이미 반영해 공사비 추가 상승 요인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전체 세대 수는 조합이 설계한 원안(2331가구)보다 29가구 많은 2360가구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 평당가 7000만원 기준으로 조합이 추가로 얻는 분양 수익은 33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상적으로 시공사가 가져가던 일반 분양 가구의 발코니 확장 옵션 판매수익 전액도 조합에 돌려준다. 아파트나 상가에 미분양이 발생하면 최초 일반분양가 금액으로 100% 사들이는 대물 변제 조건을 내걸었다. 이밖에 필수사업비와 사업촉진비 등 사업비 전액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없이 3조원 이상을 책
[FETV=김주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건설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장을 동시에 교체하며 건설업계의 계속되는 '불황'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인사에서는 세대교체와 재무 건전성 중심으로 한 전략적 선택이 눈에 띈다. 업계가 글로벌 불황과 국내 주택시장 침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건설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에서 이한우 신임 대표로 리더를 교체하며 세대교체를 시도했다. 이 대표는 1970년생으로, 현대건설에서 30년 이상 몸담으며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에서만 경력을 쌓아온 ‘현대맨’으로, 실무 경험과 전략적 기획 능력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내에서는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회사의 전통과 도전 정신을 균형 있게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윤 전 대표가 1957년생인데 반해, 이 대표는 70년대생으로, 젊은 리더십을 통해 민첩한 경영 전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건설업계에서는 이례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현대건설은 젊은 리더십이 회사의 변화와 민첩한 대응을 이끌
[FETV=김주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에서 ‘더샵 라비온드’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28개동, 총 2226가구(1단지 1138가구, 2단지 108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고, 이 중 142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39㎡ 13가구, ▲59㎡ 189가구, ▲84㎡ 959가구 ▲101㎡ 195가구 ▲117㎡ 70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는 신규 분양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대단지·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더샵 라비온드는 전주 최대 규모인 222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준공 후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상’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Great Partnership Package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수평적 소통 강화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GS건설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자체적인 다양한 제도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가구 ▲84㎡ 65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가부터 옵션, 계약 조건 등을 모두 소비자 중심으로 책정한 착한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여기에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랜드마크를 건립한 수자인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