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KCC는 비롯해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등 4개 사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건축자재 관련 10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KCC는 수성·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글라스울 단열재, 창호세트 등 5개 부문를 석권했다.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 KCC글라스는 PVC바닥재·저방사유리(코팅유리)·데코레이션필름 등 3개 부문, KCC신한벽지는 친환경벽지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의견뿐 아니라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KCC 관계자는 “KS-QEI 1위 수상은 당사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향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품질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건축자재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씨 별세, 이욱재(한신공영 전무)씨 장모상=8일,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0일, (031)382-5004
[FETV=김주영 기자] 현대리바트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7억6400만원으로 작년 동기(12억4900만원)의 7.8배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14.5% 증가한 4천54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택거래량이 회복되며 빌트인 가구 공급 물량이 늘고 있는 데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인테리어 수요도 확대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2개 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오케롯캐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인터넷소통지수(ICSI)·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측정을 기반으로 학계·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소통대상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국회의원소통대상 ▲소통CEO소통대상 ▲소통파트너대상 등의 분야에서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케롯캐’ 채널을 통해 기존 건설사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가구 ▲84㎡B 14가구 ▲84㎡C 113가구 ▲84㎡D 251가구 ▲101㎡A 462가구 ▲101㎡C 122가구 ▲170㎡P 2가구, 5단지 ▲84㎡A 112가구 ▲84㎡B 20가구 ▲101㎡A 138가구 ▲101㎡B 28가구 ▲120㎡A 52가구 ▲120㎡B 40가구 ▲199㎡P(펜트하우스) 2가구 ▲240㎡P 1가구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가 공급됐고,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신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이다. 평균분양가는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고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단지는 도보 10분대로 인천2호선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노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기존에 조성된 택지와 현재 조성되고 있는 택지의 두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분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 시작됐다. 허윤홍 대표는 윤을식 교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GS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실질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책상과 의자, 사무실 명패, 화분 등 제품을 개발해 사용하고,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대의료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진 바 있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건축자재 개발도 검토하는 등 향후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로드맵을 세우고 있다. 허윤홍 G
[FETV=김주영 기자]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우리 일상의 언어에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언뜻 외계어를 말하는 것 같은 이 신조어들은 현재 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주거 가치와 소비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부동산 관련 신조어들을 통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이에 따른 시장의 변화를 살펴봤다. ‘얼죽신’은 ‘얼어 죽어도 신축’의 줄임말로, 현재 2030들이 최신 편의시설과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가진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최신 설비와 내진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구축 아파트보다 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훨씬 빨리 뛰기 때문이다. 구축의 경우 이미 분양가가 높아 진입이 어렵고 재건축이 되더라도 추가 분담 금액 등을 지불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이끌며, 미래 주거 트렌드와 건설사들의 전략 변화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5984'는 마치 우리네 아버지 세대에서 쓰이던 은퇴 적정 나이를 일컫는 말인가 싶지만 사실 이는 전용면적 59㎡와 84㎡를 의미하는 국민 평형대를 지칭한다. 과거에는 3~4인
[FETV=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서울시와 공동 운영 중인 '제9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민석 지속가능경영팀장과 임하정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및 관계자, 1년간 문화교실을 수료한 쪽방 주민 33명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5개 지역 쪽방상담소와 함께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디딤돌 문화교실, 혹서기∙혹한기 물품 후원, 신입사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디딤돌 건강걷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쪽방 주민들에게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디딤돌 문화교실은 쪽방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사진반, 풍물반, 공예반 등 총 16가지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 그동안 총 374명의 쪽방 주민들이 작품활동과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디딤돌 문화교실을 통해 쪽방 주민들에게 소외된 삶에서 벗어나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 기회를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CCTV 관제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CCTV 뷰어가 달라 여러 시스템을 개별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스템마다 기능이 달라 조작의 혼동이 야기되고 화면을 확대하고 공유하는데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DL이앤씨는 관제 효율성 개선을 위해 통합 VMS를 구축했다.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1개의 뷰어로 모든 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영상 데이터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어 특정 구역과 시간의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통합 관제실 디스플레이도 교체해 약 200개 화면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9월부터 현장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 통제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를 연계한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