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이 창작공간 지원사업인 ‘H아트랩’ 3기 작가 5명을 선정하고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중순부터 한 달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H아트랩 3기 신청을 받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인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입주 작가로는 ‘강상우’, ‘박소영’, ‘윤태준’, ‘이지웅’, ‘조은솔’이 선정됐으며, 이들과 함께 출판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갈 이론가 2명은 미술계 추천을 통해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3기 작가들에게 광주 H아트랩(광주광역시 소재) 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전시 및 연구 프로젝트, 작가와 이론가 매칭 프로그램 등 입주자들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과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H아트랩 3기는 다양한 지역과 장르 기반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향후 결과물의 다양성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호반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FETV=김주영 기자] KT에스테이트는 KT투자운용과 함께 마곡 MICE복합단지 CP1인 마곡 르웨스트 시티타워 A·B동의 1종 수익증권에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마곡 르웨스트 시티는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이 정차하는 마곡나루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무시설 외에도 컨벤션, 호텔, 리테일 등이 종합적으로 있는 복합 단지다. KT에스테이트는 이중 업무 지구에 해당하는 A·B동에 투자했으며 연면적만 2만9000평에 달한다. KT에스테이트는 이번 오피스 매입으로 마곡에서 대형 오피스를 확보하게 됐다. 마곡은 서울 3대 업무지구(CBD,GBD,YBD)외 새롭게 떠오르는 업무지구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마곡 내에 거점을 두고 있거나 마곡 이전을 앞두고 있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마곡의 높은 미래 가치가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라며 “ KT에스테이트 부동산 역량을 통해 자산가치를 높이고 마곡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 삶의 새로운 장면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그런데 기왕 모인 김에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견본주택 투어를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요즘 견본주택은 단순히 집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설 연휴에 가볼 만한 견본주택들을 소개한다. 설 연휴 동안 견본주택을 찾게되면 아이들은 민속놀이와 이벤트를 즐기고, 어른들은 새 집의 구조와 분위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로 받은 상품도 챙기고, 내 집 마련의 힌트도 얻고 나면 꽤 뿌듯한 하루가 될 것이다. 이번 연휴엔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견본주택에 들러, 재미와 정보를 모두 챙겨보는 건 어떨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가족과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0일 전주에서‘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전북 최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는 ‘더샵 라비온드’는 한옥마을과 객리단길 같은 명소와 가까워 설 연휴 나들이 삼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전주 특유의 문화와 정취를 느끼면서 차별화된
[FETV=김주영 기자] 반도건설은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현장 임직원 간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각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팀원 간의 팀워크 향상과 소속감 증진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직무교육 참여 대상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 현장과 CS사무소 임직원으로 총 4차례에 나눠 인접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지어 차수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직무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임직원 간의 원활한 업무 진행 및 협력을 위한 소통 협업교육과 업무 강도가 높은 현장 임직원들을 위한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업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분쟁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품질 및 하도급 관리 실무에 대한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직무교육에 참석하여 전사 통일된 기준 속에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본사의 경영방침 및 업무 지침에 대해 별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은 많은 수의 임직원이 한 데 어울려 업무를 하는 곳인 만큼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수원 인재원에서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4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수업은 상황 제시(Discover), 창의적 설계(Discern), 감성적 체험(Design)의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필요성을 느끼고, 창의적 설계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며, 감성적 체험을 통해 도전을 유도하고 성공의 경험을 쌓도록 도와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자녀 초청행사 중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정원 대비 4배수 이상이 신청했다”며,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영어캠프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회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집’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하며, 디지털 전시가 가능한 평면회화 작품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김포시 거주자 혹은 김포시 소재 직장인으로, 응모분야는 총 4개로 초등 이하, 중고등부, 일반부, 작가부이며, 분야별로 10개 작품이 선정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JPG 등의 작품 이미지 파일이나 고해상도 촬영본으로 신청을 받는다. 롯데캐슬 홈페이지 내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단지 소개 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 발표는 3월 17일이며, 선정자에 한해 개별 안내가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김포 지역 주민들과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에쓰오일이 발주한 2360억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t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다. 내년 12월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에 준공되어 전력을 자체 생산·공급하게 된다. DL이앤씨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추진한다. 열병합 발전은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천연가스는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돼 에너지 전환의 ‘가교 연료’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회수보일러를 통해 증기를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쌓은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춰 친환경 발전 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씨 별세, 견성수씨 모친상, 윤자호씨 시모상, 견태준(서울시 비상기획관)·견다희(코오롱 글로벌커뮤니케이션 과장)씨 조모상 = 23일 오전 7시, 성혜원 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25일, 장지 사곡동 선영,(031)671-6500
[FETV=김주영 기자] 삼성E&A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2% 감소한 97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9조9666억원으로 6.2% 감소했다. 순이익도 8.2% 줄어든 638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연간 목표인 8천억원을 21.5% 초과 달성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2023년(993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수행 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9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785억원으로 8.8% 감소했다. 순이익도 1.2% 줄어든 1110억원을 나타냈다. 수주는 4분기 약 2조9000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총 14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주액을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2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기준 2년 2개월 치의 일감을 확보했다. 사우디 가스 플랜트,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카타르 석유화학 플랜트가 대표적 사례다. 특히 말레이시아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2024년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 모든 진단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 자체진단은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위반 관련 양정제도 개선 시행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학정보 공시의 준비, 진행, 결과 등 업무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총 150개 대학을 2024년 공시 자체진단 대상교로 지정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창신대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또한 공시 관련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시 업무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학 구성원의 협력과 투명한 운영 체계의 결과다. 앞으로도 교육 및 연구 품질을 높이고, 정보공시의 신뢰도를 강화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믿을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