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통제 시스템과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했다. 이로써 근로자들의 출입현황 및 실시간 위치,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이 도입된 현장에는 사전에 등록된 근로자들만 안면인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개인별로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참석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삐삐를 지급해 현장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승인 없이 위험지역을 출입하거나 중장비 접근 시 알람이 전달된다. 현장 관리자는 관제상황판을 통해 근로자들의 출입 현황과 작업 위치 및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빠른 안전 조치가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출입과 작업 구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특히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미승인 작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현장 관리자의 승인 없이 임의로 진행되는 작업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1단지 1124가구, 2단지 1437가구로 총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되는 브랜드 타운(같은 브랜드가 모여있는 단지)이다. 2차분은 3단지(2블록), 5단지(1블록) 총 1617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 주택형이며 내부에 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의 분양시장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연내 분양에 나설 2차 단지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와 함께 '심포니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성안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시가 추진 중인 성안동 도시재생 거점 시설에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며, 청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기탁한 비용으로 심포니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작은도서관 건립을 시작으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이 청주시 원도심의 기능회복과 지역 살리기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심포니 작은도서관 사업과 같이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월 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에 발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근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단지 주변에는 각종 학교와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내에는 최상층의 루프탑을 포함해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ence Ng) SK테스 CEO, 토마스 홀버그(Thomas Holberg) SK테스 COO, 안혜정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커스틴 리히텐볼트(Kerstin Lichtenvort) EU 집행위 환경국장, 니코 반 도어른(Nico van Dooren) 로테르담 항만공사 이사, SK테스 고객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테스의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 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연간 전기차 4만대 분량의 배터리 재활용 처리가 가능하며, 연 최대 1만톤의 블랙매스(Black mass)를 생산할 수 있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수거, 방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월 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프레스티어자이의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서울 서초구에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은 데다 녹지율이 80% 이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며 “과천 원도심의 중심에 들어서는 프레스티어자이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및 평면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이 최고 수준이어서 향후 과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정당 계약은 28일~30일 3일간이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앞에 들어선다. 학교와 도서관이 가까우며 편의∙문화시설과 병원이 인근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
▲김용규씨 별세, 김정호(반도건설 홍보팀 부장)·김정운(안택건설 차장)·김정희(여섯줄 하모니 원장)씨 부친상, 이은희·조희정씨 시부상, 김명수씨 장인상=27일, 경남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VIP실, 발인 29일 (055)756-9009
[FETV=김주영 기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준공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 진단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재건축 착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재건축 기간이 지금보다 3년가량 단축될 수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재건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제)' 도입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대책 발표 8개월여 만이다. 개정안에는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변경하고, 재건축진단의 실시 기한을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금은 아파트를 재건축하려면 안전진단에서 위험성을 인정받아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한다. 이 문턱을 넘지 못하면 재건축 사업을 준비할 조직 자체를 만들 수 없었다. 안전진단 통과 이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재건축 추진위 설립→조합설립 인가→사업시행 인가→관리처분 인가→착공→준공'에 이르는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른 재건축 절차를 진행해 할 수 있도록 해 속도를 높인 게 개정안의 핵심이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40-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드파인 광안은 지하2층~지상31층, 10개동, 총 12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6㎡ 64세대 ▲59㎡ 165세대 ▲78㎡ 208세대 ▲84㎡ 672세대 ▲100㎡ 62세대 ▲115㎡ 6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9㎡ 88세대 ▲78A㎡ 74세대 ▲78B㎡ 105세대 ▲84A㎡ 70세대 ▲84B㎡ 208세대 등 총 56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370만원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해당 사업지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