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센텀 파크 SK뷰(VIEW)’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센텀 파크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74㎡, 84㎡ 아파트 총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전용 74㎡ 114세대 ▲전용 84㎡A 110세대 ▲전용 84㎡B 85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30일이며, 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5만원(발코니 확장 별도)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SK에코플랜트 분양관계자는 “센텀 파크 SK뷰는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쾌적한 주거환경, 탁트인 수영강 조망권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FETV=김주영 기자] 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R114애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5469만원으로, 지난해 연평균 분양가 3508만원보다 1961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작년보다 6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경기도는 272만원으로 지난해 연평균 대비 204만원이, 인천은 1966만원으로 253만원이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2067만원으로 작년 평균(1800만원)보다 267만원 인상됐다.전용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9078만원 상승했다는 의미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부산이 3.3㎡당 2356만원으로 지난해(1598만원)보다 404만원 올랐고, 울산도 2296만원으로 698만원 뛰었다. 대구와 대전, 경북 등도 지난해보다 200만원 이상 오른 반면 강원도는 1479만원으로 23만원 내렸고 광주와 전남 등에서는 분양가가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2년 여간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 불황이 이 같은 양극화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인플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에 10월 말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를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종로엠스쿨을 유치한다며 교육 특화 단지임을 강조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분양 예정 시기는 10월 말이다. 종로엠스쿨은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 초·중등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와 입시 진학, 진로 상담 및 설명회, 전국 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한다. 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는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에서 덕산초, 덕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자녀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특화 단지로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령기 자녀를 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만큼, 교육 특화를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올해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가 시공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단지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서는 '자연을 더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주거'와 자연이 예술이 되는 '격이 있는 자연과 자연스러움'을 컨셉으로 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경관조명 또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 컨셉을 적용했다. 단지 내 수공간 ‘워터플라자’에 적용된 경관조명은 물결과 수목이 예술작품처럼 표현되도록 연출했으며, 시간에 따라 적절한 조도를 구현하여 단지 내 조성된 자연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에 적용된 경관 조명은 기존의 놀이터시설에 적용되는 강하고 넓은 배광을 가진 기구를, 작고 좁은 배광의 기구로 나누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놀이시설물이 단지를 대표하는 하나의 조형물처럼 비춰지도록
▲토목사업본부 부사장 김경수
[FETV=김주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활동으로 강동구 취약계층에게 건강기원식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건강기원식품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보육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7월에 이은 연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살펴 나갈 것”이라며 “연말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 노원구, 구로구, 용산구, 중구, 동작구, 강동구 등과 경기도 의왕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식료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FETV=김주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인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운영·개선을 의미하는 관리체계 분야 ▲자산관리 및 보안시스템 등 기술적 보호조치 분야 ▲개인정보의 수집·이용·파기 등 개인정보 Life-Cycle 별 보호조치 분야 등 총 101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ISMS-P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이앤씨는 매년 정기·수시로 사내외 모든 시스템을 모의 해킹하는 등 강도 높은 보안 점검을 하고 있다. 더샵의 고객정보를 수탁하는 협력사에 대한 교육·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57가구 ▲84㎡B 325가구 ▲84㎡C 322가구 등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성성8지구는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총 52만 8140㎡(약 16만평) 규모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이다.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곳곳에 계획된 상태다.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일대는 향후 약 2만 가구 이상의 신흥 친환경 주거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와 인접한 성성호수공원은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추가로 어린이 공원(계획)도 예정돼 있다. 또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가 단지 주변에 개교 예정이다. 여기에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에너지 신사업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싱가포르 공공사업 기술자문사인 서바나 주롱(Surbana Jurong)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바나 주롱은 글로벌 도시, 인프라, 관리 서비스 컨설팅을 포함해 싱가포르 국책사업의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이다. 현대건설과 서바나 주롱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발전사업 ▲수소·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탄소 포집·저장(CCS) ▲건설 자동화·로봇 등의 분야에서 기술 교류와 인프라 구축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 정부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에너지 전환 국책사업 진출 기반 마련과 관련 분야 경쟁력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현대건설은 현대차, 싱가포르 공립 난양이공대(NTU)와 '자원순환형 수소, 차세대 발전사업 등 신에너지 분야의 공동 기술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을
[FETV=김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법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의 비윤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해 부당 공동 행위와 불공정 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등 공정거래법 및 윤리 위반 사실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금융과 자금, 기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또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우수인재 유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