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금호건설은 1사(社) 1촌(村)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을 찾아 1박 2일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마을의 농가를 위해 1박 2일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벼 추수 작업은 물론 들깨, 콩, 인삼 수확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대 제거와 비닐제거 등 일손 돕기를 펼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FETV=김주영 기자] BS산업은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 국제금융단지에 들어선 프라임 오피스 ‘청라 파이낸스센터’ 임차 기업을 모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청라 파이낸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93-2번지와 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들어서는 트윈 타워다. '타워Ⅰ(5만1038㎡)'은 지난해 7월 준공했으며 바로 옆 '타워Ⅱ(4만9,066㎡)'는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타워Ⅰ,Ⅱ 모두 임차 기업을 모집중이다 청라 파이낸스센터는 청라국제도시의 최중심인 청라국제금융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축구장 약 22개 크기(약 15만9000㎡)에 조성되는 청라국제금융단지는 약 1조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예정), 국제업무단지역(예정)과 시티타워역(예정)이 인근해 있으며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예정) 공사가 진행중이다. 수도권제2순환도로도 구간별 연장이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BS산업 관계자는 “인천 송도, 부평, 구월 일대 오피스의 준공 연한이 평균 17년을 넘어갈 정도로 노후화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지역 A급 오피스 임대료도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은 11일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은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근절 결의문을 선언하고 함께 안전현황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안전사고는 어느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부주의가 누적되어 발생한다”면서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홀텍 브리튼(美 홀텍 인터내셔널의 영국 법인, 이하 홀텍)과 함께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원자력청은 2050년까지 영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우수한 기술의 SMR을 배치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올 초 숏리스트에 오른 6곳의 SMR 개발사 중 팀 홀텍을 비롯한 GE히타치뉴클리어에너지, 롤스로이스SMR, 웨스팅하우스가 최종 입찰 후보에 올랐다. 원자력청은 올해 말 이번 입찰을 통과한 4개사 가운데 2곳을 선정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영국 최초 SMR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현대건설·홀텍(이하 팀 홀텍)은 영국 SMR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지난해 말 영국 내 원전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미래원자력활성화기금(FNEF)에 선정된 이후 팀 홀텍의 SMR-300에 대한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의 일반설계평가(GDA)1단계를 최단 기간에 완료하며 영국 원전 진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독보적인 원전 사업 역량을 보유한
[FETV=김주영 기자] 지난 13일 일요일 삼성물산의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견본주택을 찾았다. 견본주택이 문을 연 11일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2만 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인천 송도는 미분양 물량이 많아 건설사들이 분양을 꺼린다는 다른 건설사 관계자의 말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린 송도 분양 시장이 반등할지 주목된다. 분양 담당자는 “래미안과 삼성이 주는 안정감이 큰 편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01㎡, 총 1024가구 규모로,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있다. 3.3㎡당 평균 2100만원에 책정된 분양가로, 래미안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한다. 현재는 교통망이 발달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단지 바로 뒤쪽에는 KTX 송도역과 월곶-판교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래 가치’가 돋보인다는 뜻이다. 견본주택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방문한 평형은 개방감을 살린 넓은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다가오는 동계 시즌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2차 스키 시즌권을 판매한다. 주중, 주말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한 '통합권Ⅰ'과 주중에만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한 '통합권Ⅱ' 등 총 2종이다. '통합권Ⅱ'는 특가 판매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며, 이후에는 통합권Ⅰ만 구입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 혜택으로는 ▲60세 이상 시니어 및 청소년(13세 이상~24세 이하)을 위한 특별 할인 ▲대인 시즌권 구매 시 미취학 자녀 1명 시즌권 무료 제공 ▲3인 이상 가족이 패밀리권 구매 시 총 금액의 10% 추가 할인 ▲연속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만5000원 추가 할인 등이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외에도 부영그룹이 강원도 태백에서 운영 중인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주·오투 통합 시즌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동계 시즌을 맞아 고객 분들의 보다 풍성한 재미를 위해 국내 최고의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상단을 포함한 최상급자용 슬로프부터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키 전용 슬로프까지 다양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2차 특가 판매 기간을 이용해 합리적인
[FETV=김주영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국 평균 6.1p(포인트) 상승한 99.3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3.1p(117.9→121.0) 상승할 것으로, 비수도권은 6.7p(87.9→94.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121.0로 기준치(100.0)를 크게 상회한데다, ‘21년 6월 121.8 이후 최고점을 기록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분양 시 완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중 인천(107.1→113.8, 6.7p↑), 경기(118.4→125.0, 6.6p.↑)는 상승 전망됐으며, 서울(128.2→124.3, 3.9p↓)은 소폭 하락 전망됐다. 수도권에서는 2단계 스트레스 DSR 본격 시행(수도권 가산금리 1.2%p),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1주택자 주담대 불가, 주담대 최장 대출기간 축소(4~50년→30년), 신규주택 잔금일 전세대출 중단 등 강력한 대출 규제로 인해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최근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는 것과 HUG 분양 보증심사 등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은 점 때문에 신축 단지에
[FETV=김주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다.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59㎡ 108세대 ▲71㎡ 378세대 ▲84㎡ 497세대 ▲95㎡ 2세대 ▲101㎡ 39세대로 구성된다. 이후 일정으로 21일 특별 공급,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1호선, 경부∙호남선(새마을, 무궁화열차) 등이 정차하는 평택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있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 롯데건설은 납품단가 인상, 금융지원,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참여해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파트너사의 원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7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이 필요한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재무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다.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계약 우선 협상권과 포상금을 지원하고, 파트너사 장기 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