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17~18일 1박2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임직원 단합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합대회에는 이중근 부영 회장을 비롯해 본사 및 계열사 전 직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회사다운 회사로서 출산 장려로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국가 장래를 걱정하는 회사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직원 간 소통 강화와 교류 확대도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원 자녀 출산 시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이라는 파격 지원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신입·경력사원을 정규 채용했다.
▲한태준씨 별세, 편무은씨 남편상, 한승헌(GS건설 법무그룹장)·한승주씨 부친상, 이중호(SK피유코어 글로벌 공정혁신팀장)씨 장인상, 노현미씨 시부상=16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9일, 장지 서울 현충원, ( 02)2227-7500
[FETV=김주영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5일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오산세교2지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세교3지구의 개발과도 맞닿아 있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6만여가구, 약 15만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이곳을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GTX-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는 오산역 환승센터가 세교2지구와 인접해있다.
[FETV=김주영 기자] DL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FETV=김주영 기자]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핵심 공정중 하나인 안벽공사의 TOC(준공증명서,Taking Over Certificate)를 수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거나 승객을 승하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로, 항만 물류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필수 인프라다.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발주처는 이라크 항만청(GCPI, General Company for Ports of Iraq)이다. 남아있는 준설/매립 공사와 항로준설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면 이라크신항만1단계 프로젝트는 완료될 예정이다. 알포 신항만은 이라크 정부가 산업 다변화와 과도한 석유 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알포와 유럽, 중앙아시아 등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를 구축해 장차 알포항을 세계 12대 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이다. 김기영 대우건설 이라크신항만1단계PJ 현장소장은 “엄청난 물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은 철저한 시공 계획과 현장관리, 그리고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기를 단축시키며 안벽공
[FETV=김주영 기자] 신동아건설은 오는 11월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398-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 8가구 등이다. 특히 총 가구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 가구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다수의 공원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앞에 계획돼있다. 여기에 GTX-D 노선(계획)과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노선(예정) 등 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다.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자이 CEO 포럼'을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해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최우수 협력회사와의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향한 신뢰와 혁신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GS건설이 지난 7월 선포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허 대표는 “협력사는 GS건설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협력사 지원 제도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길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울시에 짓는 아파트 단지에 펀디자인 시설물을 적용해 입주민을 위한 감각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펀디자인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1년부터 시행해 온 프로젝트로서 도시환경에 재미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서울시의 공공장소를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디자인 시설물은 산업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디자인한 그늘막, 벤치 및 조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울 드롭스 벤치(Soul Drops Bench)는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iF와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2023년 개발한 펀디자인 벤치 3종과 조명 1종으로 구성된 총 15개 유형의 펀디자인 시설물을 공동 주택에 적용한다. 올해 준공 예정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등 서울시 주요 아파트 단지에도 오는 2029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유
[FETV=김주영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0일 '바타 국제공항(BATA International Airport Passenger Terminal)'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Teodoro Obiang Nguema Mbasogo) 적도기니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요인과 내외빈, 바타 시민들이 참석했고, 당사를 대표해서 글로벌세아 그룹 김기명 부회장과 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던 적도기니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제56주년 독립기념일(10월12일)을 맞아 대륙에 거주하는 적도기니 국민들은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며 “쌍용건설은 아름답고 장엄한 공항을 우리에게 다시 선사했고, 이 나라 건설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기준을 제시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바타(Bata)는 적도기니의 아프리카 서부 지역에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제2 도시로 대륙으로 이어지는 관문이다. 이번에 준공한 바타 국제공항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 2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승객 터미널과 부속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전남 화순군청에서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화순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천안시 등에도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