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풀무원녹즙의유산균 전문 브랜드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건강에 좋은 너츠3종에곡물3종과 복합 유산균을 더한 영양만점건강 드링크 요거트 ‘매일아침 든든너츠’를 출시했다고9일 밝혔다. 이번새롭게 선보인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귀리와아몬드가함유되어눈길을끈다.세계보건기구가발표한장수국가의대표식재료도알려진귀리는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아몬드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뿐 아니라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아침 든든너츠’에는 귀리를 비롯해 평소 식단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현미,통밀 등 영양가가 높은3가지 곡물을 듬뿍 넣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아몬드와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브라질너츠,캐슈넛 등3종의 너츠도 함께 넣어 씹는 재미와 풍미를 더했다.또한,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합 유산균도300억CFU이상 포함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요거트 타입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섭취 편리성까지 두루 갖췄으며,손쉽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중 절취선을 적용한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FETV=김우성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중앙집중형 컨세션 운영 시스템 ‘COMS’를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COMS는 아워홈이 2008년 컨세션 사업에 진출한 이래 오랜 시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아워홈 푸디움, 한식미담길 등에서 약 1년간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연내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 컨세션 업장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인적자원 의존도가 높은 컨세션 사업은 인건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또여러 브랜드가 공존해 매일 수요가 변화하고, 피크타임에 손님이 기하급수적으로 몰린다.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선 세심한 운영 노하우가 필수다. 아워홈은 고객 편의 증대 및 회사 운영 효율을 제고해 컨세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OMS를 개발했다.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국내 컨세션 사업에서 COMS와 같은 중앙집중형 관리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아워홈이 최초다. 아워홈은 우선 기존 매장 현상 분석에 집중했다. ▲피크타임 주문 시 한정된 창구로 발생하는 병목 ▲인기코너 주문 집중으로 고객 대기시간 증가 ▲외국인 응대의 어려움 등 ‘주문 과정’의 경우와 함께,
[FETV=김우성 기자]오리온은 스윙칩 특유의 굴곡을 더 깊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신제품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은 생감자를 보다 깊게 썰 수 있도록 V자형 커팅 방식을 도입, 감자칩 굴곡 깊이를 기존 대비 60% 더 깊은 2.1mm까지 키운 제품. 굴곡이 깊어진 만큼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도 더 강해졌다고. 달콤 짭쪼름한 폭립바베큐 소스가 굴곡 사이 사이에 진하게 배어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굴곡이 깊어 더 바삭하다”, “감자칩이 두꺼워 씹는 맛이 살아있다”, “진한 폭립바베큐맛이 맥주 안주로 제격”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은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 출시 기념으로 스윙칩 전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해 6월 둘째 주까지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1993년 출시된 스윙칩은 포카칩과 함께 생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든 오리온의 간판 스낵이다. 두꺼운 생감자칩과 스윙칩 특유의 물결모양 굴곡에 배인 진한 양념 맛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에게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런치한 식감과 중독성 강한 ‘단짠’(달고 짠)맛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으
[FETV=김우성 기자]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가용비 시리즈의 두 번째 신제품 ‘소세지몽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1월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한 ‘슈크림몽땅’에 이어 선보인 ‘소세지몽땅’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만든 데니쉬 빵 안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소세지를 넣은 제품이다. 여기에 깊은 풍미의 화이트 체다 치즈와 상큼한 케찹 소스를 더해 감칠맛까지 더했다. 소세지몽땅은 가용비를 강조한 제품 특성에 맞춰 빵 5개로 구성된 1세트의 가격이 6980원으로 개당 가격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종류의 소세지빵에 비해 1000원 이상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개당 중량은 115g으로 넉넉해 한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다. 특히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따뜻하게 데워 먹을 경우 바삭한 데니쉬 빵과 탱글탱글한 소세지의 식감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맛과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용비 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FETV=김우성 기자]최근 술값이 올랐는데도 소매점에서는 술이 더 잘 팔리는 기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술값 인상이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를 더욱 부채질하면서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주점이 아닌 시장으로 가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그러다 보니 술잔이나 안주 판매량까지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6일까지 한 달간 주류 관련 제품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대 5배가량 증가했다고 9일 전했다. 4월은 맥주 시장 1위인 오비맥주가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5.3% 올린 데 이어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소주 출고가를 6.45% 인상키로 결정한 달이다. 위스키 업계 1위인 디아지오코리오도 지난달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8% 올리기로 결정했다. 가격이 올랐는데 주류가 더 잘 팔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은 아니다. 그러나 편의점 CU(씨유)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 소주 가격이 인상된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소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G마켓은 "술값이 잇따라 인상되기는 했지만, 대형마트나 편의점보다 술집이나 식당의 가격 인
[FETV=김우성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회계 자료 은폐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임원 2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증거인멸에 삼성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검찰 수사가 점차 윗선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이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는 8일 삼성전자 보안선진화 TF 소속 서모 상무와 사업지원 TF 소속 백모 상무에 대해 증거인멸,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삼성바이오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는 서버를 빼돌리거나 직원들의 휴대전화·컴퓨터 등에서 이재용 부회장을 뜻하는 'JY', 'VIP' 같은 단어를 검색해 관련 자료를 삭제한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이 같은 증거인멸을 서 상무, 백 상무 등이 지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보안선진화 TF는 삼성그룹 전반의 보안을 담당하는 곳이며, 사업지원 TF는 삼성그룹 옛 미래전략실의 후신으로 불리는 조직이다.
[FETV=김우성 기자]◆ "사이좋게 이끌라" 유언했는데…한진 경영권 분쟁 벌어지나 한진 측은 지금까지 조 전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경영권을 두고 일가 내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속사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발표가 연기되면서 알려졌다. ◆ 삼성 이건희 회장, 병상 만 5년…"안정적 상태서 자극치료" 8일 재계와 복수의 삼성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여전히 의식이 없으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세나 치료 진행 상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 회장은 인공호흡기나 특수 의료장비 없이 주로 병상에 누운 상태로 자가호흡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베드타운 안된다" 3기 신도시 핵심은 '자족'…안에서 모두 해결 정부가 7일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3기 신도시 추가 입지로 발표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서울 도심과의 '30분 교통'과 함께 대규모 공원과 스포츠센터, 양질의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등이다. 단순히 밤에 잠만 자고 나오는 '베드타운'이
[FETV=김우성 기자]제너시스BBQ가신규창업패밀리(가맹점,이하패밀리)를상대로‘점포투자금지원행사’를진행한다고8일 밝혔다. 이번점포투자금지원행사를통해신규창업패밀리에게인테리어공사비와간판설치등투자금총액을상황에따라가능한폭에서최대한지원할예정이다.투자금지원기한은4월부터7월까지한시적으로시행되며,선착순으로대상자를선정한다.투자금지원신청은BBQ창업공식홈페이지를통해신청할수있다. 송석화제너시스BBQ창업전략팀장은“이번신규창업투자금지원은패밀리와의상생을최우선으로삼는제너시스BBQ철학의일환”이라며“성공의확신이있음에도투자금부담으로창업을망설였던예비패밀리들이부담없이도전할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고전했다.
[FETV=김우성 기자]주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여한 환자들의 손해배상 집단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오킴스가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인보사 투여 환자를 모집한 결과, 전날 기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환자는 110여명으로 집계됐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최근 2액 성분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세포가 의약품에 함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킴스는 약사법에 근거해 코오롱생명과학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판매사는 허가 또는 신고된 의약품으로 그 성분 또는 분량이 허가된 내용과 다른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제조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오킴스는 지난달 16일부터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FETV=김우성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복숭아 맛이 일품인 상큼한 과즙우유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 복숭아’는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의 제품 패키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공우유의 절대 강자인 초콜릿, 딸기, 커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이 들어있어 향긋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을 2%로 줄인 저지방우유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패키지의 경우,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산뜻한 코랄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봄,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가운데에 앙증맞게 그려 넣어 상큼한 이미지를 더했다. ‘서울우유 복숭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00㎖ 기준 135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대일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 팀장은 "새로운 맛을 원하는 1020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철을 맞이한 복숭아를 활용해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300㎖ 대용량으로 맛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