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국태해통증권(Guotai Haitong Securitie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은 2일 중국 상하이 국태해통 본사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해각서에는 ▲리서치 협력 ▲브로커리지 협력 ▲금융상품 상호 유통 ▲글로벌 투자은행(IB) 협력 등의 전략적 협력이 포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국태해통증권과 독점적 리서치 협업을 추진하고 중국 증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홍콩 투자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브로커리지 협업 기회도 검토한다. 또한 ECM·DCM·M&A 등 글로벌 IB 부문에서도 정보 교류와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방침이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협력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고객에게 더 폭넓은 투자 기회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리서치부터 비즈니스 전반까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리쥔제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이 결합되어 새로운
[FETV=김예진 기자] 케이프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이며, 시가배당율은 3.8%다. 배당금 총액은 123억400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배당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24일이다. 케이프는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번 배당안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배당은 발행주식총수 3090만1728주 중 자기주식 4만1513주를 제외한 3086만215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FETV=김예진 기자] 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B, S&T, WM, 디지털, IT, 본사관리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13시까지 진행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와 2026년 8월 졸업예정자 이면서, 올해 4월 말~5월 중순 예정된 신입사원 연수참석이 가능한 자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지원서 제출 후 역량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된다. 정기환 하나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하나증권이 WM, IB, S&T, 디지털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비수기인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한다"며 "AI역량을 갖춘 인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FETV=김예진 기자]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 및 정밀화학제품 제조 기업인 피지티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27일 제출했다. 2011년 설립된 피지티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인 LiPF6와 화장품 첨가제 등 정밀화학제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상장의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1374만9097주이며, 이 중 공모 예정 주식수는 140만주다. 최근 결산일 기준 재무 현황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466억원, 순손실 64억원을 기록했다. 피지티는 이번 예비심사 청구를 시작으로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FETV=김예진 기자] 금융플랫폼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핑거가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흑자전환했다. 27일 유안타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핑거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6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27.9%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핑거는 스마트뱅킹 및 STO 플랫폼 개발 등 금융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기반 STO와 스테이블코인, AI패드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바일신분증 인증용 AI패드는 현재 NH투자증권 및 하나증권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신분증의 법적 효력 확보에 따라 향후 은행권 등 금융기관으로의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STO플랫폼, 광동제약 식음료 기초자산 유동화 플랫폼 등의 구축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토큰증권 사업자 대상 구독형 올인원 솔루션 제공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대상 ERP 서비스인 파로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PwC삼일회계법인 협업 및 AI 기술을 적용했으며 신설 법인 및 개인사업자 시장을 대상으로 고객사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KB국민카드가 발행하는 1억3000만달러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외화표시채권)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 및 인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에 발행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상환기일 2028년 2월 24일)로 구성되었으며, 이자지급 구조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p)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한국투자증권이 KB국민카드가 발행한 1억3000만달러 규모의 채권 전액을 단독 인수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가맹점 대금 지급을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전사 김치본드의 역대 최대 규모 트랙레코드를 새로 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화된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김예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오는 3월 26일 제72기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증권업계는 STO(토큰증권) 제도화,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다.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 금융기술 관련 금융당국 및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인호 후보자 영입으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증권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 등 IT 인프라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STO 시장 확대에 대비해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KDX 유통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호 후보자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력
[FETV=김예진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상장 후 낮아지는 최대주주 지분율과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재무적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상장의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나프테라퓨틱스는 현재 기관 수요예측 단계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상장 후 낮아지는 최대주주 지분율에 따른 경영권 불안정성과 특례 적용 종료 이후의 재무 요건 미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최대주주인 이병철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공모 전 20.4%에서 상장 후 17.2%로 하락할 전망이다. 특히 이병철 대표이사의 단독 지분율은 14.4%에서 12.1%까지 떨어진다. 회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주주들과 3년 간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공모 후 기준 26.7%의 의결권을 확보하며 경영권 안정화 방안을 마련했다. 의무보유 및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에는 이병철 대표를 포함한 최대주주 측과 ㈜녹십자, 강정석,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주주들이 참여했다. 다만 해당 약정은 3년 한시적 계약으로, 종료 후 지배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 또한 추가 증자
[FETV=김예진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난해 4분기 주력 IP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27일 유안타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YG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18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1%, 2144.7%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이번 실적 성장은 걸그룹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가 견인했다. 특히 공연 부문에서 블랙핑크(58만명), 트레저(17만8000명), 베이비몬스터(11만명) 등 총 86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앨범 부문에서도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이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저연차 IP의 수익성을 입증했다. 상반기에는 블랙핑크의 미니 3집 컴백과 이에 따른 MD 판매 호조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의 추가 월드투어와 더불어 '빅뱅'의 데뷔 20주년 관련 활동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 이환욱 연구원은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충분한 구간”이라며 “올해 2분기 중 한한령 해제 모멘텀이 재부각될 경우 투자 매력도는 더욱 상승할
[FETV=김예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2대 주주 유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영권 이전을 전제로 한 매각이 아니라, 장기적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갈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2대 주주 유치를 통해 운용 역량 고도화, 투자 심사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핵심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과정을 단순한 자본 유치가 아닌 주요 LP들과의 동반 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마스턴투자운용 측은 "앞으로도 LP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운용 전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이러한 동반 성장 구조를 제도적으로 한 단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