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구매윤리 선포식’을 열고 협력사와의 상생 결의를 다졌다. 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원부자재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30여년간 지켜온 교촌의 경영철학인 정도·상생·책임의 정신을 되새겨 협력사와 서로 돕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촌은 구매윤리헌장을 발표하고, 구성원에게 구매윤리 의식 제고 및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 문화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교촌이 제2 창업 정신으로 내세운 ‘해현갱장(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더한다)’에 기반한 것으로, 기존 경영철학인 정도경영‧나눔경영에 책임경영 정신을 더했다. 교촌은 선포식에 앞서 상생의 구매 실천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촌 구매윤리 지침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향후 경영 비전과 구매윤리헌장은 물론 각각의 이해관계 안에서 올바른 결정을 도울 구매윤리 가이드 및 행동 기준 Q&A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교촌그룹은 지난해 ‘해현갱장’을 공표하고 100년 기업
[FETV=김수식 기자] 홈앤쇼핑은 새로운 방송기술 개발 독려 및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에 2억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2억원은‘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강명현 한국방송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축하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은 메터버스, 4D, 게임엔진, 가상화,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방송 개발 사업 등이다.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총 7개 지원사에 대해 심사하여 최종 4개 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4개사는 메타캠프, 아울네스트, 오모션, 인터포 등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 개발, 메타버스 가상 페르소나 서비스, 3D 메타휴먼 제작 기술 개발, 홈쇼핑 웹서비스 연계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가상 전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한편 홈앤쇼핑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방송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송정보 관련 제반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서민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홈앤쇼핑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스튜디오’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오뚜기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오키친스튜디오를 선보였다. 단순히 식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며 식문화 자체를 즐기는 공간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오키친스튜디오는 지난해 3월 23일 첫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총 115회의 클래스를 운영했다. 누적 신청자 수는 4000여명, 누적 참가자 수는 800여명에 달하며, 클래스 진행을 위해 개발한 레시피는 90건을 넘어섰다. 동종 및 이종업계간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LG전자, 아영FBC, 남의집 등 17개 브랜드와 협업을 펼쳤다. 공간이 보유한 최대 강점은 단연 ‘콘텐츠’다. 오키친스튜디오의 쿠킹 클래스는 ▲스페셜티 키친 ▲메이트 키친 ▲오랜만 키친 ▲페어링 키친 ▲커뮤니티 키친 등 5가지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비롯해 온라인 쿠킹, 셀프 쿠킹 등 탄탄한 내실을 갖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반응이 가장 뜨거운 ‘스페셜티 키친’은 셰프, 요리연구가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쿠킹 클
[FETV=김수식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선보인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가 론칭 한 달 만에 230만뷰를 돌파했다. ‘내내스튜디오’는 콘텐츠 커머스 강화를 위해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유튜브 예능 채널이다. 자체 제작한 신규 콘텐츠를 통해 젊은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푸드, 음악 예능을 선보인 결과 한 달 만에 조회수 23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MZ세대 시청 비중이 70%로 높게 나타났다.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더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콘텐츠에서 소개된 상품을 TV, 모바일, 온라인 등 롯데홈쇼핑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개그우먼 김민경의 푸드 웹예능 ‘맛나면 먹으리’는 2회 방송 동안 누적 조회수 160만 회를 돌파했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를 맛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이다. 김민경의 고향 대구를 방문해 단골 떡볶이집(1화, 2.22), 막창 맛집(2화, 3.8)에서 선보인 먹방 영상이 각각 조회수 83만 회, 57만 회를
[FETV=김수식 기자] SK그룹과 전라남도가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와 전남도는 22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주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도한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SK가 사회적가치 측정과 성과비례 보상, 기업제품 판로 확대 등과 관련해 광역자치단체와 포괄적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 회장 제안에 따라 SK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말까지 총 400여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3275억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고, SK그룹은 이에 비례해 527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SK와 전남
[FETV=김수식 기자] 롯데쇼핑이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e-Grocery)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최첨단 솔루션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첫번째 고객풀필먼트센터(이하 CFC) 건립 지역으로 부산을 낙점하고 오는 2023년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5년 AI‧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부산‧창원‧김해 등 230만여 세대의 시민들에게 선진화된 자동 물류 시스템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22일,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와 CFC 건설에 대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MOU)을 맺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부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첫 CFC 건립 지역으로 낙점한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물류허브 도약을 목표로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통해 구축한 물류 클러스터다. 롯데쇼핑 부산 CFC는 부산지역 최초의 온라
[FETV=김수식 기자] 벌써부터 비빔면 시장이 뜨겁다. 비빔면시장 부동의 1위 팔도는 올해도 챔피온 자리를 방어하는데 자신감을 숨기지 않는다. 비빔면 시장은 그동안 팔도가 독주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농심과 오뚜기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엿다. 올해도 농심과 오뚜기의 2인자 입지를 굳히기 위해 치열한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 아니다. 삼양식품과 하림 등도 제각각 신제품을 앞세워 비빔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들은 올핸 비빔면 시장에서 꼴찌들의 반란을 일으킨다는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엔데믹 첫시즌인 올해 여름 비빔면 시장에 라면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사실 비빔면은 라면시장에서 변방으로 통했다. 매출이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소비자의 입맛이 다변화하는 데 발맞춰 비빔면 성장세도 매년 매섭게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농심을 비롯한 라면 회사들이 비빔면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하고 막대한 마케팅 비용도 쏟아붓는 등 경쟁적으로 공을 들이는 이유다.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가량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50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라면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풋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대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운영될 라오스 국립대학교를 방문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IoT,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SW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전자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풋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홍펫 찬타봉 라오스 국립대 부총장과 만나 라오스 디지털 기술 인력 양성의 중요성과 삼성의 기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도 당부했다. 앞서 박승희 사장은 20일(현지시간) 라오스 외교부 청사에서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또 ‘2030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협업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한층 강화된 온‧오프라인 결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우선 삼성페이의 온라인 결제 경험이 강화된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5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제품 주문을 위해 '일반결제'를 클릭하면 '삼성페이' 메뉴가 별도로 생성되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경험도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는 삼성페이로 결제 가능한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의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방식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은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두 회사는 결제와 월렛(Wallet) 부문에서 사용자들의 보다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꿔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대용량 신제품을 23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원하지만 기존 600리터대보다 넉넉한 대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노크온) 리터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빌트인 타입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 607·610(노크온) 리터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컬러를 바꾸기 위해 패널을 교체하고 추가 비용까지 지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폐기되는 패널이 없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무드업 냉장고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컬렉션 ▲컬러 톤 미세 조절 ▲주변 밝기 센서 미세 조절 ▲노크온 패널 컬러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