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J가 대한체육회와 공식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식파트너 후원사 협약식에는 CJ의 김홍기 대표이사와 대한체육회의 이기흥 회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파트너사’로 선정된 CJ는 2024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고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CJ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해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CJ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 위한 마케팅 협업 및 한국의 푸드,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김홍기 CJ 대표는 “이번 공식파트너사 계약을 계기로 대한체육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마케팅 협업을 통해 전 세계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2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로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상·하단 조합을 통해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금상 외에도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만의 10년 혁신을 담아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 ▲LG 씽큐 앱에서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꾸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LG 그램 스타일’ 등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스마트 자율주행캐빈 ‘LG 옴니팟’은 미래차의 실내를 집의 새로운 확장공간으로 해석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해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는 기능과 서비스의 직관적인 조작으로 편리성을 높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 1개를 비롯해 총 80개의 상을 받았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2개, UX·UI 부문에서 35개, 콘센트 부문에서 11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개, 패키지 부문에서 1개의 상을 받았다. ◆프리미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맞춤형 가전 경험 제공으로 금상 수상 = 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냉장고·와인셀러·오븐· 후드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으로, 알루미늄·스테인리스·세라믹 등의 차별화된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제공했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냉장고는 핸들 없이 센서부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도어를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얼음을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즐길 수
[FETV=김수식 기자] 쿠팡이 국내외 유통시장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거뒀다. 그리고 2분기 연속 흑자라는 성과도 이뤘다.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셈이다. 쿠팡은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쿠팡=적자기업' 이미지를 말끔히 떨쳐냈다. 쿠팡의 상승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에서 쿠팡은 롯데쇼핑을 앞질렀다. 동시에 이마트를 바짝 뒤쫓고 있다. 국내외 유통 대기업들이 쿠팡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는 이유다.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상위 250개 유통기업의 매출액 현황과 업계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다. 여기서 쿠팡은 무려 24계단이나 뛰어올라 7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글로벌 톱10’중 1위를 기록했던 쿠팡은 올해 3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국내기업중 유일하게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기업 10위권 내에 들었다. 쿠팡의 상승세는 다른 경쟁사의 순위만 봐도 알 수 있다. 딜로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중 이마트가 60위, 롯데쇼핑이 91위, GS리테일이 162위, 홈플러스가 215위, 신세계가 224위고
[FETV=김수식 기자]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돕기 행사 준비에 일손을 보태며 봉사에 나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지난 8일 ‘행복한가게’가 주관하는 제 10회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복한가게 주관 마라톤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하여 대상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을 해주기 위해 열리는 뜻 깊은 행사다. 행복한가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단체 1명 소외계층돕기 자매결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마라톤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행사 전일인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찾아 행사부스 체크, 현수막 설치, 기념품 포장, 물품 분류 등 최종 정리 단계에서 일손이 부족한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를 펼친 해바라기 봉사단 7기 최영우 단원은 “자매결연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이번 대회의 참가비 역시 전액 소외계층 장학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내년에는 직접 마라톤에 참여해 관
[FETV=김수식 기자] SK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통신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SK그룹은 13일 강릉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이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고 대피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고통받고 있다”며 “SK그룹은 성금 기부 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 각 관계사들은 강릉지역에서 대민 지원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는 주민들이 대피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이동식 애프터서비스 버스를 보내 통신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 등은 대피 장소인 사천중학교 등지에 IPTV와 와이파이 라우터, 휴대전화 충전 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핫팩과 물티슈, 담요, 마스크를 비롯
[FETV=김수식 기자] 삼성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은 강릉을 비롯해 이번 달 들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삼성은 작년 3월 울진·강원·삼척 지역 산불 발생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지원했다. 작년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울·경기·강원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재해구호키트 5000개를 지원했으며, 침수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삼성은 2019년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이 ‘산리오캐릭터즈 빵’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SPC삼립은 오는 5월 14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다. 서울 일대에 설치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를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과 띠부씰 북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13일에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에 시티팝스타 콘셉트를 반영한 ‘쿠로미 자판기’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석촌호수에 벚꽃피크닉 콘셉트의 ‘마이멜로디 자판기’를 오픈한다. 20일에는 강남역에 뭉게뭉게 구름왕국 콘셉트를 적용한 ‘시나모롤 자판기’, 27일 홍대입구에 위치한 산리오캐릭터즈 명소인 산리오 러버스클럽 내 ‘헬로키티 자판기’를 잇달아 오픈한다.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오픈과 함께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빵자판기 빵지순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 자판기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맥스(2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4가지 빵 자판기 인증샷을 모두 성공한 참여자 대상으로 ‘산리오캐릭터즈 띠부씰 북&a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는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대구, 3월 광주에 이어 이날 경북에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연달아 도입하며 지역내 창업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경북 지역 최적화 스타트업 육성 = 삼성전자는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쏠림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148개의 우수한 경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은 이들 기업은 매출 3000억원, 투자 유치 1400억원, 신규 고용 1700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FETV=김수식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고객 편의를 확대하고,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자사 앱 내 ‘배달오더’ 및 ‘QR오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빽다방은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배달을 통해 자사 메뉴를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어플 이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앱’ 내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배달수수료,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 부담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됨에 따라 가맹점주들의 부담까지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배달오더’는 자사 멤버십 앱을 통해 메뉴선택부터 배달 주문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달오더 탭에서 고객 위치와 가까운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일반 주문과 동일하게 모바일 및 멤버십 쿠폰 결제와 자동 스탬프 적립도 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능으로 주문 시 별도 배달 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아 가맹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QR오더’ 기능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리딩해 주문하는 서비스로, 빽다방 멤버십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손 쉬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 외에도 앱 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