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장삐쭈, 피식대학, 빵송국, 스낵타운 등 유튜브 최강자들이 GS25 유튜브 콘텐츠 강화를 지원하는 파트너로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체결하고 유튜브 상의 ‘편텐츠’(편의점+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메타코미디는 1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이다. 장삐쭈(352만), 숏박스(249만), 피식대학(198만), 나몰라패밀리 핫쇼(77만명)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 21일 열린 JCP에는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편의점 중심의 ▲차별화 콘텐츠 개발 ▲킬러 콘텐츠 육성 등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정통 스케치 코미디(1분~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코미디)를 킬러 콘텐츠로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참신한 스토리 구성과 코미디 요소를 극대화 한 콘텐츠를 통해 자발적으로 영상 시청자를 일컫는 오가닉 시청자 비율을 크게 늘려간다는 방침인 것. 첫 협업 파트너로는 누적 조회수
[FETV=김수식 기자] 동원그룹이 자동차부품물류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 신규법인 ‘넥스트로’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로는 동원그룹의 물류 사업을 담당하는 동원로엑스의 계열사로,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회사의 물류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부품물류 전문 기업이다. 넥스트로는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사명인 ‘넥스트로’는 ‘다음(Next)’과 ‘물류(Logistics)’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차세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품물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넥스트로의 대표이사로는 동원로엑스 PL(Parts Logistics)지사장인 이동호 상무가 선임됐다. 이동호 상무는 “기존 자동차부품물류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급변하고 있는 물류 산업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스트로는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현대모비스와 자동차부품물류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넥스트로는 현대모비스와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까지 참여 가능한 ‘이상한 포토존’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게임이 준비된 ‘아끼는 게임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차세대 컴프레서로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22% 절감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길 수 있는 ‘신선한 전시존’ ▲구매부터 요리까지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 등 지속 가능한 식생활 여정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와 협업해 나무나 마에서 나오는 섬유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 곳곳에 놓인 대형 펭귄과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하고, 행사장 벽면은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다.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냉장고 식재료를 더
[FETV=김수식 기자] LG이노텍은 초슬림·고화질 TV 시대를 새롭게 연 것으로 평가받는 자성(磁性, 자석의 성질)부품으로 미국 ‘에디슨 어워즈 2023’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미국 전역 각 산업 분야의 경영진 및 학자로 구성된 3000여명의 심사위원이 약 7개월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 은, 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디슨 어워즈는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국내 혁신기업에게 최고의 레퍼런스가 된다. 올해 LG이노텍이 출품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부품 ‘넥슬림’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열린 시상식에서 ‘상용 기술’ 분야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넥슬림은 TV용 파워 모듈과 차량용 파워·충전기 등에 장착돼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자성부품이다. 발열 등으로 인한 전력손실을 최소화해, 전자 제품·전기차 등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8년부터 더 커진 화면에 두께는 얇아진 고화질·초슬
[FETV=김수식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나의 취향을 중요시하는 ‘미코노미(Me+Economy)’와 내가 판단한 가치를 기준으로 소비하는 ‘가치소비’로 변화하면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품질을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브랜드 및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프리미엄 두유 라인으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선보였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으로 고단백 설계를 통해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더해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국산 검은콩의 영양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영양과 맛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MZ세대부터 운동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층까지 전 연령에서 인기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따라 좋
[FETV=김수식 기자] 22일, 올해로 53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업들의 환경친화적인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 트렌드가 지속되고, 필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등 소비자 인식의 변화도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3분의 2가 친환경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자 변화에 따라 패스트패션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패션업계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생산과정에서 환경오염 요소를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 중 하나는 소재 과학 기업 고어 섬유사업부가 개발한 확장 폴리에틸렌 멤브레인이다. 고어는 소재의 설계, 제조, 운영방식에서 기후, 물, 천연자원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소재보다 환경 위해 요소를 보완한 ePE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줄이면서 방수, 방풍, 투습 등 제품의 성능은 저하시키지 않은 소재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어텍스 라미네이트를
[FETV=김수식 기자] 높은 물가와 금리로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냉방가전도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냉방가전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풍기 수요가 크게 늘었다. 4월 들어(4.1~4.20) 이마트 선풍기 매출을 확인한 결과 일반선풍기 90.9%, 써큘레이터 143.9% 신장하는 등 전체 선풍기 매출이 120.1% 늘었다. 에어컨 역시 마찬가지다. 본래 에어컨은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숙고를 필요로 하는 고관여 상품으로 스펙이 높은 프리미엄 상품의 선호도가 높았다. 하지만 가격부담을 줄이려는 니즈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가성비 높은 에어컨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이마트가 위니아와 협업한 ‘일렉트로맨 벽걸이형 에어컨’은 기획물량 4000대가 완판됐고, ‘일렉트로맨 이동식 에어컨’도 기획 물량 2000대가 출시 직 후 완판됐다. 올해도 이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일 ‘위니아x일렉트로맨 멀티형 에어컨’을 새롭게 선보였다. ‘위니아x일렉트로맨 멀티형 에어컨’은 처음으로 이마트가 제조사와 협업해 만든 ‘멀티형’ 에어컨으로 4월 이마트 에어컨 판매량과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컨 본연의 냉방
[FETV=김수식 기자] 롯데가 21일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는 영업,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사내 시상을 2021년부터 롯데 어워즈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롯데 어워즈에서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신시장 개척, R&D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등 고객 삶을 이롭게 만드는 활동에 기여한 조직을 시상한다. 신동빈 회장은 매년 롯데 어워즈에 참석해 수상팀의 도전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 롯데 어워즈에는 34개 계열사 103건의 활동 사례가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등 총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영업‧마케팅 ▲R&D ▲상생‧동반성장 부문에서 6개팀을 선정했다. 신동빈 회장은 시상식에서 “매년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냈다”며 “임직원 모두가 보여 준 뛰어난 업적이 이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소주 ‘새로’를 선보인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에
[FETV=김수식 기자] 아이소이가 론칭 14주년을 맞아 올리브영 에센스·세럼 부문 10년간 1위에 빛나는 베스트셀러 ‘잡티세럼 대용량 스페셜 한정판’을 출시했다. ‘잡티세럼 대용량 한정세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다. 공식몰 전용 한정세트는 잡티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잡티케어 라인으로 구성됐다.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잡티세럼) 대용량 70ml, 블레미쉬 케어 토닉 에센스(잡티토닉) 50ml, 블레미쉬 케어 슬리핑팩(잡티슬리핑팩) 20ml에 블레미쉬 케어 패드(잡티패드) 5매까지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잡티세럼 대용량 스페셜 한정판’의 주인공 잡티세럼은 올리브영에서 10년 연속 에센스·세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 아이소이 자사몰 14년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한 미백기능성 제품이다. 잡티세럼의 주 원료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000송이 장미에서 단 1ml 추출될 정도로 귀해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사용해 강력한 시너지로 빠른 화이트닝 효과와 보습을 선사한다. 어성초, 병풀 등의 진정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민감 피부 진정 효과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선한영향력 전파에 나섰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기념식에 방문해 치킨과 사이드메뉴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장애인 간 친선교류 등을 위한 행사로 지역별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에 BBQ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지원에 나섰다. BBQ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BB-Car’ 푸드트럭으로 기념식 참여자들에게 치킨 100인분과 애플치즈꽈배기와 크림치즈꽈배기 20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BBQ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는 치킨대학 인근에서 진행하던 치킨릴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