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청호나이스가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문판매 정경미’와 함께 청호나이스 인기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네이버 청호나이스 브랜드스토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제품은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된 에스프레카페 ▲얼음정수기 옴니플러스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자가관리정수기 셀프 ▲공기청정기 저스트에어 총 5종이다. 방송을 보고 렌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별도의 상담 없이 온라인을 통해 즉시 렌탈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방송 중 특별혜택도 준비했다. 렌탈 구매자 전원에게 렌탈료 6개월 면제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음식물 냉장고 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청호 에스프레카페’ 렌탈 구매 시 전용 캡슐 3박스(16개입,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렌탈료 추가 할인,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최근 고객에게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쇼핑 렌탈 서비스’를 오픈했다. ‘네이버 쇼핑 렌탈 서비스’는 고객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제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소스코드가 공개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단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 및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의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 준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 준수 및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 협의체다. LG전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에 있어 ▲내부 보안정책 수립 ▲보안정책의 주기적 업데이트 ▲보안 테스트를 위한 각종 툴 사용 여부 등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30여 개 보안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제조업계를 통틀어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가 내·외부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 보안취약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갖추고 있는 역량과 관리 체계가 세계적 수준이라는 방증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는 물론이고 전장, B2B 등 전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며 플랫폼,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등의 Non-HW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
[FETV=김수식 기자] 김성웅 투데이에프앤비 대표는 스스로 ‘알코올 러버’라고 말한다. 앞으로도 평생 그 마음 그대로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그의 첫 직장도 국순당이다. 김 대표는 술과 끊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는 듯하다. 술 중에서도 그는 와인에 푹 빠져 있다. 계기는 한 마트에서 와인을 맛보게 되면서다. 와인 맛을 본 이후 그의 머릿속에는 와인으로 가득 차 있었다. 와인에 대한 열정이 꽃을 피운 건 수입주류팀으로 이동하면서다. 수입주류팀에 근무하며, 많은 와인들을 경험하게 됐다. 좀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해 와인아카데미도 다니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투데이에프앤비는 돈 벌면서 좋아하는 와인을 사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오픈한 지 몇 해 되지 않았지만,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신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근무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인간관계를 모두 쏟았다. 덕분에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70여 종의 와인을 수입 유통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올해 100여종의 와인을 유통할 계획이다. 투데이에프앤비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수입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베리아 반도 와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김 대표는 “가장 최초로 수입한 것
[FETV=김수식·김진태 기자] "삼성 이재용 vs 현대차 정의선 vs LG 구광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 총수들이 '로봇 사랑'에 흠뻑 빠졌다. 모두 로봇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인력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재벌 총수 3인이 '로봇 삼국지'를 펼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40~50대 젊은 대기업 회장들이 경쟁하듯 로봇 사업을 펼치다는 점에서 재계의 관심도 높다. 현재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건 LG다. 이에 뒤질세라 삼성전자와 현대차도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물론 로봇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브랜드에센스 마켓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 1409억4000만 달러(18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미래먹거리로 로봇과 인공지능을 꼽고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3%를 589억원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후 두달 만에 278억원에 4.77%를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더 현대에서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그란트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부터 21년까지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와 이미란 브랜드 앰버서더의 위스키 테이스팅 세션,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 초청 강의 및 사인회 등을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 및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류 유튜브 주락이월드로 유명한 조승원 기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2022년 직접 방문한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의 경험담을 자세히 풀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 바를 상시 운영해 아보랄리스에서부터 21년까지 다채로운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을 판매한다. 평소 맛보기 어려운 매우 특별한 18년 숙성 및 21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하이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하는 특별 기간에는 시그니처 하이볼 또한 맛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블러 박태우(5일), 제스트 김도형(6일), 앨리스 김준석(7일), 빌라레코드 조영준(1
[FETV=김수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메디컬오와 국내외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메디컬오는 한방 피부질환 치료 특허를 7개 보유한 라이프케어 브랜드다. 전국 7개 직영 피부 특화 한의원을 운영하며 국내 최초 호텔식 암 치료 시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설은 여성 암 환자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웰니스 모델이다. 앞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메디컬오와 함께 보유 부지 내 의료 웰니스 모델을 공동 유치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팬데믹 이후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의료 웰니스 모델을 미래 먹거리로 점 찍었다. 전문 치료시설인 메디컬오와 손잡고 미리부터 의료 관광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될 만큼 인정받은 상태다. 이번 협약이 웰니스와 의료를 더해 더 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메디컬오는 시범 사업으로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객에게 숙박부터 치료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오는 한국보건사
[FETV=김수식 기자] 컬리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컬리 퍼플박스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 개를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30살 된 나무 1그루에서 얻을 수 있는 펄프의 양이 59kg라는 점을 감안하면, 컬리 퍼플박스를 통해 30년생 나무 2000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은 것이다. 절감한 종이박스를 면적으로 계산하면 여의도 전체 넓이의 2.5배 수준이며, 서울숲 15개 크기와 맞먹는 수치다. 2021년 7월 정식으로 선보인 컬리 퍼플박스는 친환경 배송을 위한 재사용 포장재다.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약 12시간 동안 10℃의 상태를,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 동안 -18℃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크기지만 무게는 135g에 불과하다. 쉽게 펴고 접을 수 있는 접이식 구조를 적용해 휴대, 보관, 이동 시 유용하다는 장점도 가진다. 컬리 퍼플박스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기존 종이박스에 사용되는 워터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 사용량도 감소했다. 지난해 무더위 속에서도 컬리의 워터 아이스팩 사용량은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냉동 종이박스에
[FETV=김수식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브랜드 스윙의 운영사인 더스윙(이하 스윙)은 최근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스윙은 지난해 국내회계기준(K-GAAP) 기준 556억의 매출, 27억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EBITDA(감가상각전영업이익) 모두 상승일로인 가운데, 국내 공유 모빌리티 업계 유일하게 3년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과감한 투자 통한 강력한 운영역량 구축 = 스윙의 성장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은 강력한 운영팀에 있다. 라스트마일까지 책임지는 편리한 이동을 위해, 이용자는 특정 브랜드를 찾아서 타기보다 ‘내 눈 앞에 있는’ 기기를 이용한다. 즉, 가장 좋은 마케팅은 ‘적절한 배치’에 있는 것이다. 스윙은 데이터 기반 기기배치는 물론, 배터리 교체와 수리 등 부분에서도 탁월한 운영능력을 보인다. IOT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유 모빌리티들은 스마트폰‧워치 등과 동일한 원리로, 배터리가 방전되면 위치 파악이 어려우며 공유라는 특성상 내구성에 취약하다. 스윙은 직영 기준 150여 명의 운영인력이 모든 기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감가기준(3년)에 비해 4~5년차 기기들도 문제없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
[FETV=김수식 기자] SK네트웍스서비스는 태양광 시설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회사인 탑솔라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SK네트웍스서비스가 제안, 공정, 안전관리 분야를 맡고 탑솔라가 조달, 시공, 기술 분야를 담당하면서 상호 보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솔라는 2002년 설립된 태양광발전 시공 및 턴키 전문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누적 시공실적 1위(누적시공량 1,200MW, 태양광유지관리 800MW)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판매,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태양광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 물류센터, 호텔 부지, 공장 등에 자가소비 태양광 시설 구축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한 SK네트웍스서비스는 향후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B2B 고객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도우며 산업 전반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
[FETV=김수식 기자]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모바일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헤지스 앱’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헤지스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앱을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헤지스 앱’은 브랜드 콘텐츠, 멤버십, D2C(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 등 브랜드 경험이 집약된 모바일 플랫폼으로, 헤지스닷컴 가입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쉽게 구입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헤지스는 모바일 앱을 소통을 위한 디지털 접점으로 삼아 고객 개개인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팬덤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앱의 핵심적인 특징은 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골프웨어와 각각의 온라인 라인을 총집합해 보여주는 ‘오피셜 사이트’로 토털 브랜드로서 헤지스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양질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이다. 나아가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초점을 두는 획일화된 모바일 쇼핑몰을 뛰어넘어,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해 브랜드 커뮤니티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 하단 네비게이션 바의 대표적인 메뉴인 ‘입어봤어요’는 헤지스 브랜드 리뷰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콘텐츠다. ‘구매 고객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