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일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12월 대만 출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서비스다. 일본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 서비스는 엔씨재팬이 맡는다. 엔씨재팬은 2019년 상반기 중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리니지M 일본 사전 예약은 리니지M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전체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선물(아데나, 무기 마법 주문서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니지M은 2017년 6월 국내 출시 후 19개월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12월 출시한 대만 리니지M도 13개월 연속 구글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국내 2위 케이블TV 업체 티브로드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CJ헬로와의 인수합병(M&A)을 결정한 바 있어, 유료방송 시장에 지각 변동이 주목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태광그룹과 티브로드의 인수합병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SK텔레콤측에서 티브로드와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합병 완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합병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주식 교환을 통해 SK텔레콤이 합병법인의 1대 주주, 태광그룹은 2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합병비율, 거래조건 등 세부적인 협상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4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통해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를 80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000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이다. 인수합병이 성사되면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13.97%)를 제치고 KT(30.86%)에 이어 2위(24.43%)를 차지하게 된
[FETV=김수민 기자] 정월 대보름이자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인 19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19일 오후에 서해안부터 눈이나 비가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0㎜ 이상), 남부지방 10~40㎜, 중부 지방 5~10㎜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2~7㎝, 충청도·경북 내륙·전북 동부 내륙 1~5㎝다.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4~7도,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1.0~3.0m, 동해 1.0~2.0m다.
[FETV=김수민 기자]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KT가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다. KT는 18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에어맵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는 플랫폼 ‘Air Map Korea’ 앱을 선보였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수준까지 얻지 못했다”며 “이에 착안해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앱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2017년 9월 ‘에어맵 프로젝트’를 선언한 이후 KT는 지난 2년간 약 2000여개의 자체 측정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종합대응상황실 구축, 살수차나 집진차 동선을 설정해 미세먼지 저감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향 KT 비즈인큐베이션 센터장은 “KT는 기존 국가관측망 외 2000개의 망을 별도로 구축했다”며 “자사의 망은 측정의 촘촘함이 기존의 플랫폼과는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맵 코리아는 ▲앱 출시 ▲플랫폼 기반 생태계 조성 ▲글로벌 협력 추진 등 세가지 방향으로 추진중이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LG전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주요 5개 도시 PC방에 체험공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시켜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콘텐츠는 약 70%가 게임 방송이다. 게임 시장에 집중돼 있어 게이머들에게 영향력이 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회사들 중 유일하게 직영 PC방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서울 등 도시를 순차적으로 이동, 지점마다 6일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100대를 현장에 설치하고,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TV BJ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BJ와 함께 게임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LG전자는 이 과정을 BJ 개인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후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제품 10종을 국내에 판매하며 게이밍모니터 시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캄보디아에서 열리고 있는 ‘아세안축구연맹(AFF) U-22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17일 개막해 26일까지 프놈펜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세안축구연맹 U-22 축구대회의 공식 후원사를 맡았다. 대회 주최측은 후원사인 LG전자를 배려해 이번 대회의 명칭을 ‘아세안축구연맹 U-22 LG컵’으로 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8개국이 출전해 총 16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참가국의 지상파와 위성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LG전자는 대회기간 동안 LG 올레드 TV나 LG 나노셀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찍어 LG전자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G전자는 경기장 입구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관중들이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들에서는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면 사운드바, 무선스피커 등을 경품으로 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경기장 펜스 곳곳에 LG 광고판을 설치하고 대형 스크
[FETV=김수민 기자] KT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에어맵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누구나 KT의 플랫폼을 이용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가이드를 선보였다.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는 KT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T는 지난 2년간 구축한 2000여개 자체 측정망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종합대응상황실 구축, 살수차나 집진차 동선을 설정해 미세먼지 저감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에어맵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미세먼지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정 관리’에서 장소와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설정 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빨래’, ‘운동’, ‘세차’ 지수 등 미세먼지 데이터와 결합된 일상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가이드도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기 환경 기준도 사용자가 국내 환경부 및 WHO 권고기준 바탕 7단계 또는 4단계를 선택해 볼 수 있다. 향후 통신사 유동인구와 공공정보
[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 클라우드캠의 API 포털 출시를 기념해 클라우드캠 영상API를 활용한 신규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및 기업과의 사업협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팀)이나 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발과 아이디어부문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발부문은 참가팀의 Web이나 모바일앱에 클라우드캠 API를 연동한 산출물을, 아이디어부문은 클라우드캠 API를 활용한 신규서비스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팀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개발과 아이디어부문 각 5개팀씩 총 10개팀을 선발한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에는 개발부문 1000만원, 아이디어부문 2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개발부문 수상팀은 SK브로드밴드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사업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클라우드캠 API 포털의 제휴문의 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상팀 발표는 내달 28일에 포털 내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29일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U+tv에 마련된 무상 콘텐츠 서비스다.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매월 새로운 주제와 그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U+육아상담소’다. 지난 1월에는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한 콘텐츠, 2월에는 ‘성교육’을 주제로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 상담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에서 유명세를 탄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임숙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아이의 사회성’을 쓴 이영애 한국 놀이치료학회장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좋은 부모’, ‘부모의 말 공부’, ‘사회성 발달’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해준다. 오는 3월에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초등준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19’에서 자사 AI 기반 미디어 품질개선 솔루션 ‘슈퍼노바’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노바는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 이는 이미지나 영상,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SR 기술이 적용되어 가능해졌다. 슈퍼노바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기존 미디어 파일, 산업용 장비의 센서가 감지한 이미지를 다양하게 분석할 수 있다. 산업현장과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 모두에 응용할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콘텐츠 플랫폼·지능형 보안 서비스·e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자사 MWC19 전시관 5G 커넥티드 팩토리 부스에 슈퍼노바를 활용한 반도체 제조공정 혁신 모델을 전시하고, 데모룸에서 슈퍼노바와 방송·콘텐츠를 결합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품질평가(QA) 공정에 슈퍼노바를 시범 적용하고, 이후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의 불량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