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일반 시니어들이 참당구실력을 겨루는 ‘B tv VIVA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50대 이후 시니어 세대 사이에 불고 있는 당구 열풍을 반영해, 시니어들이 당구를 통해 젊은 시절을 추억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B tv VIVA 시니어 당구대회는 당구를 즐기는 일반인 참여 대회로 SK브로드밴드 또는 SK텔레콤 서비스 이용자 중 만 50세 이상 당구를 즐기는 남녀 모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8명을 선정해 예선을 치르고, 본선 8강에 진출한 참가자는 국내 프로당구 탑 랭커인 이충복 프로, 황득희 프로가 결승까지 호흡을 함께 하며 직접 레슨을 진행한다. 생생한 경기 영상 및 레슨, 연습 장면은 B tv를 통해 제공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3월 24일까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또는 대회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30일~31일(예선전), 4월 21일에는 본선 8강부터 결승전이 치러진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시니어 고객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FETV=김수민 기자] 삼성SDS는 2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활성화와 공동연구 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SDS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브라이틱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 KAIST, 연세대, 이화여자대에 이어 7번째다. 브라이틱스 아카데미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삼성SDS 전문가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를 활용해 강의와 연구를 지원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브라이틱스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머신러닝·딥러닝 등 AI·Analytics에 필요한 기능을 별도의 프로그래밍 코딩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분석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산학 협약을 체결한 학교에서 데이터 분석 응용,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을 정규 과목으로 강의하고, 캡스톤 프로젝트 등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는 지난 11월에 개최한 개발자 콘퍼런스 Techtonic에서 AI·Analytics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브라이틱스 AI의 오픈소스 버전인 ‘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9에서 5G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해치 엔터테인먼트’와 5G VR게임 독점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5G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출시 협력은 물론 국제 e스포츠 토너먼트 이벤트도 공동 기획키로 합의했다. LG유플러스는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올해 해치와 5G VR게임 출시를 위한 베타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며, 안드로이드TV와 연계한 게임 서비스 출시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해치는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핀란드 게임사인 ‘로비오’의 자회사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UX제공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5G VR 기술과 게임을 접목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인정받아 일본의 NTT도코모와 서비스 공동 투자 및 키즈 게임 협업을 하는 등 글로벌 대형 통신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가 공동 기획하는 국제 e스포츠 게임 대회에는 핀란드 1위 통신사인 엘리사가 함께 참여하여 오는 9월 헬싱키 스타디움에서 토너먼트 상위 랭커를 초청해 우승자를 겨루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민 LG유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겨울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단의 연습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U+프로야구가 중계하는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계일정은 2월 27일(LG vs 삼성), 3월 1일(LG vs SK), 2일(LG vs 삼성), 6일(LG vs 한화), 7일(LG vs KIA) 등 총 5번이며, 전 경기 모두 오후 1시 시작된다.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고, 이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도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U+만의 독점 중계 영상 ‘포지션별 영상’ ▲실시간 중계 중에도 지난 득점장면 돌려보는 ‘득점장면 다시보기’ ▲팀간, 투수-타자간 전적 비교 데이터로 경기를 더 흥미롭게 ‘상대 전적 비교’ 등 야구 매니아들의 팬심을 저격하는 프로야구 전용 앱이다. U+프로야구는 U+모바일tv(구 비디오포털)를 통해 타사 가입자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U+프로야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MWC19’ 부대행사로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장에서 발표·시상한다. 이중 ‘최우수 혁신 모바일 앱'은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 콘텐츠, 편의성을 지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2년에 출시된 ‘T맵’은 1600만 명(월 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2005년에 미국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지도’ 대비 3년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빅데이터’ 개념을 도입하는 등 시대를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T맵’은 17년간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별 이력을 패턴 정보로 생성해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예측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 참가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와 탈착형 악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FETV=김수민 기자] KT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기업인 STC( Group과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 2019 행사장 내 STC 부스에서 ‘미래 신사업 분야 사업 공동 개발·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중동지역 최대 통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STC Group과 ▲유무선 통신 인프라 고도화 ▲스마트 시티 ▲스마트 미디어 ▲차세대 기술 ▲R&D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기가 와이어, 기가 아이즈 및 5G,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의 최첨단 ICT 기술 역량에 STC Group의 중동 지역 내 사업 영향력 및 전문성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KT ‘기가 와이어’는 미국 보스턴, 터키, 말레이시아, 보츠와나 등에 수출돼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기가 와이어’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기존 전화선을 활용하여 기가급 인터넷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기가 와이어’를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황창규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19’에서 세계적인 증강현실(AR)기업들과 글로벌 5G 동맹을 맺고 사업 확대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MWC주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에서 글로벌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 및 포켓몬Go로 유명한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매직리프는 AR글래스 등 차세대 기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 기업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2010년 창업한 이 회사의 기업 가치는 약 64억 달러(약 7조2000억원)다. ‘매직리프’는 1개 국가 내 1개 통신사와 제휴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에서는 SK텔레콤과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5G AR서비스 및 사업모델 공동 개발 ▲5G, AR 기술 공동 R&D ▲AR 생태계를 위한 콘텐츠 확보 ▲한국 AR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매직리프의 차세대 AR기기에 대한 한국 독점 유통을 협의할 수 있다. 양사 협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AR로 구현된 현실·가상세계 복합 공간 ‘디지털 월드’에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초(超)시대’를 맞아 ‘고객가치혁신 2.0’을 선언했다. 올해 고객가치혁신은 ‘새로운 서비스’ ‘고객맞춤 혜택’ ‘사회적가치 창출’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올해 고객가치혁신 2.0은 ICT 전 영역으로 혁신을 확대해 고객, 파트너, 사회와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5G 기술을 활용해 AR·VR, 미디어 영역에서 고객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공개하고, 관련 국내외 협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AR글래스’는 5G 시대에 스마트폰을 대체할 디바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K텔레콤은 세계적인 AR 디바이스 개발업체 ‘매직 리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통신시장에 ‘AR글래스’를 독점 유통할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5G기반 ‘AR글래스’를 출시하고, AR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포켓몬고’로 잘 알려진 글로벌 AR 게임업체 ‘나이언틱’과도 국내 5G 대중화 시점에 맞춘 게임 공동 마케팅 등의 전략적
[FETV=김수민 기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26일 삼성전자의 경기도 화성사업장을 방문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특히 5G,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UAE와 삼성전자의 협력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오후 모하메드 왕세제는 화성사업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로 5G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으며,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통신장비를 통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 등의 특장점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직접 시연했다. 또 드론을 띄워 모하메드 왕세제가 착용한 VR 기기에 화성사업장의 360도 전경을 5G 통신장비를 통해 초고화질로 스트리밍하는 기술고 초고화질 영상 여러 개를 8K QLED TV에 끊김 없이 동시 스트리밍하는 통신 기술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제는 빅데이터, AI, 센서 기술, 차세대 통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한 삼성의 반도체 제조 공정 소개에 특히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모하메드 왕세제와 이 부회장은 5G 이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