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곤씨 별세, 이창수(㈜삼양 감사)·경희·남미·혜경·창권(KB금융지주 전략총괄 전무)씨 부친상, 노대명(보건연구원 팀장)씨 장인상 = 10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 20분, 장지 국립 4·19 민주묘지 ☎ 02-2227-7563
[FETV=김수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2019년 신규직원 공개채용으로 신입직원 16명, 경력직원 10명 총 26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분야는 종합직무(금융·자활지원, 경영관리)와 전산직무다. 경력직은 전문계약직과 일반직을 함께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다. 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채에는 서류전형 평가 비중을 낮추고 진흥원 직무에 적합한 인성과 역량 보유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면접을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FETV=김수민 기자] 롯데그룹은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십 채용을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41개 계열사의 영업관리와 마케팅, IT, 생산관리, 재무 등 224개 직무서 1만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신입 공채는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엘탭(L-TAB; 조직·직무적합도 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초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엘탭은 다음 달 27일에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각 계열사 일정에 맞춰 5월에 진행되며,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한다. 또한 엘탭과 면접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전형결과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올해도 서류전형 심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AI 시스템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를 판별하고 표절 여부 분석을 통해 성실성과 진실성을 판단하는 자료를 제시한다. 일반전형과는 별개로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 롯
[FETV=김수민 기자] 11번가가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출시에 맞춰 구매 상담 및 11대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달 25일까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온라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당시 일주일간 600여건의 사전계약을 이뤄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11번가는 3월에도 쌍용 신형 코란도 구매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면 가까운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연결해 영업담당자로부터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완료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1잔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쌍용 신형 코란도의 11번가 단독 신차 판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식 판매는 아니지만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온라인에서 신차 계약·판매가 진행되는 사례다. 11대 한정으로 3주에 걸쳐 오는 11일 4대, 18일 4대, 25일 3대의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11번가에서 계약금 형태로 300만원을 결제하면 다음날 개별 연락을 통해 본계약과 잔금납입, 차량 출고 및 인도가 진행된다. 최종 차량 양수를 마친 구매고객에게는 1
[FETV=김수민 기자] 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적발한 주요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 중 내부자가 연루된 건이 7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계기업이나 바이오·제약 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도 기승을 부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018년도 불공정거래 심리실적 및 특징 분석' 자료를 통해 지난해 적발해 금융당국에 혐의를 통보한 주요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은 모두 105건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대주주나 대표이사 등 회사 관련 내부자 또는 준내부자가 연루된 사건이 73건(70%)에 달했다. 내부자·준내부자 연루 사건은 전년(46건, 51%)보다 크게 늘었다. 또 이전 3년간(2015~2017년) 불공정거래가 적발된 전력이 있는 종목이 다시 불공정거래 대상이 된 사건이 45건(43%)을 차지했다. 특히 재무구조가 부실하고 지배구조가 취약한 한계기업을 비롯해 코스닥 종목, 소형주가 내부자의 미공개 결산 실적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의 주된 대상이 됐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또 내부자가 신약 개발·바이오산업 진출 등 호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하거나 임상시험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바이오·제약 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FETV=김수민 기자] 우리나라 대외부채에서 외국인 금융상품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선진국을 앞서는 등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일정 수준 이상의 외환보유액과 내국인 해외직접투자 자산이 늘어나면 외환·주식시장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은 조사통계월보 2월호에 실린 '대외포지션이 외환 및 주식시장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총대외부채대비 포트폴리오 부채 비중은 2017년 말 기준으로 64.3%로 미국(54.8%), 일본(55.2%), 캐나다(49.1%) 등 선진국보다 상당히 높다. 말레이시아(39.1%), 인도네시아(40.8%), 폴란드(29.4%) 등 신흥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란 외국인이 국내 주식·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포트폴리오투자가 일정 규모 이상 커질 경우 외환·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다. 외국인의 금융상품 투자자금은 시장 충격에 민감히 반응하며 유출입이 잦기 때문이다. 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외환보유액은 시장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환율·주가 변동성을 줄여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FETV=김수민 기자]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의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하면 지금은 파산금융회사의 예금 관련 정보는 일괄 조회가 가능하지만, 채무정보는 별도 조회 절차를 통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파산한 금융회사나 케이알앤씨(전 정리금융공사)가 보유한 피상속인의 주채무·보증채무 보유 여부, 원금잔액,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하게 된다. 케이알앤씨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정리금융회사로 부실금융회사의 대출자산 등을 인수해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조회결과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접수 후 3∼10일 이내에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나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장희 금감원 부국장은 "간과하기 쉬운 파산금융회사 채무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상속 의사 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월요일인 11일에는 모처럼 전국에서 맑은 공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센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서해안 지역에서 오후부터 밤사이에 5㎜ 미만 정도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아침 -4∼4도, 낮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이날 아침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가 예상된다. 먼바다는 동해와 남해 1.0∼4.0m, 서해 0.5∼3.0m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FETV=김수민 기자] 휴일인 10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수도권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주 한라산 삼각봉 102.5mm·성판악 71.5mm·표선 47.5mm, 전남 신안 가거도 45mm·여수 거문도 23mm·완도 21.1mm·광주 7.3mm, 경남 양산 30.5mm·창원 15mm, 부산 해운대 21mm, 전북 남원 뱀사골 8mm 등이다. 비는 이날 오후 9시께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남부지방의 미세먼지 수치는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충청권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수도권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날 비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렸으며 북서쪽에서 남하한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비구름대가 북상하지 못했다. 기상청은 오는 11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다시 내리고 강원 산지에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6.6도, 수원 6.7도, 춘천 2.5도, 강릉 10.2
[FETV=김수민 기자] 유럽에 수출되는 한국산 디스플레이와 가전제품에 대한 기술규제 수준이 완화되면서, 국내업계의 유럽 수출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 정례회의에서 18개 참가국과 36개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 결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8개국의 해외기술규제 15건에 대해 규제개선 또는 시행유예 등에 합의했다. 중국의 사이버보안 규제 등 6건에 대해서는 미국 등 입장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함께 다자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EU는 2021년부터 신설·강화되는 에너지효율 분야의 규제와 관련, 그동안 우리 측이 지속해서 제기한 6건의 불합리한 규제조항을 철회하거나 규제수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EU는 우리 기업이 생산·판매하는 전자디스플레이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함량표기의 중복규제를 철회하고, 과도한 자동전원차단 규정을 낮췄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에너지효율규제도 기술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해 오는 2023년 이후로 시행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