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오는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최초로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와 '5G M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방송사들은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평균 5개에서 11개의 유심이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해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여러 통신사의 유심이 장착된 LTE MNG 장비를 통해 방송국으로 전송되며, 네트워크가 원활한 통신사의 망을 통해 영상 데이터를 분할 전송한다. 이 같은 LTE MNG 장비로 방송 중계를 할 경우, LTE 네트워크에서는 영상전송 및 서버에서의 영상처리 시간 등의 요인으로 속도 지연은 물론 화면품질 저하 등의 기술적 한계가 발생했다. 그러나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5G 유심 한 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LTE MNG와 달리, ‘기업전용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NCSI는 국내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개발한 NCSI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객만족지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과 혁신이 녹아 있는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8차례에 걸쳐 연이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로밍 멤버십 약정 제도를 전면 개편했고, 요금제 혁신과 고객사용 패턴에 최적화한 상품 서비스를 추천하는 등 사업자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상품·서비스 출시 전후로 사내 구성원 대상 품질 평가단을 운영해 불만·불편 요소를 사전에 감지한 후 조치하는 ‘나도 평가단’을 도입, 시행 중이다. 고객들은 이러한 SK텔레콤의 노력에 신뢰로 응답했다. SK텔레콤 자체 조사 결과 고객의 SK텔레콤에 대한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 19일 2일간 전국 5대 도시에서 영화 시사회 이벤트인 ‘U+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3월에 진행하는 U+ 찾아가는 영화관 이벤트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총 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 영화 시사회 이벤트다. 특히 18일에 열리는 시사회는 LG유플러스의 영업현장이 단골 고객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는 고객 초청 이벤트로 진행한다. 18일 롯데시네마 서울 월드타워에서 LG U+ 매장의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U+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모션은 강남·서초·송파 지역 LG U+ 매장의 직원들이 VIP 단골 고객을 직접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동반1인 포함하여 총 500명이 대상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해당 지역의 영업팀장과 LG U+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고객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이벤트가 포함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에 롯데시네마 서울 월드타워·부산 부산본점·대전 둔산·대구 성서·광주 수완에서 열리는 U+ 찾아가는 영화관 이벤트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했던 이
[FETV=김수민 기자] 월요일인 18일 낮 기온이 평년 보다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2~5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평년(10~14도)보다 3~7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9도, 춘천 -2.5도, 대전 -0.1도, 전주 1.7도, 광주 2.6도, 대구 1.2도, 부산 8.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1.0~3.0m다.
[FETV=김수민 기자]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5G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SKT와 KT가5G 체험존을 구성, ‘갤럭시S10 5G’, LG V50 씽큐 등 단말을 통해 5G 콘텐츠를 미리 선보인다. 앞서 LG유플러스도 코엑스에 전시관을 구성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SK텔레콤은 14일부터 갤럭시S10 5G, LG V50씽큐 5G를 을지로 본사 1층 ICT체험관 티움(T.um)에 전시하고 고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5G상용망과 연결된 5G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고, 각종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되는 서비스 중 5G 초고속 특성을 활용한 ‘oksusu’ 초고화질(4K UHD) 스트리밍, VR 콘텐츠 등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4월 ‘5GX 체험존’을 전국 30여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한다. 고객들은 5G스마트폰 출시전 체험존에서 AR·VR, 미디어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5G-LTE결합기술’ 개발 및 검증을 마치고, 4월 초께 출시할 갤럭시S10 5G에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양사는 갤럭시S10 5G를 통
[FETV=김수민 기자] 넥슨에 이어 넷마블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넷마블은 1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올해 3분기 내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계획을 알렸다. 넷마블은 노사협의회인 '열린협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를 시행한다. 향후 시스템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할 예정이다. 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연장근로수당 등 법정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열악한 노동환경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최근 넥슨 노사는 합의를 통해 8월 포괄임금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앞서 펄어비스, 웹젠, 위메이드, EA코리아 등 게임업체들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바 있다. 넷마블은 "근무 환경과 일하는 문화를 개선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11월 말 전국 130여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39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이달 13일 서비스센터 대표단과 직접고용 이후의 처우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5월 1일자로 합의된 채용 기준에 맞춰 서비스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 직접고용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합의내용에는 인사체계, 임금, 복리후생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LG전자는 최근까지 130여개 서비스센터가 선출한 대표 12명과 직접고용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서비스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하는 것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특히 별도의 자회사를 두지 않고 LG전자가 직접 고용하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라는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직접고용하게 될 3900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90% 이상이 LG전자노동조합에 가입했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이번 직접고용을 계기로 LG전자 고유의 노경(勞經)문화를 더욱 선진화시키는 데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CJ헬로의 주식을 인수하기 위해 15일 정부에 변경승인과 인가를 신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가 이날 오전 11시께 CJ헬로 주식 취득과 관련한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최대주주 변경 인가·공익성심사 등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CJ헬로하나방송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변경승인과 인가도 신청했다. CJ헬로하나방송은 CJ헬로의 자회사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방송구역은 창원, 마산 회원구·합포구, 통영, 거제, 고성이다. 방송법에 따르면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6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최대 30일을 연장할 수 있다. 최대주주 변경인가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해 60일 안에 처리해야 한다. 공익성 심사 결과는 3개월 안에 나와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14일 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0%+1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정부에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LG유플러스가 정부 인허가를 획득하면 CJ헬로의 최대주주가 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가입자 수 기준으로 유료방송업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CJ헬로 가입자를 흡수하면 KT그룹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이하 코에이 테크모)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MMORPG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을 개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넥슨 One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진·삼국무쌍8 모바일’은 코에이 테크모의 ‘진·삼국무쌍8’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오픈월드와 독보적 액션감 등 원작의 특징을 모바일로 구현한 액션 MMORPG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자체개발작 ‘진·삼국무쌍8 모바일’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하게 되면서 한층 두터워진 모바일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송근욱 넥슨 One스튜디오 디렉터는 “무쌍류 대표게임인 ‘진·삼국무쌍8’ IP를 모바일 MMORPG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픈월드에서 특유의 액션감을 즐길 수 있는 ‘진·삼국무쌍8 모바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크리스의 신화 각성과 신규 영웅 프레이야 등을 추가하는 5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화 각성하는 크리스는 더욱 강력해진 패시브 스킬을 통해 생존력이 더욱 늘어났고 다양한 효과가 추가되면서 다방면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 상에서도 루디를 대신해 세븐나이츠의 새로운 대장이 되면서 향후 스토리 전개에도 시선이 쏠린다. 신규 영웅 ‘프레이야’도 함께 선보였다. ‘천상의 수호자'의 일원인 프레이야는 아군에게 다양한 버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대를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한 데미지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5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접속만 해도 최대 1만 개의 루비를 한번에 획득할 수 있으며 5주년 출석이벤트를 통해서는 6성 승리자 장신구 선택권, 스페셜 영웅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세븐나이츠가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욱 장수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