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러브지니’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에는 이번에 새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한다. 2014년 시작한 ‘러브지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을 실행하며 ▲LG전자 사업장 외에도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00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정해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활동한 러브지니 5기의 ‘동기찾기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
[FETV=김수민 기자] 금요일인 22일 전날보다 기온이 최대 10도 넘게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심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5도, 수원 0.1도, 춘천 -1.7도, 강릉 3.6도, 청주 1.6도, 대전 1.2도, 전주 2.4도, 광주 2.9도, 제주 6.6도, 대구 4.1도, 부산 6.2도, 울산 4.8도, 창원 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평년(-1∼6도)보다 3도 이상 낮아 춥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체감온도는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 특보는 낮에 해제되겠으나 당분간 평년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낮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까지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강원권과 대전, 충북, 대구, 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출시일이 4월 5일로 확정되면서, 삼성전자와 국내 이통사가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상용화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1일 삼성닷컴 공지를 통해 갤럭시S10 5G 모델을 4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업계에선 150만원 선으로 보고 있다. 22일부터 예정됐던 사전예약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 판매 프로모션은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대체된다. 삼성전자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S10 5G 모델을 구매한 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또는 '무선 충전 패키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현장 즉시 할인(1년 1회)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4월 5일 갤럭시S10 5G 모델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와 국내 이통사의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상용화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은 다음 달 11일 모토로라의 모토Z3와 5G 동글을 부착한 번들 '모토 모드'를 통해 첫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당초 3월 말 5G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하이엔드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다음달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출시 직후부터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 서버의 하나뿐인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요리, 공예 등 생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템 사전제작’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트라하 광고의 후속편인 ‘새로운 영웅의 탄생’과 실제 게임 속 전투와 전문기술의 특징을 담아낸 광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동시에 공개했다. 트라하는 지난 2월 14일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시작 후 주요 포털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사전 예약자 수 300만명을 넘어서며 게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고 PC 수준의 하이엔드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독창적인 신규 IP로, 오는 4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FETV=김수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2019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를 주관하는 ‘한국정보과학회’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회 후원에 나선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과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어 온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운영 및 기술 협력을 비롯해,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1984년 제1회 전국PC경진대회 개최를 시작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올해로 36회째를 맞는다. 오는 5월 개최되는 2019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 사고력을 구현한 비버 스타일의 대화형 문제와 ▲ 파이썬, 자바, C언어(C/C++) 등을 활용한 실기 부문이 새롭게 도입됐다. 특히 1차 실기 부문의 경우, NHN엔터테인먼트의 관계사인 ‘코다임’이 개발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구름TEST’ 서비스로 온라인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름 TEST’의 인프라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대회 참가 접수에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 서비스가 활용된다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건강, 여행, 취미 등 다양한 맞춤 정보로 인생 2막에 도움을 주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선보인 LG유플러스와 50+세대(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를 지원해온 50플러스재단이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지원에 공감,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50+브라보라이프!’라는 연간 캠페인을 통해 ▲50플러스캠퍼스 내 ‘스마트라이프 체험존’ 구축 ▲50+유튜브스타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진행 ▲50+강연 페스티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가 지원 활동을 발굴한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에서 현재 서부와 중부, 남부 3개소로 운영 중이며 2021년까지 서울 전역에 모두 6개 캠퍼스가 마련될 예정인 ‘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의 상담, 교육, 일자리,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LG유플러스는 운영 중인 3개 캠퍼스에 건
[FETV=김수민 기자] 금요일인 22일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하늘이 예상되지만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그러나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1도, 춘천 -2도 등 일부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가 -6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7∼14도로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5∼5.0m, 서해 1.5∼4.0m, 남해 1.0∼4.0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미국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놀(Knoll)’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와 ‘놀’은 20일부터 10일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이고 있다. 1938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놀’은 주거 및 사무 공간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LG전자는 48형 칼럼 냉장고, 24형 칼럼 와인셀러, 듀얼 와이드 존 인덕션 등으로 주방 공간을 연출하고, ‘놀’은 대표 작품 가운데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체어, 바실리 체어, 튤립 체어 등으로 거실과 주방을 연출한다. 논현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LG전자와 ‘놀’이 꾸민 초프리미엄 전시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한 고객, 쿠킹클래스 참여고객 등 약 50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와 ‘놀’은 공통적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인과 성능을 지향하고 고객층이 비슷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동작업이 양사 모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2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를 국내 출시한다. LG G8 ThinQ의 국내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으며 색상은 카민레드,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 등 3종이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LG G8 ThinQ를 순차 출시한다. LG전자가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을 통해 LG G8 ThinQ를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후 1년간 한차례 액정 무상교체 ▲LG G8 ThinQ 케이스 무상증정 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 후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LG만의 ‘믿고 오래쓰는 스마트폰’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W업그레이드센터는 OS업그레이드부터 기존SW 강화, 신규SW 추가, 보안패치 등 다양한 사후지원을 지원한다. 실제로 LG전자는 올 초 출시 2년이 지난 LG G6에 SW업데이트를 통해 AI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카메라 모듈을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 카메라 돌출인 ‘카툭튀’가 전혀 없다. 앞면에서도 수화
[FETV=김수민 기자] 22일 국회에서 예정됐던 유료방송합산규제 논의가 또 다시 미뤄지면서, KT의 케이블TV 인수합병(M&A)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기다리는 KT의 모습이 마냥 급하지는 않아 보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여야 간사간 입장 차이가 벌어지면서21일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 1소위)와 22일 정보방송통신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 2소위)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법안 2소위에서는 '유료방송합산규제' 재도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기로 인해 향후 일정도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안개속으로 빠져들었다. 지난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 M&A 시도 이후, 케이블TV와 이통3사의 M&A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의 인수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이 티브로드 인수를 진행중이다. KT도 딜라이브와 물밑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문만 무성하다. 이동통신사가 케이블TV와의 M&A를 추진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점유율 확대에 있다. 최근 유료방송합산규제법 재도입을 두고 KT를 견제하는 경쟁사의 속내도 점유율 확보에 기반한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K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