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가 ‘10월 올영픽’ 기획 제품으로 아이돌처럼 반짝이고 생기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하는 ‘아이돌 광채 메이크업’ 3종을 출시한다. 올영픽은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에서 매월 선정한 인기 브랜드를 특별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월간 프로모션이다. 글린트는 10월 올영픽을 통해 한달간 ‘Ready to Shine?’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아이돌 광채 메이크업 3종 ’투 샤이니 하이라이터 기획’, ’멜팅 립 앤 치크’, ’하이라이터 듀얼 브러쉬 기획’ 등을 선보인다. 무대 위 아이돌의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신제품 ‘투 샤이니 하이라이터’는 젤리밤 타입으로 수분감과 발색력을 높이고 텁텁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올리브영 단독 기획에는 에스파, 제니, GD 등 K-팝 아이돌이 선택한 아트피스 브랜드로 유명한 ‘카우기’와 협업한 굿즈인 핸드 미러와 스페셜 케이스로 구성됐다. ‘멜팅 립 앤 치크’는 일명 ‘물먹’ 메이크업 장인 김예진 더클래스모나코 실장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으로 6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끈적임 없이 뺨과 입술에 탱글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으며 손가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과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2000㎡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조성한다. 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성분을 높여주고 흙이 휩쓸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수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녹비작물로 호밀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데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산 녹비작물의 확대와 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리온은 수십 년간 감자 신품종 연구 개발에 기여해온 점과 영농기술 보급 등의 활동들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으며 강원권 주요 작물인 감자를 대상으로 국산 녹비작물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에 위치한 오리온 감자연구소 내에 1500㎡ 규모의 시험재배지
[FETV=김선호 기자] 합리적인 가격과 라거 공법의 시원상쾌함으로 사랑받아온 ‘필라이트 후레쉬’가 더 강력해진 가격 경쟁력으로 가정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을 한정판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350mL 캔, 490mL 캔, 1.9L 페트 등 3종으로 소비자들이 상황에 따라 알맞은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세분화했다. 새로운 용량의 제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다변화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 나아가 강화된 가격 경쟁력으로 합리적인 음주 문화를 추구하는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가정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앞서 필라이트는 2017년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이래 현재까지도 발포주 시장 NO.1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출시 2년차인 2018년부터 매년 3억캔 이상 판매하며 9월 29일 기준 총 누적 판매 25억3000만캔을 돌파, 국내 메가브랜드로서 발포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신규 용량 출시는 소비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7일, 28일, 30일 사흘간 야구장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열렸으며 건전음주 실천 방안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약 1천5백여 명의 야구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캠페인 부스는 주제에 따라 두 가지 영역으로 운영됐다. 음주운전 금지 메시지를 전하는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존, 음주운전 상식 퀴즈존과 건전음주 문화를 전하는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이 운영됐다. 각 존에서는 야구와 접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30일에는 실제 차량에 장착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도 마련됐다. 이 장치는 호흡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돼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를 대상으로 장착이 의무화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야구장의 열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많은 야구팬과 함께 건전음주 문화를 나눌 수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국내 AI 분야의 인재 육성과 관련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대(총장 유홍림)에 사재 250억원을 기부한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1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 간 해마다 사재 2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홍림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임직원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김은자 동원와인플러스 부회장 등 김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이 AI 분야의 주도권을 잡아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인재 육성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신념에 따라 이뤄졌다. 올해 초 출간한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을 주제로 서울대서 강연한 김재철 명예회장이 AI 인재 육성의 절실함을 토로한 유홍림 총장의 뜻에 공감하면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이번 기부를 통해 김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김재철AI클래스’를 설립하고 향후 10년 간 해마다 학부생 가운데 30명씩을 선발해 전액 장학금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MIT, 스탠포드대, 카네기멜론대 등 해외 유수 대학과
[FETV=김선호 기자] 애경산업은 금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사옥에서 ‘무궁화 선물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국군의 날’을 맞아 전국에 있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에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경산업은 샴푸∙세제∙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이 담긴 2억3천만원 상당의 무궁화 선물함 15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함은 굿피플의 대구경북지부∙광주전남지부∙부산울산경남지부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상무, 굿피플 이용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지지 않고 영원히 핌’이라는 무궁화의 꽃말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에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선물함 전달 사업은 국가유공자, 6∙25전쟁 참전용사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게 보답하기 위해 생필품 등을 전하는 굿피플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이다.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를 매각한다. CJ제일제당은 1일 사료축산 자회사 CJ F&C를 매각하기 위해 매수자와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업가치 1조 원 대로 계약이 성사됐다. 매수자는 네덜란드 로얄 드 허스 社다. 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이번 매각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주력 사업 성장에 보다 속도가 붙고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F&C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으로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J F&C는 지난해 기준 2조3085억원의 매출과 7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축산 판가 상승 영향과 생산성 개선 등 제조원가 안정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지주는 1일 박정화 전 대법관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정화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았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대법관을 역임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행정법원 개원 이래 첫 여성 부장판사이자 역대 5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재임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박정화 신임 위원장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롯데그룹이 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경영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2017년 설립됐으며 그룹 컴플라이언스 정책 방향 심의,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활동 점검 및 개선, 규범준수 경영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30일 유안타증권과 함께 서울 여의도 앵커원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투자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인베스트먼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향후 전략·비전을 공유하고 피투자사 5개사가 사업 현황과 성장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 다중표적항체 기술 보유기업 ‘프로젠’, 개량신약 개발 전문기업 ‘애드파마’,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 ‘휴이노’, 천연물 연구 기반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유한건강생활’이며 각 사 주요 임원들이 자사 사업 현황과 성장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진 행사 2부에서는 참여 기업과 투자업계 종사자 간 1:1 미팅을 통해 각 사가 구체적인 사업 현황과 전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당사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단순히 홍보를 넘어 투자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 사의 사업 전략과 성장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 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해 전용유를 지원하며 격려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촌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가맹점 상생 바탕으로 마련됐다. 강릉 지역은 최악의 가뭄으로 한때 급수 제한이 시행돼 외식업계 전반에 차질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촌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강릉 지역 8개 가맹점에 전용유 9통을 지원하며 묵묵히 매장을 지켜낸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매장을 지켜주신 강릉지역 가맹점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