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2만 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을 목표로 푸드와 행복을 지원하고 있다. 교촌은 지난 6월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식을 열고 한국아동복지협회,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푸드 지원’과 ‘행복 지원’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 665개소 총 2만여명의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교촌은 ‘푸드 지원’을 통해 전라·광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교촌치킨 파티를 지원해 아이들이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복 지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촉각 단어카드 만들기, 교촌치킨 소스 바르
[FETV=김선호 기자] 대상㈜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세계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와 프랑스 AMA협회,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가 김치 쿡 오프’는 전 세계에 종가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 미국 등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본교와 함께 시작해 매회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독창적인 김치 레시피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 런던 ‘르 꼬르동 블루’에서 열린 영국 대회는 326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약 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양한 직업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영국 현지인들이 참여했고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K-푸드와 김치에 대한 유럽 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10명은 런던 ‘르 꼬르동 블루’에서 실력을 겨뤘고 교장 셰프인 ‘에밀 미네브’와 학과장 셰프 ‘로익 말페’, 요리 지도교수 ‘에릭 베디아’가 심사위원으
[FETV=김선호 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M CLUB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전 회원에게 2만 원권 쿠폰을 제공하는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 CLUB은 매드포갈릭의 자사 멤버십 서비스로 지난 2월 개편을 통해 보다 실속과 고객 경험을 강화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M CLUB 신규 가입 고객에게 ‘만다린 치킨 샐러드’ 메뉴 이용권을 웰컴바우처로 증정하고 생일에는 고르곤졸라 피자 이용권과 와인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방문 횟수와 결제 누적 금액에 따라 다인 식사권 등을 차등 지급하는 ‘M CLUB 리워즈’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M CLUB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으로 어린이 동반 고객 대상의 ‘키즈 데이’와 다자녀·다문화·3대 가족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매드 패밀리 데이’가 운영되고 있다. 매장별 보유 와인을 50% 할인하는 특별 행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
[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 광교점에서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8일간 F&B 테마 페스티벌 ‘고메이 웨이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교점만의 차별화된 F&B 콘텐츠 제안을 통해 고객에게 여름 시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스타 셰프 협업 팝업, 인기 음료 브랜드 시음 이벤트, F&B 구매 혜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인기 셰프 팝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F&B 팝업스토어가 차례대로 펼쳐진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과 유튜브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셰프 ‘코우지’가 협업해 선보이는 스시 팝업, ‘중식여신’으로 유명한 박은영 셰프와 만두 브랜드 ‘구오’가 협업해 만든 동파육 만두, 국가대표 제과 기능장 이경무∙이득길∙김구영의 ‘THE MASTER’S BAKERY’, 성수동 인기 프레첼 브랜드 ‘브레디포스트’ 등 개성 있는 팝업들이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코우지 셰프가 신선한 참치 등을 활용한 스시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준다. 27일에는 박은영 셰프가 팝업 현장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동파육 만두를 소개한다. 구오x박은영 셰프의 동파육 만두 팝업은 충청권 최초로 천안 센터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24가 무더운 날씨에 스포츠음료 전 상품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스포츠음료 전 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스캔 후 ‘응모하기’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매일 3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아산스파비스 2인 이용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토레타 등 캔, 페트 형태의 스포츠음료 전 상품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아산스파비스 입장 시 이마트24 모바일앱 로그인 화면을 제시하면 1인 입장권 정상가 대비 3만원 할인된 2만원으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 할인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단 성수기 기간 이마트24 모바일앱 고객들은 25000원~27000원 입장권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는 6월부터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음료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 해 스포츠음료의 월별 매출지수를 확인한 결과 8월 매출지수가 163으로 가장 높았고 6월이 147로 연중 두번째로
[FETV=김선호 기자] CU가 우리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강원도에서 자란 ‘두백 감자’ 등 국내산 감자로 만든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수 국산 개발 품종인 ‘두백’ 감자는 강원도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껍질이 얇고 포슬포슬한 식감과 단맛이 특징이다. 전분 함량이 높아 조림이나 으깬 감자 요리에 사용 시 그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CU는 강원도 두백 감자 등 국내산 감자 44톤을 사용하여 도시락, 햄버거, 조리면, 김밥, 샌드위치 등 국내산 감자 간편식 시리즈로 선보인다.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전국 18500여 개의 점포에서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CU는 지난해 창녕 양파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창녕 양파 30톤을 소비했다. 메가 히트 상품인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 중 ‘생감귤 하이볼’에는 제주 감귤 슬라이스와 감귤 착즙액을 넣으면서 약 546톤의 감귤을 사용했다. 해마다 약 40만톤 이상 생산되는 제주 노지 감귤 중 상당량이 판매되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CU가 해당 상품을 위해 제주 감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식품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홍천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 신영재 홍천군수,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풀무원과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여 상호 상생 발전하자는 뜻을 함께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 당사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원물 생산 및 물류를 담당한다. 풀무원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품 기획 등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올해 초 신제품으로 선보였던 ‘국산 데친 나물’의 원재료를 홍천군 나물로 전환하고 신
[편집자 주] 남양유업의 역사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2024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동안 오너 체제 속에서 ‘갑질 프레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몸살을 앓다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돌입하며 재탄생하고 있는 중이다. 사명은 그대로 유지하되 슬로건을 ‘건강한 시작’으로 변경하며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FETV는 재탄생하고 있는 남양유업의 현 모습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지난해 한앤컴퍼니(한앤코) 출신으로 채워진 새로운 남양유업 이사진은 대표집행임원으로 김승언 사장을 선임했다. 이후 곧바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각 부문에 핵심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 각 사업부문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과정에서 과거 오너가(家)가 맡았던 경영혁신추진단, 외식사업본부가 2024년 말 기준 조직도에서 사라졌다. 경영혁신추진단은 홍원식 전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 외식사업본부는 차남 홍범석 상무가 이끌던 조직이었다. 이를 조직도에서 없애고 한앤코는 각 부문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생산전략본부를 SCM본부와 총괄공장장으로 세분화하는 등
▲김용안(현대벤디스 부대표)씨 본인상 = 17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2072-2010
[FETV=김선호 기자] 올리브영을 찾는 방한 외국인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기는 상품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선크림, 세럼, 마스크팩 같은 ‘K뷰티’ 상품 위주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웰니스’ 상품으로도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신뢰도가 K브랜드 전반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1~5월 국내 오프라인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K뷰티 쇼핑 성지’로 인식되던 올리브영에서 꼭 사야할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부터 이너뷰티, W케어, 덴탈케어 등 카테고리의 다양한 K웰니스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방한 외국인 고객의 이너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올 들어 55% 늘었다.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젤리와 ’비비랩’ 석류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 일부 상품은 방한 외국인 고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안팎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은 슬리밍, 콜라겐, 글루타치온, 프로바이오틱스 등 상품을 ‘바르는 화장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먹는 화장품’ 분야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