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아기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유업 대표 어린이 간식 브랜드 ‘아이꼬야 퐁과자’의 단호박, 바나나 맛 2종을 출시했다. 기존 양파, 고구마, 감자 맛에 이어 아기들이 선호하는 단호박, 바나나를 채택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아이꼬야 퐁과자’는 이유식을 시작한 영유아 간식에 적합하다. 아미노산 함량이 우수한 국내 유기농 쌀 ‘하이아미(米)’를 배합했다. 원물을 직접 오븐에 구워 바삭하고 담백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밀가루 및 합성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유당 섭취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유당 제로’ 콘셉트의 ‘불가리스 제로’를 출시했다. 플레인, 딸기, 복숭아 등 총 세 가지 맛이다.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해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불가리스 제로는 남양유업 대표 프리미엄 발효유 ‘불가리스’만의 노하우가 적용된 유산균주 조합으로 한 컵에 생유산균 400억 CFU를 담았다. 이와 함께 유익균으로 널리 알려진 ‘No.1 비피더스균’과 면역 기능을 생각한 아연을 함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상품을 엄선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할인쿠폰 및 브랜드 전용 중복쿠폰, 카드사 결제할인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오직 빅스마일데이에서만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한정수량, 특별기획세트, 마감할인 위주로 매일 새로운 상품이 공개된다. 다양한 사은품 혜택이 담긴 라이브방송도 70편 이상 진행한다. 특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매일 낮 12시(정오) 생필품, 주방용품 등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공개 라이브방송을 열고,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 이벤트 ‘꿀템피드’를 통해 재미요소도 더했다. 직접 구매한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을 간단한 후기와 함께 추천하는 코너로, 구매고객의 진솔한 후기를 살펴볼 수 있어 실질적인 상품 추천 기능도 수행한다. 첫 꿀템피드 작성시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와 9월 한가위빅세일 당시 꿀템피드 참여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 캐시를 제공한다. 이 외,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각 사 스
[FETV=김선호 기자] 식을 줄 모르는 명품 인기에,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럭셔리 쇼룸을 오픈했다. 롯데온은 11월 1일 명품 브랜드사로부터 공식 판매처로 인증받은 이탈리아 현지 부티크와 손잡고 해당 상품을 선보이는 ‘온앤더럭셔리 쇼룸’을 런칭했다. 온앤더럭셔리 쇼룸은 약 15만여 개 해외 명품을 패션 매거진 형태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유럽 현지 부티크를 옮겨 놓은 것처럼 생동감까지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온앤더럭셔리 쇼룸 오픈을 위해, 롯데온은 이탈리아 현지 부티크를 직접 공략했다. 덕분에 국내에서는 다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명품 라인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온앤더럭셔리 쇼룸에서는 해외 직배송으로 유통 과정을 축소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온라인 명품 구매 수요는 지속 증가되는 추세로, 정품에 대한 신뢰와 서비스 안정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롯데온은 22년 9월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오픈한 이래, 지난 2년간 연 평균 20% 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롯데온은 검증된 파트너사, 명품사전 검수프로그램, 전문 상담센터 운영 등 믿을 수 있고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이 매일 저녁 9시 단 한 시간 진행하는 최대 10% SSG머니 페이백 프로모션과 단독 상품을 앞세워 국가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 온라인 행사의 막을 올린다. SSG닷컴은 오는 10일까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 ‘쓱데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매일 오후 9시 진행되는 ‘골든타임’ 행사다. 매일 3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10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 시 SSG머니 1만원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초특가 타임딜’을 열고 시간대별로 6가지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에 판매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명품, 뷰티, 리빙, 가전 등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을 연중 최대 수준 혜택으로 선보인다. 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쓱데이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포함, 특집 방송을 총 16회 편성했다. 신세계그룹이 엄선한 ‘시그니처 톱 100’ 상품은 물론, 오직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기획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에서는 제주 4개 산지의 고당도 원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자사 주요 식물성 건강 제품 3종(건강기능식품 1종∙건강식품 2종)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식물성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브랜드 대표 제품 3종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 이번에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파이토 스테롤, 파이토 엔자임 총 3종이다. 비건 인증을 부여한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원료는 물론 세부 원재료를 까다롭게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기관으로, 동물 유래 원재료 금지, 정제, 여과, 화학 반응 검증을 통한 교차 오염 방지, 동물 실험 금지 등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서만 비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파이토 메타 에센스’는 노니, 스타 푸르트, 오크라를 비롯한 과일 39종, 채소 40종, 버섯 11종, 허브 8종, 해조류 3종까지 총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전국 15개 점포와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 테마를 선보인다. 주인공인 아기곰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는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기 위해 열기구에 몸을 싣고 하늘 높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더현대 서울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약 높이 7m, 너비 5m 열기구 모형 대형 에어벌룬 6개를 띄우고, 10,000여개 조명으로 장식된 11채의 서커스 극장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인사에서 신세계와 이마트부문의 ‘계열분리’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원활한 계열분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정용진 회장에 이어 정유경 총괄사장도 회장에 오르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 그 안에 담긴 의미와 향후 전략을 FETV가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인사를 통해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의 대표 체제를 1인에서 2인으로 변경했다. 기존 단독 대표인 윌리엄 김 대표는 패션부문, 신세계까사 대표를 겸직하는 김홍극 대표는 나머지 뷰티‧라이프부문에 집중하는 형태다. 윌리엄 김 대표는 기존 신세계인터 대표 겸 백화점부문 디지털 인텔리전스(Digital Intelligence) 총괄에서 신세계인터 패션부문 대표 겸 백화점부문 디지털&글로벌 총괄로 내정됐다. 이와 함께 김홍극 대표는 기존 신세계까사 대표에서 신세계인터 뷰티‧라이프부문 대표 겸 신세계까사 대표로 변경된다. 이를 종합해보면 신세계인터는 윌리엄 김 대표 단독에서 김홍극 대표까지 2인 대표 체제로 바뀐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 한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31일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24.8% 증가한 9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47.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누적 실적으로는 최대다. 3분기 매출도 335억원으로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54.1%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특히, 배당 예측 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향후 3년간 영업이익(별도기준)의 10% 이상 배당을 지향한다는 중장기 배당정책도 이날 공시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화장품·건기식 소재 등 기존 사업부문의 국내외 판매 확대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협업해 선보인 건강식품 유통 신규 사업 호조로 연누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1,653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48.0% 감소했다. 중국 수요 부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축소되었으나 지속적인 투자로 글로벌 및 채널 다변화의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080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0%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3.6% 감소했다. 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570억원, 영업이익은 53.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 홈쇼핑 채널 운영 효율화를 비롯해 디지털 채널 성장, 다이소 등 신성장 채널 공략 등으로 국내 매출은 성장했으나, 중국 수요 부진과 마케팅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소비 환경 악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현지화 제품 출시, 유명 왕홍과의 협업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다변화 및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일본에서는 루나를 중심으로 현지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4년 3분기 1조681억원의 매출과 7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0%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들이 북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과 더불어, 서구권 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의 실적 편입 효과가 컸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라보에이치, 일리윤 등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 강화로 선전했다. 주요 자회사 중에서는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의 매출이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5,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면세 채널 매출은 하락했으나, 국내 온라인 및 뉴커머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이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다양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인해 국내 영업이익도 151%나 증가해 눈길을 끈다. 주요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아이오페, 에스트라, 미쟝센, 라보에이치, 일리윤 등이 국내 멀티브랜드숍(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