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1월 1일부터 본점 크리스마스 장식에 불을 밝히며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으로 공연 전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 등의 감정을 롯데백화점에서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약 2만여개의 LED를 활용한 외벽 라이팅 쇼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본점을 무대로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펼친다. 또한, 본점 앞 거리는 '씨어터 소공(Theater Sogong)'으로 탈바꿈하고, 화려한 네온 사인과 쇼윈도 등을 통해 1900년대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영플라자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대표하는 화장품, 디저트, 주얼리, 와인 등이 주인공이 되어 백화점을 무대로 공연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인다.
[FETV=김선호 기자] CU가 이번주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이달 국물 요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동절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CU의 동절기 먹거리 행사는 국·탕·찌개 국물 요리부터 면류, 핫바, 안주류 등 총 200여 개의 주요 동절기 상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1 증정 및 할인 행사로 구성됐다. 국밥과 탕류에서는 CU가 최근 삼성역 해장국 맛집인 중앙해장과 콜라보한 양해장국밥, 양지곰탕밥을 비롯해 CU의 차별화 HMR인 팔도한끼 짬뽕순두부국밥, 스팸부대찌개와 오뎅 한그릇컵 2종 등에 대해 신한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중앙해장 우양지수육, 우곱창볶음 11,900원→10,900원, 풀무원 정통도가니탕, CJ 가쓰오 우동 9,900원→6,900원, 미정당 국물떡볶이 2종 5,400원→4,900원 11월 한 달 상시 할인 판매한다. 죽, 스프, 우동, 어묵탕, 칼국수, 수제비, 떡볶이 등도 1+1, 2+1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겨울철에 매출이 급상승하는 핫바도 50여 품목에 대해 +1 증정과 최대 32%에 이르는 할인을 통해 고객들의 알뜰 구매를 돕는다.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안주
[FETV=김선호 기자]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6점식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했다. 이후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11월 4일을 점자의 날로 제정하였다. 최근 여러 기업들이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면’을 중심으로 컵밥, 용기죽, 소스류 등 타제품군으로 점자 적용을 확대해가며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에 동참하고 있다. 2021년 9월 오뚜기는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컵라면 제품에 제품 이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점자로 표기했다. 점자 적용은 컵라면의 물 붓는 선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점자 위치 및 내용, 가독성 등을 검토한 뒤에 도입됐다.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의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자 배경은 검은색으로, 점자는 흰색으로 인쇄한 것도 특징이다. 올해 4월 오뚜기라면의 점자 표시 용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 ‘이랜드몰(ELANDMALL)’이 모두투어와 함께한 '모두위크' 여행 캠페인을 11월 4일 공개했다. ‘모두위크'는 여행지와 패션 아이템을 큐레이팅해 선보이는 콜라보 캠페인이다. 이랜드몰과 모두투어가 함께 엄선한 ▲후쿠오카 ▲호주 ▲이집트 ▲나트랑 ▲괌 등 5개 여행지와 어울리는 스타일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몰은 이랜드그룹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이랜드 주요 패션 브랜드 상품을 담은 여행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몰 또는 모두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50명을 추첨해 스파오 ‘베이직 푸퍼’를 증정하고, 여행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여행과 패션은 뗄 수 없는 영역이며, 연말과 연초 여행을 준비중인 고객을 위해 모두투어와 콜라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랜드몰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몰과 모두투어가 함께한 '모두위크' 캠페인은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FETV=김선호 기자] 현대면세점의 지속가능한 물류 프로세스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면세점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고객 대기시간을 25% 단축하는 등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물류 혁신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다회용 포장재'를 도입해 비닐 폐기물 감축을 위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항공화물 수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물류창고 내 화물 반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현대면세점이 지속가능한 물류 프로세스 개선에 힘쓰는 건 현대백화점그룹 차원의 ESG경영의 일환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중심으로 탄소 저감 활동 등 친환경 정책을 비롯한 선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체계 구축에 나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1월 1일 신세계스퀘어의 오픈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마법 같은 연말을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Pursuit of Christmas Moments)’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영상에는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성으로 변신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태어난 거대한 리본의 이야기를 크리스마스 장면들과 함께 담았다. 영상의 마지막엔 ‘마법 같은 연말이 매 순간 함께하길(Holiday Magic in Every Moment)’이라는 문구를 더하며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영상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이달 15일부터 평균 8.9%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동서식품의 제품 가격 인상은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리필 500g 제품은 1만 7450원에서 1만 911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16kg 제품은 2만 3700원에서 2만 5950원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 7260원에서 1만 8900원 ▲맥심 티오피 275ml 제품은 1290원에서 1400원 ▲맥스웰하우스 500ml 제품은 1450원에서 156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 및 설탕,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돼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해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여행객을 겨냥한 신제품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컴피’ 2종<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필름형 제품이다. ‘에브리타임 필름 맥스’는 천연 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과라나추출물과 비타민 B군(비타민 B1·B2· B6)을 담았다. 락티움과 타트체리주스분말을 담은 ‘에브리타임 필름 컴피’는 체력을 회복하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락티움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주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등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밸류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2029년까지의 재무적 목표 달성 계획과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하며, 같은 날 공시한 3분기 경영 실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출 역성장을 극복해 2029년까지 매출 2.8조 이상, 영업활동을 통한 가치 창출력 제고를 통해 영업이익 1,000억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당 성향 30%를 지향하며 이익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을 이행하고, ‘선 배당액·후 배당기준일 확정 구조’를 도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등 배당 예측 가능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핵심 사업전략을 제시했다. 핵심 사업전략의 테마는 ‘Store Format 혁신 및 고객 경험 강화’, ‘고객 평생 Care, 하이마트 안심
[FETV=김선호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28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조 2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1.9% 오른 746억 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병,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실적이 개선됐으며, 과감한 수출확대 전략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이 3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국내외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