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2025년 연간 매출액 2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준 한국 법인은 물론 중국 법인의 회복과 미국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 그리고 중동·남미 등 신시장 개척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코스맥스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조39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스맥스 한국 법인은 전 세계적인 K스킨케어 열풍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했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5264억원, 영업이익은 11.5% 오른 154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는 겔마스크, 크림, 선케어 제품 등 기초 카테고리가 고성장을 이어갔으며 새롭게 집중한 헤어와 바디 카테고리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법인은 오랜 현지 소비 둔화를 뚫고 반등에 성공했다. 연간 매출 63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2% 성장했다. 상하이 법인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FETV=김선호 기자] 영원무역홀딩스가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할 사외이사 후보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검토를 마친 이후 최종적으로 올해 주주총회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는 외교부 고위 공무원 출신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2026년 2월 초 인사혁신처는 ‘2026년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82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했다. 그중 퇴직공직자의 취업 예정인 기관으로 영원무역홀딩스가 포함됐다. 영원무역홀딩스 사외이사로 취업 예정인 퇴직공직자는 외교부에서 고위 외무공무원을 지냈다. 취업 예정일은 2026년 3월로 인사혁신처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심사결과 ‘취업승인’ 결정을 내렸다. 공직자윤리법 상 취업에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영원무역홀딩스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2인으로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사내이사는 창업주 성기학 회장의 차녀인 성래은 부회장을 비롯해 김주원 전략기획 전무, 조재영 경영지원 전무로 구성됐다. 사외이사는 조인영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공정거래위원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국내 1위 아이스크림 브랜드 ‘월드콘’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축구 팬들의 열기를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스포츠와 함께 성장해온 월드콘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월드콘은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소비자를 선발, 오는 6월 축구 열기로 가득 찰 북중미 현지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등 일체를 지원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5월 6일까지 신제품을 비롯한 월드콘을 구매한 후 뚜껑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이후 월드콘 패키지에 수록된 QR코드를 이용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개인 응모자 7명, 단체 응모자 3명 등 총 1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는 5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여행권에 당첨되지 않은 참여자 중 추가로 5천명을 추첨해 월드콘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월드콘은 ‘프리미엄 월드콘’ 라인인 ’프리미엄 월드콘 애플파이’, ’프리미엄 월드콘 초코브라우니’ 2종과 저당, 월드콘 요거트’ 1종 등 총 3종이다. 프리미엄 월드콘은 고급 디저트를 표방하는
[FETV=김선호 기자] 대상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 첫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SMTS 2026’은 현지 유통 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6개국에서 2200여 개 기업과 8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No.1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를 앞세워 발효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K-푸드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실제로 행사 기간 동안 대상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일본 현지 대형 유통 및 지역 기반 슈퍼마켓 체인 담당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가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거뒀다. 세계 3대 발효 전문 기업의 노하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이 LG베스트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예비부부를 위한 허니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사는 2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가전과 여행을 연계한 교차 혜택을 제공하며 웨딩 시즌 수요 선점에 나선다. 엔데믹 이후 해외 신혼여행이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예비부부들의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혼수 가전과 허니문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예산이 투입되는 핵심 항목으로 꼽힌다. 양사는 이 두 영역을 하나의 혜택 구조로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준비 과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제휴의 핵심은 양사의 멤버십과 온라인 채널을 연계한 ‘심리스 쇼핑 경험’ 구현이다. 가전 구매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허니문 혜택으로 이어지고 여행 상담 이후 가전 구매 혜택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통해 소비 동선을 하나로 묶었다. 노랑풍선은 LG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입된 고객이 허니문 상품을 예약할 경우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판 여행사로서의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속 있는 허니문 구성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반대로 노랑풍선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LG베스트샵 상담을 예
[FETV=김선호 기자] G마켓이 해외 명품 브랜드 전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MXN 커머스 이태리’와 손잡고 명품 직구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3월 1일까지 입점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MXN은 20만개 이상의 명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해외직구 플랫폼이다. 정품만을 취급하며 해외 배송과 통관 절차까지 일괄 지원해 직구 경험이 없는 고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마켓은 이번 MXN 입점을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선택지를 대폭 확대했다. 유행을 이끄는 신흥 명품 브랜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전통 명품 브랜드, 그리고 인기 있는 신발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곳에 모아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입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3월 1일까지 일주일간 ‘봄맞이 해외 명품직구’를 열고 G마켓 전 고객을 대상으로 8% 할인쿠폰과 10% 브랜드 중복쿠폰을 제공해 할인 체감폭을 높였다. 매일 다른 브랜드를 선보이는 ‘요일별 브랜드 특집’ 상품은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8% 할인쿠폰에 12% 브랜드 중복쿠폰을 더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일별 주요 할인 브랜드는 가니·스톤아일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3월 1일까지 교촌치킨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마리’ 메뉴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교촌치킨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교촌의 베스트셀러인 간장한마리, 허니한마리, 반반한마리 등을 포함한 ‘한마리’ 메뉴 6종이다. 교촌치킨 앱에서 주문 시 이벤트 쿠폰을 적용하면 즉시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주문 횟수나 수량에 제한 없이 ‘마리당’ 할인이 누적 적용돼 ‘한마리’ 메뉴를 2개 주문 시 총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교촌의 인기메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앱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델라라나는 2026년 봄·여름 컬렉션을 이달 출시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맞이에 나섰다. ‘레이어스 오브 타임’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시간이 쌓이며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모던함에 주목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델라라나 특유의 차분하고 절제된 미학을 컬렉션 전반에 담았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레이어’다. 레이스와 자수 등 고전적인 디테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시스루와 새틴 등 서로 다른 조직감의 소재를 겹쳐 시간의 깊이를 표현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색상 조합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봄·여름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울 소재 셋업이 있다. 이탈리아산 고급 원단에 델라라나의 정교한 테일러링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재킷, 팬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해 셋업 착용 시에는 단정한 포멀룩을 단품 활용 시에는 일상적인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연출할 수 있다. 밑단에 레이스 디테일을 더한 레이어링 탑과 스커트는 섬세한 마감과 소재의 대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일본 사틴 크레이프 원단
[FETV=김선호 기자] GS25가 의학박사 여에스더와 협업해 ‘푸룬 트리플 스트롱샷’, ‘글루타치온 스트롱샷’ 등 이너뷰티 콘셉트의 액상 건강식품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온라인, 홈쇼핑 채널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에스더포뮬러의 신상품을 25일부터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이며 접근성과 기호성을 동시에 강화한 이너뷰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GS25의 이너뷰티 관련 상품 매출을 살펴보면 2026년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2.6%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봄철 체형 관리와 피부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를 기획했다. 최근 편의점의 건강지향식품 주요 구매층은 2030세대 여성으로 이너뷰티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30세대 여성 고객의 비중이 높은 뷰티 전문 플랫폼에서도 이너뷰티 카테고리가 핵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동일 소비 트렌드가 편의점 채널에서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출시하는 ‘여에스더 푸룬 트리플 스트롱샷’은 유산균 발효공법을 적용한 발효푸룬추출분말, 푸룬주스농축액, 락추로스, D-소비톨액 등을 함유해 빠른 배변 및 클렌징 작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FETV=김선호 기자]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 공략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이탈리아를 택했다.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현지 ODM 기업 인수를 통해 유럽에 생산 기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케미노바’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985년 설립된 케미노바는 4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케미노바는 밀라노에서 약 100km 떨어진 브레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밀집한 유럽 화장품 산업의 심장부인 ‘뷰티 밸리’ 내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장품 밸류체인 활용과 우수한 인력 확보도 수월하다. 케미노바는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원이며 생산 가능 수량은 연간 약 2000만개에 달해 코스맥스의 유럽 시장 확장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압도적인 ‘K-뷰티’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케미노바에 이식하고 케미노바는 유럽 현지의 제조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유럽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