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스추페(스파오 추석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추페는 스파오가 상반기 고객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고 ‘온 가족이 합리적인 쇼핑을 누리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오프 통합 브랜드 캠페인이다. 스파오는 신세틱레더 소재로 제작된 스웨이드 재킷, 고밀도코튼 오버핏셔츠, 고밀도코튼 스트라이프셔츠 등 간절기 및 가을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스추페를 위해 대량으로 준비했다. 25년 메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른 프렌치테리 스웻류를 포함해 루즈핏 긴팔티, 소프트얀 니트, 가디건, 치노팬츠, 트윌코튼 와이드 팬츠 등 함께 코디하기 용이한 아이템도 폭넓게 구성해 선보인다. 캠페인 기간 동안 주차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스파오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스추페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여름·가을 상품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스파오 추석페스타는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최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 30만개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7~9월 서울을 포함한 인천, 강원, 광주, 전북, 전남 등 전국 지역사회에 ‘쏘피’ 생리대 약 3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약 2만4천개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기부품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및 지역행정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엘지유니참의 사회공헌활동 ‘쉐어 패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쉐어 패드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여성과 청소년, 유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된 엘지유니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총 150만개의 생리대와 기저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120만개의 물품을 전달하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과 아기는 물론 노인과 반려동물까지 배려하는 공생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면서 “매년 기부 수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30년에는 연간 300만개 기부를 목표하고 있
[FETV=김선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공간활용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집안 곳곳의 숨은 공간을 활용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 주는상품을 구성했고 욕실용품, 거실용품, 주방용품 등 30여 종을 선보인다. 욕실 벽면에 타공 없이 추가 수납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욕실용 다용도 선반’을 판매한다. 물기가 닿지 않는 쪽에 설치하여 상부에는 여분의 화장지나 치약 등을 올려두고 하부에는 샤워 타월을 걸어 건조시키는 용도로 활용해도 괜찮다. 변기 윗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공간 활용 욕실 수납 선반’을 구매해 볼 만하다. 벽면과 변기의 틈새에 끼워 고정시킨 후 흡착판이 결합된 다리를 변기 상단부에 부착해주면 욕실에 철제 수납함이 설치된다. 샴푸, 바디워시 등을 안정적으로 보관하면서 동봉된 후크를 활용해 빗이나 청소도구를 걸어둘 수도 있다. 튜브형 용기를 거꾸로 걸어 공간도 활용하고 내용물을 짜는 것도 용이하게 해주는 ‘다용도 치약 걸이’도 있다. 테이프 부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하여 세면대에 늘어놓던 치약, 클렌징폼, 선크림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봐도 괜찮다. 거실 벽면에 추가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 뿐 아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67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돌아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 업체들에게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4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자율적인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공정거래법·대규모유통업법 등 주요 법규 준수 여부와 상생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우수·우수·양호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협력사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 이행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표준거래계약서 개정 사항’을 적극 반영해 계약 조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거래 조건 변경 시에는 전자 시스템을 통해 협력사에 사전 안내와 동의를 받는 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뢰 기반의 거래 문화를 정착 시켰다. 2002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 이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연 1회 이상 전사 차원의 내부 점검을 통해 리스크를 조기에 차단하고 공정거래 운영 기준 수립과 임직원 교육을 통해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소
[편집자 주] 명인제약이 설립 40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여러 의혹에 휩싸였다. 희망 공모가를 낮게 산정했다는 논란부터 승계와 내부거래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총수인 이행명 회장이 직접 나서 해명을 했지만 논란이 해소되고 있지 않다. 이에 FETV는 명인제약 IPO에서 불거진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명인제약은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내부거래에서 불거질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너 2세가 소유한 메디커뮤니케이션의 수익구조가 마련된 후 이행명 회장이 명인제약 관계·자회사 대표에서 물러난 이유로 보인다. 명인제약이 상장을 위해 공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이행명 회장은 1985년부터 대표를 맡아 본업인 제약사업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종근당, 환인제약에서 근무했고 이 기간 동안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도 마쳤다. 환인제약에서 나온 해인 1985년에 바로 명인제약을 설립했다. 이러한 이행명 회장 이력에 2021년 메디커뮤니케이션·명애드컴 대표가 추가됐다. 메디커뮤니케이션은 오너 2세(이선영, 이자영 씨)가 소유한
[FETV=김선호 기자]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며 IPO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산제약은 “NH투자증권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IPO 경험, 특히 대형 바이오 기업 상장 주관 실적을 통해 입증한 전문성을 높게 평가해 상장 주관사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1996년 ‘다산메디켐’으로 출범한 다산제약은 창립 29년간 연구개발과 설비 확충에 투자하며 원료·완제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유동층 코팅기술과 약물전달시스템 등 독자적인 제제기술을 확보, 글로벌 CDMO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다산제약은 경구·주사·경피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아우르는 제조 기술력과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장기 개발 마스터 플랜을 완성했다. 주사제형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식물 유래 원료를 활용한 지방분해주사제로 가격경쟁력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체 ‘Microfluidics’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미용·치료용 필러 제품도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피제형 분야에서는 자체 특허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다수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23일 글로벌 CRO 기업 Frontage Laboratories(프론티지)와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임상시험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씨씨엘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프론티지 Senior Vice President인 Dr. 난장,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 최유화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미국과 APAC 시장에서의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공동 마케팅 및 프로젝트 지원, 사업 기회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권역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씨씨엘은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임상시험 분석 역량과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프론티지는 APAC 시장에서 효율적인
[FETV=김선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8월 30일 안산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73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영양 결핍과 치료받지 못한 만성질환, 탈북 과정에서의 신체적·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일반 주민보다 건강 취약성이 크다. 여기에 건강보험 제도 이해 부족, 경제적 부담, 문화적 장벽 등이 겹치면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 육도, 8월 대부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의료봉사다. 앞선 활동이 섬 지역 어르신들의 기초 진료와 생활 지원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방점을 두고 체계적인 검진과 상담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웅제약과 디지털 헬스 기업 3곳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활용해 정밀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과 예방 중심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아르기닌 젤리스틱 신제품 ‘쏙쏙키즈 아르기닌’ 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방송은 오전 10시 30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진행된다. 금번 방송에서 휴온스엔은 어린이 건강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소비자들에게 쏙쏙키즈 아르기닌의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쏙쏙키즈 아르기닌은 휴온스엔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최근 출시한 젤리스틱 제품이다. 국산 아르기닌 1000mg에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분말’을 더했다. 휴온스엔은 지난해 12월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분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쏙쏙키즈 아르기닌은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 및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았으며 달콤새콤한 블루베리 맛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의 영양 설계와 원료 차별성, 섭취 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엔은 여성 및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