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몸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롯데손해보험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장애나 거동 불편 등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을 찾아 직접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충만 책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보람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FETV=길나영 기자]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의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오는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의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용카드는 현대카드만 결제 가능하다. 이에 현대카드는 전국 15개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하고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1분이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도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상담원 연결이나 전화심사 등의 과정이 없으며, 발급 확정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앱카드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15명)와 LG스타일러(50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100명), 다이슨 청소기(200명) 등도선물한다.
[FETV=길나영 기자]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카드 소득공제 폐지 시 연봉 5000만원 근로자가 최고 50만원가량 세금을 더 내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자체 분석결과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폐지되면 연봉 5000만원 전후의 근로자들은 적게는 16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 정도 세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신용카드 사용액 중 연봉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의 15%를 300만원 한도에서 공제해준다.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이 신용카드로 3250만원을 사용했다면 최고한도인 300만원까지 공제 받는 것이다. 소득공제가 없어지면 이만큼 공제를 받지 못해 공제금액 300만원에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한계세율 16.5%를 곱한 49만5000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같은 방식으로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이 신용카드로 2584만원 사용해 200만원을 공제 받았다면 33만원이, 1917만원을 사용해 100만원을 공제 받았다면 17만원이 각각 증세된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연봉이 동결되거나 연봉인상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실질임금이 정체되거나
[FETV=길나영 기자] 지난해 임금 인상이 있는 직장인에게 내달 건강보험료가 더 청구될 전망이다. 반면 지난해 임금이 깎여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건보료를 돌려 받는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따라서 매년 4월에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최근 모든 사업장에 지난해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과 근무 월수를 적은 ‘직장 가입자 보수총액통보서’를 작성해 이달 11일까지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건보공단은 해마다 전년도 임금을 기준으로 건보료를 우선 부과한 뒤 이듬해 4월에 전년의 보수변동을 확정해 사후 정산하는 절차를 해마다 밟고 있다. 이에 매년 4월 직장 가입자들 중 건보료를 더 내야 하는 사람과 돌려받는 사람 간의 희비가 교차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정산 보험료는 전년에 내야 했던 보험료를 유예했다가 후납하는 것으로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오르는 건강보험료 인상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도의 정산 대상 직장인은 1400만명이었다. 이 중 840만명(60%)은 보수가 올라 평균 13만8000원의 건보료를 더 냈으며 최고 추가납부 건보료는 2849만원에 달했다. 보수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이 윤열현 상임고문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사장을 선임한 것은 지난 2013년 신용길 현 생명보험협회장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인사는 재무적투자자(FI)들과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되팔 권리) 행사 관련 갈등을 빚어 온 신창재 회장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윤 사장은 보험총괄담당을 맡을예정이다. 1958년생인윤 사장은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무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교보생명에서는 강남FP지역본부장과 채널기획팀장, 신영업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교보생명이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도입한 외국계 점포 형태인 FP 지점 체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를 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난 2013년에는 마케팅담당 부사장을 지냈으며 2014년 12월 FP채널담당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 FP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해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FETV=길나영 기자] KB캐피탈은 한국GM과 3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를 포함한 주요 7개 차종을 대상으로 4.5~4.9%(할부 기간별 금리 상이) 금리를 적용한다. 예로들어 차량가 1305만원인 ‘더 뉴 스파크’ 2019년형 1.0가솔린 LT C-TECH A/T 모델을 선수금 15만원을 내고 금리 4.9%로 할부 기간을 60개월로 계산했을 때 월 24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GM은 이번달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등 고객 대상으로 새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고객에게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최대 30만원의 할인하며 7년 이상의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FETV=길나영 기자] 올해 상반기부터 사고피해 차량의 중고가격 하락분을 보상하는 대상이 ‘출고 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자동차보험 약관을 개정해 사고 차량의 중고가격 하락을 보상하는 ‘시세하락손해’의 변경된 보상 범위가 오는 4월부터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약관에 따라 차량 출고 1년 이하는 수리비의 20%, 출고된 지 2년을 초과해 5년 이하는 수리비의 10%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현행 자동차보험 약관은 출고 후 2년 이하 차량의 사고피해 시 자동차 값의 20%를 넘는 수리비가 발생한 경우 중고가격의 급격한 하락을 보상하고 있다. 금감원은 아울러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을 비롯한 자체 ‘3대 혁신 태스크포스(TF)’의 혁신과제 44건을 연내 이행할 계획이다.
[FETV=길나영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올해 간편결제 활성화와 불법사금융 대응 등과 같이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금융정책 3대 목표로 혁신금융·신뢰금융·금융안정 달성을 제시하고 “국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체감형 금융혁신 과제’로 규제혁신과 포용금융, 불합리한 금융 개선 및 공정한 자본시장질서 및 금융안정 등 5가지를 언급했다. 업무계획에 담긴 국민체감형 금융혁신 신규과제는 ▲규제혁신을 통한 금융산업의 역동성 제고 ▲고령자·청년 등 맞춤형 지원으로 금융 포용성 강화 ▲불합리한 금융관행 개선 ▲투명하고 공정한 자본시장질서 확립 ▲확고한 금융안정을 위한 점검·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최 위원장은 규제혁신을 위해 먼저 불필요한 영업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사의 건강증진형 상품 활성화, 카드사의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업무 수행, 비대면 방식의 신탁계약 체결 등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또 “고령자·청년층 등에 대한 맞춤형
[FETV=길나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디지털뱅크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1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웰뱅 갤럭시 S10 Get!’ 이벤트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웰컴디지털뱅크의 간편이체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또 웰컴디지털뱅크에 신규가입한 이들 중 5명을 뽑아 갤럭시 S10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일은 내달 1일이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디지털뱅크 출시 1년을 기점으로 사용편의성 향상과 신규콘텐츠를 탑재한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투자금 회수를 놓고 갈등하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지분 공동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교보생명은 7일 ‘재무적 투자자와의 풋옵션 협상관련 참고자료’를통해 “회사 관계자가 최대주주 개인의 대리인 자격으로 금융지주와 접촉해 지분매각 협상을 벌인다는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전혀 맞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교보생명 최대주주(신 회장)와 FI 간의 협상 과정과 관련한 일부 매체의 공동매각설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특수관계인 포함 36.9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 등 5개 FI는 보유지분 29.34%에 대한 풋옵션(특정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을 갖고 있다. 앞서 일부 매체는 FI들의 풋옵션 행사 가격(약 24%에 2조123억원)을 놓고 신 회장이 난색을 보이자 양측 지분을 합쳐 제3자에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보도했다. 매각 후보 대상으로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