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올해로 일몰이 예정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관련해 정부가 혜택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식 기재부 대변인은 11일 서울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근로자의 보편적인 공제제도로 운용돼 온 만큼 일몰 종료가 아니라 연장돼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개편 여부와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증세 목적이나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도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한다는 일각의 지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정기국회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2019년 말까지) 1년 연장하면서 이 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올해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 부대 의견이 채택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앞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 축소를 시사했지만 최근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반발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자 일몰 시기를 연장하는 쪽으로 사실상 방침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달 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서는 축소 방안을 검토하는 등
[FETV=길나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초고령사회 대비와 치매국가책임제에 필요한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9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지난달 25일 부터 전국 27개 교육장에서 일제히 실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방문요양기관, 주야간보호기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등 관련 종사자가 해당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치매전문요양보호사, 또는 프로그램관리자로서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해당교육과정은 치매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급자와 의사소통능력, 관계형성 등 돌봄 능력을 강화하는 요양보호사 과정과 개인별 맞춤식 급여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관리자 과정이다. 요양보호사 과정은 60시간, 프로그램관리자는 총 73시간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수로하게된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도는 2만7000명 이상의 치매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2월까지 매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치매관련 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사내 홍보모델 위촉식을 열고 직원 홍보모델 7명을 선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은 여성 3명, 남성 4명으로 신문사 사진모델, 쇼핑몰 피팅 모델, 인기 TV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NH농협생명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언론 보도 사진, 홍보 동영상·브로슈어 촬영을 포함한 대내외 행사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밝은 미소와 열정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FETV=길나영 기자] 동양생명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의미로 연 3.0%의 확정금리를 주는 ‘수호천사소소하지만확실한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연 3.0%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단기 저축보험이다. 가입보험료와 상관없이 보험 가입 시점과 만기 시점에 제주항공 항공권 구입, 사전 좌석 지정, 기내식 주문 등의 결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포인트 쿠폰을 각각 1만 포인트씩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사망시에는 기본보험료의 100%와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월 보험료는 5만~30만원까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으며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 트렌드에 맞춰 지난 30년 동안 동양생명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상품”이라며 “납입기간이 짧아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금감원 업무보고서 작성교육’과 ‘금감원 수검 실무교육’을 오는 27일, 내달 9일에 각각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금감원 업무보고서 작성교육’은 업무보고서 작성방법 등의 습득을 통해 업무보고서 작성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금감원 수검 실무교육’은 올해 금감원 감독·검사 정책방향, 검사 관련 규정·지침 등 각 업권별 검사사례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교육 신청방법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여신금융협회는 “모든 과정이 해당업무 관련 금감원의 실무책임자를 초빙해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승진 ▲경영지원본부 상무 최병주 ▲금융본부 본부장 김생빈
[FETV=길나영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 고객으로 구성된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고객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이루어진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은 고객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이미란 강사의 나눔 특강을 함께 들은 후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을 만드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전 계열사가 함께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은 회사나 임직원 차원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열어놓는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발족 이후 매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매월 약 40~50명 규모로 독거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KB손해보험이 목포지역단 해남지점 한승만 씨와 제주지역단 삼다지점 이정심 씨를 매출왕에 선정했다고 11일 전했다. KB손보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매출대상’을 수여했다. ‘골드멤버’란 KB손보가 1년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룬 소수정예 영업가족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이중 ‘매출대상’에는 골드멤버의 최고상으로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대리점 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한 씨는 입사 첫 해인 지난 2017년 신인왕을 수상한데 이어 2년만에 최고상을 받았다. 지난해 한 씨가 달성한 매출은 총 15억원으로 현재 관리 중인 고객만 2300여명에 이른다. 또 설계사부문 매출대상 수상자 이 씨는 지난 한 해 매출 16억원을 올리고 13회차 계약유지율 100%를 달성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한 해 목표를 향해 달려온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의 큰 틀 안에서 회사와 영업가족 모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가자”
[FETV=길나영 기자] 최근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감축 및 폐지를 검토하는 가운데 국민 3명 중 2명 꼴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19세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근로소득자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65.9%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사용을 확대해 탈세를 막으려는 도입 취지가 충족됐으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0.3%로, 연장 찬성 응답과 2배이상 차이였다. '모름, 무응답'은 13.8%. 이번 조사에선 세부 계층별로 모든 직업과 연령, 지역,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연장 여론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이 연장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3.7%로 가장 높았다.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0.0%으로 사무직과 노동직에서도 70% 이상이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50대가 70%이상의 찬성률을 보였으며 60대 이상과 40대에서도 60% 이상이 제도 연장에 찬성했다. 20대도 58.2%로 대다수가 제도 연장을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은 건강증진형 치아보험 '무배당 참좋은덴탈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치아관리 어플리케이션과 관리기기를 이용한 치아 건강관리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한생명은 프리즈머블㈜과 제휴를 맺고 덴탈케어 서비스인 ‘덴티노트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덴탈케어 서비스는 상품 가입 후 제공된 관리기기를 통해 치아 상태를 측정하고 사진을 촬영해 이를 덴티노트 앱에 등록하면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치아 세균상태를 확인할 수있다. 특히주기적인 치아 상태 측정으로 치아 건강 이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관리 방안까지 제공해준다. 연간 누적 측정 횟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받아 차회년도 보험료를 최대 9년 간 매월 5.0%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와 브릿지, 크라운 치료의 경우 가입 후 2년 경과하면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되며 치아 치료 종합보장도 가능하다. 또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가입을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