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삼성화재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동근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조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삼성화재 사외이사, 2017년부터 감사위원을 맡아온 바 있다.이번 재선임으로조 교수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삼성화재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맡게 됐다. 한편 삼성화재 사외이사는 조 교수, 박대동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박세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진 전 조달청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사위원은 김 전 조달청장을 제외한 3명의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용대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정중원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1년 3월21일까지다. 김용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통계학과 교수는 이화여대 자연과학대 통계학과 조교수 및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이 밖에도 정중원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정 고문은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FETV=길나영 기자]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 2월 각자대표로 취임한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은 3연임에 성공해 오는 2020년 3월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현대해상은 22일 서울 현대해상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현대해상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은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 밖에도 사외이사로는 진영호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재선임했으며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FETV=길나영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이번달 22일부터 연 최고 4.0%(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카드&머니 정기적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머니 정기적금’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기본 적용금리 2.8%(세전, 출시일 기준)를 제공한다. 월불입금은 최대 5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상품가입일 이후 하나카드 신규 및 이용실적 확인 시 (저축은행 권유실적 인정카드) + 1.0% , 만기이자를 하나머니로 적립, 온라인(인터넷/스마트)뱅킹 및 모바일브랜치로 가입하면 최고연 4.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번 정기적금 상품은 목돈 마련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상품이며 향후에도 직장인들 대상으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이 필요 없으며 모바일브랜치를 통한 계좌 개설과 하나카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FETV=길나영 기자]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봄을 맞아 고객들이 필요한 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 또는 삼성생명 모바일창구 앱에서 연금저축·연금의 보험료를 계산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발송한다. 또 저축·연금저축·연금보험과 정기보험·실손·암·치아 등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도 월 보험료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신규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상품권을 제공하며 쿠폰은 오는 5월 15일 발송 할 예정이다.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여행 ‘교보에듀케어서비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보생명 어린이보험, 교육보험에 가입한 고객 자녀에게 제공되며 고객 자녀의 올바른 양육과 학습 지원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가족 힐링여행은 다음달 20일 충남 당진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해양테마과학관과 상륙함, 구축함 등을 관람한다. 또 합덕 수리민속박물관과 야외 민속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보에듀케어서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5일까지 교보에듀케어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보생명은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가족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4월 3일 에듀케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길나영 기자] 7개 부처 신임 장관후보자들이 25일에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신고한 부동산 가격이 시세의 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신고 가격과 실제 시세를 비교 조사한 결과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장관후보자 7명이 보유한 부동산의 총 신고가액은 약 152억원으로 시세 약 252억원의 60.4%에 불과했다. 이는 시세보다 약 100억원이 축소 신고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경실련은 신고가액의 시세반영률이 가장 낮은 후보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자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보유한 부동산 가격이 13억8200만원이라고 신고했으나, 실제 시세는 28억6000만원으로 48.3%만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가액이 가장 많은 후보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후보자로, 총 52억64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시세 총액 74억5600만원의 70.6%에 해당한다고 경실련은 밝혔다. 경실련은 “대다수 후보자가 서민은 꿈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부동산을 갖고 있었다”며 “이들의 부동산 투기·재건축 특혜 의혹 등이 있는지를 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
[FETV=길나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 수급세대를 위한 긴급 생계지원금을 다음달부터 40만원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액으로 지원금은 종전 13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증액된다. ‘서울시 화재피해가정 지원 사업’은 한화손해보험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함께 불의의 화재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화재피해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총 86세대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연말부터는 지원을 받은 가구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재민에게 힘을 싣는 ‘화재피해 돌봄 사업’도 진행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 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강화했다” 며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내 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FETV=길나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신임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영업규제개선’을 강화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중앙회는 22일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4본부 13부 3실 10팀 체제를 4본부 15부 3실 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취임 두 달여 만에 첫 조직개편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체계 합리화에 중점을 뒀다. 중앙회 부서를 부-팀-실에서 부-실로 축소하고 일부 부서의 경우 부서내 팀단위 조직을 설치해 소속 부서장이 팀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 경영지원본부 내 영업규제 개선을 전담하는 ‘영업지원부’와 공동업무 지원을 담당하는 ‘업무지원부’를 중심으로 전국 79개 저축은행 회원사들의 지원 강화에 나섰다. 향후 이들 부서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업권 내 공통 이슈인 예보료 인하와 영업권역 제한 완화 업무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리스크관리 강화 및 IT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개선팀이 신설됐으며 최근 IT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관련 부서를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에도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
[FETV=길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현대해상도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3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 출범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토스뱅크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현대해상은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주주구성과 사업모델이 당초 예상과 달라져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대해상이 토스 컨소시엄에서 발을 뺀 것은 신한금융의 불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은 토스뱅크의 사업 모델, 방향 등을 놓고 이견이 지속되면서 인터넷은행 불참을 선언했다. 토스는 제3 인터넷은행의 지향점으로 스타트업 문화·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챌린저 뱅크를 내세웠다. 반면 신한금융은 생활플랫폼 분야별 대표 사업자들이 참여해 누구가 쉽게 이용하는 오픈 뱅킹 기반의 금융 생태계 확장을 지향해 생각하는 사업 모델을 지향점으로 해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다는 설명이다. 당초 토스뱅크는 컨소시엄에서 정보통신기술업체(ICT)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 주주(34%), 신한금융은 2대 주주, 이밖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