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저소득층 가정의 난임 치료와 출산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품다' 사업을 시작한다. 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아이 품다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난임·출산 가정의 현실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걸친 실효성 있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원 항목은 난임 치료 시술비, 산후조리원 비용, 어린이 보험료, 신생아 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경제적 이유로 난임 치료를 중단하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올해 난임·출산 가정 각 50가구, 총 100가구에 의료비와 필수 보육비를 지원하며, 매년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도 충실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보관우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대리는 “아이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난임·출산 가정이 안정적으로 출산을 준비하고, 건강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지방 청년 비중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 기여하기로 했다. 9일 KB국민은행은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 ‘KB인재양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B인재양성’은 청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를 담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정보보안 분야 실리콘밸리 연수 참여, 국내·외 피아노 콩쿠르 수상, 창업 경진대회 수상, 국내 유수기업 인턴십 합격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지방 거주 및 지방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청년들의 선발 비중을 전년보다 확대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및 문화 격차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1인당 최대 350만원의 성장지원금 ▲여름캠프 등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 ▲우수 참가자 특별 시상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KB인재양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대상
[FETV=권현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 다비오 찾아 성장 전략 논의했다. 9일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공간데이터·애그테크 기업 ㈜다비오 본사를 방문해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의 성장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된 공간데이터(실내외 지도·디지털 트윈)와 AI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위성영상 분석 플랫폼 '어스아이 플랜테이션'을 통해 스마트 농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CES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의 투자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강태영 은행장은 다비오 박주흠 대표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이후 기업 성장 현황 ▲경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 방향 ▲IPO(기업공개) 등 향후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H농협은행은 농식품·애그테크 분야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단계부터 성장기성숙기에 이르기까지 금융과 비금융을 연계한‘생애주기형 밸류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6일 진행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의 2배에 달하는 5290억원의 응찰수량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모집 흥행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조건부자본증권(신종, 5년 콜옵션)으로, 당초 신고금액 2700억원 대비 약 2배의 기관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최종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고 금리는 4.20%로 결정됐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시장안정 프로그램 가동 준비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번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자본조달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관투자자의 투자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국내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직전 발행(25년) 당시에도 글로벌 긴축과 금리인상 사이클이 본격화된 2021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인 3.26% 금리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부와 우수 중견기업 발굴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9일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협력해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우수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Rising Leaders 300'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핵심 중장기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앞선 1기부터 6기까지 총 147개사에 1조8000억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우수 중견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이번 7기 모집 참가사는 은행의 사전한도 심사와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선정된 기업에게 최대 300억원의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수출입 금융 솔루션 △ESG 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에 나선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인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적 등 과거 성과 중심의 안정성 평가를 중심으로 설계돼 기술 기반 기업이나 신산업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신한금융은 최근 첨단 산업과 혁신 기업 육성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면서 금융 역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부도 발생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벤처·첨단·혁신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재무·거래 정보 중심의 기존 데이터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 단계,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50억원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운용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1호 ‘정책수혜로 목표수익률 함께하기’ 펀드가 출시 45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한 데 이어 후속 펀드들까지 모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월에 각각 출시된 2호 ‘ETF로 목표 7% 함께하기’와 3호 ‘국장 선별주로 목표 7% 함께하기’는 설정 32일, 23일 만에 목표수익률 7%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액은 출시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가입하고, 수익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편리함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목표 달성 시 자동으로 투자를 종료하고 수익을 확정하는 ‘자동 출금 서비스’는 전체 가입자의 90% 이상이 선택
[FETV=권현원 기자]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국내 주요 4대 금융지주 중 2개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결정된다.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의 금융사 연임 관행과 관련한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도 무난히 연임이 확정되는 모양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등 업무보고에서 “똑같은 집단이 소위 이너서클을 만들어서 돌아가며 계속 회장 했다가 은행장 했다가 하며 10년, 20년씩 해 먹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실제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던 BNK금융지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현장검사가 실시되면서 진옥동·임종룡 회장 인선 과정에도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다. 다만 금융당국의 현장검사 발표 결과가 정기주주총회 이후에나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안건도 오는 26일 무사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진옥동·임종룡 회장의 연임 여부도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 중 신한·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면서 이제 금융권에 시선은 KB금융지주로 향하고 있다. 이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오는 11월까지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통산 25회 선정되며 차별화된 무역금융 역량 대내외 입증했다. 9일 하나은행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하나은행의 시장 지배력과 무역금융 관련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수출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선보인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 조선 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유동성 공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향후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수출입 기업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대출 상품인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 ▲무역송금과 AI를 접목한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하나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에 건설하고 있는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45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9일 수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국가핵심자원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국내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금융 2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2500억원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의 사례다. K-파이낸스 패키지는 수은의 금융수단(수출금융, 공급망안정화기금, 개발금융 등)을 모두 활용해 우리 기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패키지다. 대한전선 당진 2공장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본격화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국가 간 전력망 연계에 필수적인 HVDC 해저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산업통상부는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을 국가핵심자원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특히 HVDC 해저케이블은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국가 핵심 전력망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필수적인 기반 시설로 꼽힌다. 수은은 최근 도입한 ‘AX(AI 전환) 특별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련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